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면장 안정자)은 ‘면민화합, 행복화양’을 위해 추석 맞이 버스 정류장 대청소를 26일부터 2주 동안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화양면의 특수시책으로 관내 전체 정류장에 물청소를 비롯해 페인팅 작업, 거미줄 제거, 불법 스티커 제거, 주변 제초, 쓰레기 치우기를 통해 여름 동안 지저분하게 방치됐던 버스 정류장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면과 주민이 함께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아늑함을 제공하고 민관이 서로의 힘을 모아 상생하는 화양면의 모습을 대외에 보여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분야 신규공모사업으로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농촌의 특색 있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팔봉면 중심지에 기초생활거점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4년간 4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에서 서산시는 중심지 및 배후마을의 주민위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역량 강화에 노력한 점과 중심지발전을 위한 집단토의, 사업 소재 발굴 등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거점기능 강화로 우리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팔봉면 이외에도 음암면, 인지면, 부석면, 성연면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계속사업비로 국비 45억을 확보해 2020년 계속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밤 수확기를 맞아 관내 밤 수매농협과 수집상, 통신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타 지역산 밤을 공주산 밤과 혼합하거나, 포대갈이 한 후 원산지를 정안산 또는 공주산으로 둔갑 표시해 부정 유통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특별점검 기간 중 충청남도 특별사법경찰 추석 성수물품 합동단속과 병행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이화학적 분석용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 원산지검정을 의뢰하고 검정결과를 반영해 거짓표시행위를 처분할 예정이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공주밤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업소는 자율적으로 유통질서 확립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생생정보 이피디 4차원 진행 능력이 화제다. 늘상 화제가 화제를 낳고 있는 것인데, 그만큼 실력파 피디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생생정보 이피디 성별은 도대체 뭘까. 질문은 늘상 나오고 정답도 나왔지만 시청자들은 호기심 차원에서 여전히 의문을 던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피디 성별은 마치 해당 프로그램을 더욱 더 관심있도록 하는 일종의 분모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상황. 즉 생생정보 이피디 성별은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피디가 간다 코너에 대한 관심 역시 역대급으로 핫해지는 등 해당 피디와 관련된 이슈가 또다시 온라인을 장식 및 장악하며 이슈가 이슈를 낳는 진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사실상 생생정보 이피디 성별 키워드는 주기적 반복적으로 시청자 뇌리를 강타하고 있는데 그만큼 혼란과 혼돈을 주고 있다고. 이미지 = sns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통합한 첫 대회인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충청권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힘을 보탠다.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체육회장과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 홍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맥키스컴퍼니는 당진시체육회가 제공하는 엠블럼 등을 활용해 자사 상품의 보조라벨과 ‘이제우린’ 소주 홍보용 포스터를 활용해 대회를 홍보키로 했다. 또한 맥키스컴퍼니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맥키스오페라와 함께 내년도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기원을 염원하는 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체육회장은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그동안 우리지역에서 장학금 기탁과 수목원 황톳길 조성, 지역축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다”며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는 2020년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당진시 일원에서 열릴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예산군 4-H본부(회장 김일영)는 27일 황새공원 세미나실에서 4-H인 능력개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4-H본부, 영농4-H, 학교4-H지도교사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4-H 지도자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회원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갖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지도자 표창에는 4-H본부 이재인, 김구철, 영농 4-H회 총무 정명진, 4-H지도교사협의회 교사 서의원 등 4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돼 군 4-H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특강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윤명혁 학장으로부터 스마트시대 감성리더십이란 주제로 △감성과 섬세함을 갖춘 리더십 갖기 △감성사회의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 등의 6가지 키워드 알기 △스마트 시대 감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6가지 조건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4-H정신인 지덕노체와 융합을 통해 군 농업을 선진농업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강의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박은희 강사의 지역푸드플랜 정책방향에 대한 ‘식품 푸드플랜’ 강의와 농업기술센터 박인숙 팀장의 ‘EM을 활용한 친환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계룡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 달간 전문 용역기관의 조사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계룡시 소속 공직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평가했다. 평가내용은 최초 인사, 발음의 정확성, 경청태도, 업무처리 적극성, 종료인사, 만족도 등 11개 항목의 전화응대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했다. 올해 직원 전화친절도 평가결과 점수는 90점으로 지난해 하반기 전화친절도 88.8점에 비해 1.2점 상승한 ‘매우 양호’ 수준이며, 전화 맞이단계에서 응대, 종료, 만족도까지 전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된 결과를 보였다. 다만, 다른 항목에 비해 행정서비스를 받는 응대단계의 경청태도와 종료인사, 연결어법 사용이 미흡해 이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를 전 직원과 공유해 취약한 부분을 집중 개선하고 부서별 민원서비스 교육, 친절마인드 제고, 하반기 전화친절도 평가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객관적인 평가와 진단으로 미흡한 민원서비스를 개선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 간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찬주), 생활개선회(회장 이미숙),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권봉원) 등 3개 단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강원도 고령지 농업연구소 및 고랭지 쌈채류 포장 견학 ▲지역농업여건 및 조직력 강화 ▲관광자원화 발굴 위한 문화탐방 등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첫날 실시한 농업인학습단체(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前회장이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인 김영환 회장의 쌈채류 재배단지 현장교육은 회원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인학습단체간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논산시가 벤치마킹하고 접목해야 할 좋은 기술을 연구하는 데 앞장서 농촌지역의 리더로서 논산의 농업발전에 힘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금산군은 2019년 넷째자녀 이상을 출산한 다자녀 부모를 초대하여 출산축하금과 출산축하꾸러미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넷째자녀 이상 출산한 5가구의 부모님이 참석하였으며,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다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고충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2019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지원금을 첫째아의 경우 500만원, 둘째아 700만원,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이상 2,000만원을 지원하며, 1년에 100만원에서 200만원(넷째아 이상)씩 연차별로 지급하여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요즘 저출산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저출산 문제 해결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금산, 출산 친화적인 금산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하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과 생활 공감형 출산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농어촌 분만 의료 취약지역의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 이송 예약제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이송 예약제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는 산부인과가 없는 읍ㆍ면의 농ㆍ어촌 지역 임산부로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산모 또는 거동불편 임산부가 해당된다. 서비스 신청 후 임산부가 진통 혹은 출혈 등으로 119신고를 하면, 미리 등록된 임산부 정보를 출동 구급대가 확인하여 응급처치 및 사전 예약된 병원으로의 이송 등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19구급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대리자)가 119에 직접 전화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노약자와 부녀자 등 작업 능력이 약한 농업인들에게 김장김치용 가을배추 우량 모종을 공급했다. 농업기술센터 다목적 육묘장에서 길러진 모종은 26일 27일 이틀 동안 각 마을회관까지 배달됐다. 공급 물량은 약 97만주(4578농가)로 지난달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공급 가격은 1상자(105공 트레이) 3000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다. 공급된 모종은 휘파람골드와 불암플러스 두 품종으로 연작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사마귀병에 강하고 포기가 잘 차며 저장성 또한 우수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추는 초기 생육이 왕성해야 후기에 포기가 잘 형성됨으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등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주어야 한다”면서 “밑거름 양은 10a당 질소 20∼26kg, 인산 12∼20kg, 칼리 20∼30kg를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6일 청양군민체육관 회의실에서 충남도내 15개 시군 동네자치 담당자 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17일 개최 예정인 ‘제4회 충청남도 동네자치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방안을 의논했다. 충남지역 주민자치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에서는 시군 우수사례 공유, 프로그램 경연대회, 도지사와의 공감 토크 등 다양한 주제와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분야별 역할 분담, 행사장 배치 및 다양한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후 청양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청양군은 주민자치와 동네자치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한마당 축제는 공동체 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참여행정의 중심에 주민자치와 동네자치 그리고 새로운 마을 만들기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충남형 주민자치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지난해 행안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반조성분야 입상, 청양읍주민자치회의 장난감은행 성공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영농 4-H연합회(회장 홍석현)는 27일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연합회 선·후배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천군 4-H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4-H 선·후배 간 소통문화 확산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영농기술 정보 교환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에 앞서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청정한 서천군 이미지를 제고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홍석현 서천군 4-H연합회장은 “선배들의 영농 노하우를 전해 들으면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니 피로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화합 한마당을 통해 언제든지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멘토를 얻어 서천군 영농기술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4-H 선후배가 자발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서천 농업발전의 리더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주역으로 세대 간 소통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영농4-H연합회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소방 활동 중 헬기가 수상에 불시착할 경우를 대비한 수상생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 소방본부 소방항공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소재 경기재난소방본부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진행됐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헬기는 엔진이 동체 윗부분에 있어 수상에 불시착 할 경우 무게 중심이 높아 뒤집힐 확률이 높다. 따라서 항공대원들의 생환훈련은 필수적인 항목으로 꼽힌다. 훈련은 휴대용 공기호흡기, 구명동의 등 생환장비 사용법 및 생존수영 훈련 등 소방헬기 불시착에 대비한 대원들의 생존 방법을 숙달하기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헬기 시뮬레이터 수중 탈출훈련은 실전적인 상황에서 실시돼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동일 소방항공대장은 “항공대원의 안전이 곧 도민의 안전으로 항공대원의 인명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환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2019년 제4회 충남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가 지난 26일 충남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개최되었다. 김용찬 충청남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천안시 등 15개 시·군 부시장 ‧ 부군수, 道 실․국․본부장 등 모두 3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과제 토론, 충남도와 시·군 간 협조 및 건의사항 논의 등 다방면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는 먼저 도와 각 시‧군의 정책협업을 통한 인구 감소 대응 방안에 대한 충남도 출산보육정책과장의 발제로 각 시‧군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15개 시·군 부시장과 부군수들이 시군별 협조 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회의를 끝낸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마친 뒤 국립부여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보며 국보 제287호인 백제금동대향로와 국보 제288호인 창왕명석조사리감 등을 관람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