[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일 동서천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날훈련은 불시출동 신고 접수 후 현장 도착까지의 최단거리 출동로와 건물구조·소방시설·인접 소화전의 위치 등을 파악해 신속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피난구와 대피로를 확인하는 등 피난 약자에 대한 즉각적인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명대피훈련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 추석을 대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건물 내 화재위험 요인 확인 등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노현인 현장대응팀장은 “추석을 맞아 요양원을 찾는 방문객과 거주하시는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일 공산성 방문자센터와 구)공주의료원 부지 등 관내 주요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15명은 이날 구)공주의료원 부지와 공산성 방문자센터, (가칭)월송복합문화센터,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 일행은 우선 구)공주의료원 부지 내 문화재 시굴조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로 인해 인근 상가와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수시 점검해줄 것과 활용방안 결정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공산성 방문자센터에서는 공사로 인한 관광객 불편 최소화 및 방문자와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공할 것을 주문했으며, (가칭)월송복합문화센터 현장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과 기적의 도서관 개관을 기다리는 시민이 많다며 신속하게 추진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난 7월 개원한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에서는 현황을 청취한 후 농·특산물홍보판매관이 위치한 후생관 및 주요교육시설을 견학하며 연구단지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유지를 약속했다. 시는 앞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 의당면(면장 김계영)은 지난 2일 관내 하천에서 EM흙공 1천여 개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당면 유계리 주민과 자원봉사자, 의당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계천과 청룡천에서 1천여 개의 EM흙공을 투척했다. 이날 사용한 EM흙공은 지난 달 미리 만들어 보름동안 발효시킨 것으로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졌다. EM흙공을 하천 바닥에 던지면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복원,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를 주관한 오명숙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의당거점센터장은 “소하천에 맑은 물이 흐르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EM흙공 던지기 이외에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계영 의당면장은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자원봉사자들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함께 민관 협치로 의당면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사업인 ‘오픈랩’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그동안 혁신도시가 있는 10개 시‧도에만 지원됐던 ‘오픈랩’ 사업에 대전을 포함한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남, 광주)가 새롭게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오픈랩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10개 혁신도시 지역의 산업혁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에 개방형 연구실인 오픈랩을 구축하고 오픈랩과 연계한 기술개발, 기업지원, 네트워킹 지원 등 지역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총괄지원 사업이다. 그동안 대전, 충남, 세종은 혁신도시가 아니라는 이유로 오픈랩 사업을 지원 받지 못했지만,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한 결과 추가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오픈랩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산업 분야의 핵심인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사물인터넷(IoT) 모바일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총사업비 71억(국비 50억 포함)을 투자해 2022년까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 협력해 5세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5G IoT) 모바일 오픈랩을 구축하고 지능형 사물인터넷(I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019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선정결과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공고 △신청서 접수 △지역 관광두레 피디 의견서 접수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주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태안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등 특색있는 관광사업체 창업을 내세운 ‘텐텐농부’ △의항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살(전통어로방식), 서핑 등 다양한 체험을 줌과 동시에 지역발전에 도움되겠다는 ‘의항해수욕장번영회’ △태안의 특산물을 활용한 식음분야 창업을 위한 귀농귀촌인 사업체 ‘참들애’ 등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로 최종 선정된 팀은 올해부터 3년 간 △주민워크숍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역량강화 △실무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훈련 △창업 및 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및 사후관리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 주도형 관광개발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새로운 방식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직접 참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올해 20억 원 보다 30% 증가한 26억 원을 편성해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읍면동별 각 1억 원씩 16억 원, 시 정책사업에 10억 원 등 모두 26억 원을 공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생활주변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이며, 시 정책사업으로는 ▲시민 편익 향상과 시 전반의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 ▲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증가, 청년 및 청소년 지원 ▲미세먼지 저감, 미소친절청결운동, 안전 관련 등이다. 단, 공연 및 축제 등 행사성, 특정단체 지원 전제, 경로당 운영 관련, 토지보상 등 계속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읍면동 사업은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보령시 기획감사실 예산팀으로 하면 되고, 시 정책 사업은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제안방과 방문, 메일로 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후 읍면동 위원회의 1차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제27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발전상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시장 개방과 기후변화, 가축질병 등을 극복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산지유통 및 수출을 선도한 농업인의 치적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청년과 여성농업인, 농어촌융복합산업, 도농교류 및 로컬푸드, 미래 스마트 농업 등 최신 농어업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분야가 대폭 추가됐다. 구체적으로 도는 4개 부문에서 15명 이내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부문별 수상자 중 1명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분야는 환경농업과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수산, 임업, 청년·여성, 제조가공, 체험관광, 유통수출, 귀농귀촌, 다문화, 로컬푸드 등이다. 추천 대상은 도내 거주하며 농림수산업에 종사하는 자이거나 농림수산 분야에 공로가 있는 지원기관 및 관련 단체, 농어촌 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 귀농·귀촌, 농어업인 다문화 가정 등이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농어촌발전상은 전통과 권위가 있는 도내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라며 “시상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5일 도청 민원실에서 3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으로 진행한다. 도민들이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거나 갱신하기 위해서는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한다. 그러나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1종 보통 적성검사부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까지 총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재발급 또는 갱신 면허증은 신청 다음 날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도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는 적극 행정 서비스의 표본”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12월 5일에도 도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6일과 25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도내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체계적인 장서 관리 방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도내 시·군과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서 근무 중인 비사서 직원이다. 6일 1차 ‘비사서를 위한 도서관의 이해’에서는 도서관의 기능과 정체성, 주요 업무 흐름 등에 대한 교육을 금준규 서울 도봉아이나라도서관장이 진행한다. 25일 2차 ‘도서관 장서 관리’ 교육은 강정아 제천기적의도서관장과 박현주 전 인천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장이 도서관의 장서 정책 및 장서 평가, 제적 및 보존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한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비사서 직원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의 핵심인 장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내 도서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는 3일 한우 수정란이식 사업의 수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식 농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란우(대리모) 관리를 통한 수정란 이식의 수태율 향상을 유도하고,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간담 내용은 상반기 수정란 공급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수정란 시술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수정란 공급을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수정란 보급으로 축산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서관 누리집이 전국 17개 광역 단위 대표 도서관 중 처음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굿콘텐츠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 3일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굿콘텐츠 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에 근거해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다.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가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충남도서관 누리집은 전문가 및 이용자 평가단의 △서비스 기술 △서비스 기반 △고객 관리 △제도 준수 △이용자 편의성 등 5개 분야 평가에서 모두 80점 이상을 획득하며 이번 인증을 받았다. 나병준 관장은 “충남도서관은 전국 공공·사립 도서관 중 최초로 누리집 웹 접근성 품질 인증, 데이터 품질 인증, 굿콘텐츠 인증 등을 연속으로 획득하며 고품질 도서관 정보 서비스 제공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13호 태풍 링링 움직임이 양대 포털을 뒤흔드는 메가톤급 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13호 태풍 링링은 11호 태풍과 합세하고 14호 태풍까지 발생하면서 태풍의 파괴력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마닐라 북동쪽에서 발생한 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측과 예측이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등 내륙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각종 언론과 방송사들도 내일부터 전국 대부분에 비가 온다며 13호 태풍 링링 영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는 등 이 태풍의 위치 및 예상 경로도 등이 온라인을 연일 뜨겁게 달구면서 주말 여행객들이 주사위만 만지작 거리고 있다. 워낙 파괴력이 강해 한반도를 위협할 예정인 링링이 빠르게 북상하면서 이슈가 이슈를 낳는 등 단순한 기상 뉴스가 아닌 사회 뉴스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 해당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이틀째 각종 sns을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최대 풍속과 진행방향, 진행속도 등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지 = sns -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청남도와 홍성군, 한국청소년연맹이 2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석환 홍성군수,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2020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83년부터 격년제로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대자연속에서 이루어지는 야영과 축제가 결합된 세계 청소년들의 캠핑 페스티벌로, 명실상부한 ‘지구촌 청소년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충청남도와 홍성군은 행사추진을 위한 기반시설 마련에 노력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은 안전한 체험활동과 성공적인 행사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충청남도와 홍성군은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충청남도와 홍성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 운영과 상호간 긴밀한 인적, 물적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주 천년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 홍성군의 역사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협조하겠다”며, “군에서도 성공
[sbn뉴스=김연희 기자] OK캐쉬백이 '8억칫솔 이플래쉬' 오퀴즈를 출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8억칫솔 가치에 대한 대중적 그리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실제로 8억인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다. 이른바 '초성 퀴즈'가 포털과 연계돼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8억칫솔 홍보 효과가 역대급으로 치솟고 있는 것. 관련 이슈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왜 이렇게 주기적 반복적으로 이슈화 되는지에 대한 의문부호도 커지고 있다. 8억칫솔은 3분간 양치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치아미백의 역대급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가격이 천문학적인 까닭에 8억칫솔 구입은 일반 서민대중과는 거리가 멀어 단순한 상품으로는 거리가 멀다는 분석이다. 이미지 = sns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2일 충남도청을 방문, 내년도 지방이양사업의 도비 확보를 위해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지방 재정분권 실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중심으로 시행해왔던 각종 사업을 지방으로 이양함에 따라 역점으로 추진해왔던 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보령시가 충청남도에 건의할 도비확보 사업은 신규 8건, 계속 16건 등 24개 사업에 약 240억 원으로, 이날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주산 내륙산악관광 자원개발, 보령 머드 테마파크 조성,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청소년문화의집 확충 등 4건을 중점 건의했다. 성주산 내륙산악관광 자원개발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164억 원을 투입해 최소한의 개발로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도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악체험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대천해수욕장 및 섬 등 해양관광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륙관광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낙후된 폐광지역 개발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보령 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