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자길)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하며 깨끗한 고향 만들기에 나섰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달 30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임명장 수여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2019년 하반기 신규로 임명된 8명의 대원들에게 소방서장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이들이 지역 봉사단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련 법령과 조례 등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활동 시 꼭 필요한 개인안전장비 착용법과 소방차량 조작,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초기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들은 앞으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고 벌집제거와 같은 생활안전구조와 각종 캠페인 등의 화재예방활동에도 앞장서게 된다. 최장일 서장은 "소방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청소년문화행복특별시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이 공동 주최한 제14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연극배우의 꿈을 키우는 한 청소년의 제안으로 시작된 청소년연극제,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K-POP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고, 지금은 앨범까지 낸 어엿한 가수로 성장한 이야기 등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을 문화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획부터 참여까지 청소년이 직접 주도하는 청소년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청소년문화제는 올해도 ▲청소년 K-POP 경연대회 ▲문화유산사랑 발표대회 ▲역사골든벨 ▲청소년연극제 ▲청소년국악제 ▲초중고 그림·글짓기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져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꿈과 열정으로 달려온 청소년문화제의 피날레는 2019 청소년타운홀미팅 ‘함께 만드는 논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논산시 청소년정상회의가 장식했다. 3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청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을 전국 최초 로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은 일제강점 독립운동 당시 우리 지역에서 태어났거나 거주하였던 애국지사에 대하여 해당마을 주민들에게 자랑스런 애국지사 마을에서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후세에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애국지사와 관련된 마을을 선정하여 이달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 첫발로 지난달 30일 외산면 삼산리와 홍산면 조현2리에서는 그 마을 출신 애국지사의 공훈을 새긴 애국지사마을 표지석을 설립하고 애국지사 유족, 마을주민, 광복회 회원, 향우회 회원,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를 대표한 유족대표는 “우리 마을이 자랑스런 애국지사가 태어나고 거주하였던 마을로 후손에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주신데 대하여 부여군에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외산면 삼산리의 추교철 애국지사는 상해 임시정부 수립후 1919년 7월 군자금모집을 통해 임시정부를 지원 할 목적으로 비밀결사 독립애국단을 조직하였고 군자금 수합활동을 펼쳤다. 이에 정부에서는 1977년에 대통령 표창을 하였고, 19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2일 ‘감자 우량계통 지역적응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도내 가을 재배에 적합한 감자 품종으로 ‘금선’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도내 적합한 감자를 조기에 선발·보급코자 지난 2017년부터 감자 우량계통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금선’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수미’ 품종보다 10% 이상 수량이 많은 것을 확인했다. 또 ‘금선’은 바이러스 발생률이 ‘수미’와 비슷하고, ‘추백’ 품종보다는 적어 내병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이 많은 분질로 포슬포슬하고 고소한 게 특징인 ‘금선’은 수확 후 50~60일이면 휴면에서 깨기 때문에 봄에 생산한 감자를 가을에 한 번 더 심을 수 있어 봄·가을 2기작 재배에 적합하다. 도내 감자 재배 면적은 지난해 기준 2265㏊로, 대부분 봄 재배지만, 기후 변화에 따라 가을 재배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봄 재배용으로는 ‘수미’, 봄·가을 2기작 재배용으로는 ‘추백’을 주로 재배해 왔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2기작 감자 재배 품종으로 ‘금선’ 더해져 농가의 선택 폭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일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와 함께 출산 장려를 위한 협력 금융상품 ‘아이(I)든든적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도 특화 임산부 우대 상품 아이든든적금은 지난 5월 14일 도와 농협상호금융이 체결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조성 지원 업무협약(MOU)’에 따라 출시되었다. 도 특화 아이든든적금은 도내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생후 6개월 이내 영아 보육모 포함)가 도내 487개 농·축협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적금이다. 1년간 총 불입액 600만 원 이내에서 월 적립금 1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로 적립할 수 있다. 상품 가입 후 만기해지 시 기본금리 외에 1.5%의 우대금리(농·축협 0.75%, 충남도 0.75% 금리 상당 지원금)를 제공하며, 쌍둥이·둘째아 등 다자녀가족의 경우, 태아 수에 따라 추가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지난번 하나은행에 이어 농협까지 임산부 우대금리 적금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우대금리 상품,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와 같은 임산부 전용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임산부가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4일 금산군 소재 금산다락원에서 ‘2019년 제9회 충청남도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작은 관심의 두드림, 커지는 생명사랑의 울림’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금산군보건소,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다. 자살예방 담당공무원 및 실무자, 유관기관 종사자, 도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2부 생명존중 강연, 3부 생명존중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살예방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2부에서는 최정우 긍정학교상담센터장이 ‘긍정심리’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3부에서는 유랑창작극단 디아코노스가 주변의 사랑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의 연극을 공연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생명 존중 전시 및 자살 예방 오엑스(OX) 퀴즈 △씨피알(CPR) 교육 △희망 엽서 쓰기 △자살 예방 역할극 등 금산군 내 여러 기관들이 참여하는 생명사랑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문화제가 생명사랑·자살예방 공감대를 확산하고,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제11기 충남학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남학 프로그램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충청남도 및 계룡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전반을 이해하는 인문학 강좌로 지난 2014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충남학 제11기는 계룡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계룡보훈회관에서 매주 2회(화, 목), 총 8차시에 걸쳐 이론과 답사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강사를 초빙해 ▴충남유학의 학맥과 학풍 ▴충남의 영산, 계룡산 ▴충남이 고건축 ▴충남 여성문인과 문학 등 지역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달 28일 오전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이 따듯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인 논산 화지중앙시장에 대해 ‘현장 안전컨설팅(안전점검 및 지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화재안전 당부 및 안전관리 확인 ▲ 비상소화장치함․호스릴소화전 점검 및 시장 관계인 사용법 교육 ▲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 통로 적치물 비치 여부 및 유사시 진입 가능 여부 확인 등이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장소에 설치해 인근 주민이 불이 났을 때 소화전에 호스와 관창을 연결해 화재를 진화하는 시설로서 호스릴 등 비상소화장치함 관리 상태, 분사 압력 확인, 방수 적정성을 점검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적극적인 화재예방 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매우 높은 장소이므로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여자중학교(학교장 박병동)는 지난달 29일 '제5회 논산시 청소년 국악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리드머스 난타 동아리(지도교사 한인순 교육복지사)는 2011년 창단, 8년의 역사를 가진 논여중의 대표적인 자치활동 동아리로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리드머스(rhythm+earth)는 두드림을 통해 하나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주로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에 자치활동으로 연습을 하고 권영인 외 20명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인순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두드림을 통해 몰입하고 집중하며 하모니를 이루는 집단활동으로 협력과 배려의 정신을 배우면서 하루하루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지난해 합계출산율 0.98명으로 세계 최하위의 초저출산 시대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심각한 인구문제를 인식하고 충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송준헌 미래기획팀장이 강사로 나서 정부의 저출산 극복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교육행정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충남도청과 긴밀한 협조 아래 과감한 예산 투자와 선제적인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전국 최초의 3대 무상교육 실현과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 학교와 마을의 상생협력을 통한 충남형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충남 행복교육지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출산 현상이 보여주는 사회 문제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도교육청을 비롯한 전 교육행정기관과 각급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도교육청과 12개 직속기관, 내년에는 지역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 엔진교체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등이다. 신청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경유자동차 및 덤프,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보령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는 등의 세부 지원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방문 시 자동차등록증 사본과 함께 개인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앞서 시는 상반기 5억6000만 원을 투입해 경유차 조기폐차 420대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폐차지원 뿐만 아니라, 매연 저감장치 부착지원 68대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8대 등 17억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시책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태안특산물전통시장, 서부시장 일원에서 군 관계자 및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모여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추석맞이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군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성수품 및 개인 서비스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해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점검 등과 함께 매점매석, 요금 부당인상 등 불공정행위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중점 관리에 들어가는 추석 성수품은 △농산물 8종(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수산물 4종(조기, 명태, 김, 오징어) △축산물 4종(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가공식품 4종(참기름, 식용유, 두부, 밀가루) 등 총 20종이며, 목욕료, 이용료, 미용료, 노래방 이용료, 영화관람료, 피시(PC)방 이용료, 당구장 이용료, 삼겹살, 짜장면, 칼국수 등 10개 품목에 대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1인으로 독립선언서의 인쇄와 배포 등 핵심역할을 수행했던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 주변지역에 대한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을 맡은 ‘㈜그리네’는 이날 보고회에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를 위한 기본계획으로 △이종일 선생의 업적과 생애 재조명 △이종일 선생 생가지의 본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정비계획 △체계적인 공간계획과 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계획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육성 계획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생가지 외부 담장 철거 및 배수환경 개선 △산림 산책로 조성 △수변구역과 연계한 공간계획 수립 △열린 다목적 공간 조성 △생가지 중심 상징축선 조성 △생가지 진입부 마당공간 조성 등을 검토해 공간 개선방향을 구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태안의 역사자원·주변관광자원·디지털 기술활용 마케팅 등과 연계해 많은 이들이 찾고 머물며 이종일 선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교육비전 UCC 공모전’를 개최한다. 아산시는 ‘아산 교육비전’을 주제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공감을 불러올 수 있는 UCC(인적으로 직접 만든 저작물)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스스로 앞가림하고 더불어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교육’을 목표로 ‘아산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시는 UCC 공모전을 통해 아산시 교육비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산교육비전 6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시민의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하고 있다. 아산교육비전 6대 핵심과제는 ▲청소년 재단 설립 ▲ 진로코칭센터 운영 ▲ 청소년 시설 확충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사업 확대 ▲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원이다. 공모기간은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이며, UCC 공모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는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해 공모기간 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영상은 자유형식으로 30초 이상에서 3분 이내로 제작된 동영상 파일이면 참여 가능하며, 본인 SNS에 직접 제작한 영상을 업로드 후 URL 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