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0일까지 도내 학교 급식소·급식 납품업체 대상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개학 초기 초·중·고교생 식중독 환자 발생 추이는 2016년도 73.8%, 2017년도 62.6%, 2018년도 76.5%로 식중독 환자의 약 72%가 이 시기에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2학기 학사 일정을 앞두고 학교 급식소 및 학교 급식 납품업체에 대한 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합동 점검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학교 급식소 202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83개소 등이며 안전한 식수 사용을 위한 지하수 소독장치 39개의 운영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급식 공급을 위해 학교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식단도 수거 검사할 예정이다. 도는 봄학기 점검에 이어 이번 가을학기 합동 점검을 통해 642개 도내 모든 학교 급식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개학 초기 학교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은 병원성대장균”이라며 “채소류에 대한 위생적인 세척과 교차 오염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동 점검을 비롯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가을학기 식중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강우 부족에 따라 충남 8개 시군의 생활용수로 공급되는 보령댐이 낮은 저수율로 경계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시민과 함께 물 절약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19일 기준 올해 강우량은 506.2mm로 예년 890.6mm와 비교해 56.8%에 불과하고, 보령댐 수위는 현재 61.7EL.m(지반고) 저수율 29.9%로 예년 67.3EL.m 49.7%와 비교해 각각 5.6EL.m 60.1%로 낮다는 것이다. 그동안 시는 7월부터 여름철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해 민방위 급수시설의 비상급수대 9개소 1756톤, 한국GM 및 아주자동차대학 등 전용상수도 1045톤, 개인 지하수 2만2443개소 11만202톤, 청라정수장 등 4개소의 비상급수용 대체상수원 4개소, 1700톤의 용수를 확보하고 비상급수시설의 용수 수질검사를 완료하여 생활용수 관리에 힘써왔다. 이와함께 학교 및 공공기관을 방문해 물 절약 실천을 요청했고, 가뭄대응 물 절약 홍보 전단지 2만 부를 제작해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물 아껴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권장했다. 또 8월부터는 동대주공 1차 아파트 주민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정보접근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은 시각장애인 등 모든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여권’을 발급한다. 군에 따르면 현행 여권법은 1~3급 시각장애인에 한해 ‘점자여권’을 발급하도록 돼 있으며 현재 조항개정을 추진 중에 있으나, 군은 개정 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장애정도와 관계없이 기존 4~6등급 시각장애인 등 모든 시각장애인에게 ‘점자여권’을 발급하고 있다. ‘점자여권’은 시각장애인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으로 성명·여권번호·발급일·기간만료일 등 주요 여권 정보가 점자로 기록돼 있다. 군은 이번 ‘점자여권’ 발급 대상 확대로 해외여행을 위한 항공, 숙소 예약 시 여권정보 확인에 불편을 겪어온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간편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자여권’을 발급받고자 하는 시각장애인은 군청 민원봉사과 1번 창구를 방문해, 여권발급신청서와 시각장애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장애인 등록증 또는 장애인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여권의 신규 또는 재발급 시에만 신청 가능하며, 기존에 발급된 여권에 점자 정보만 추가하는 것은 불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씨름 최강군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태안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은 지난 19일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결승에서 창원시청을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황재원(용장급90㎏)·김기수(용사급95㎏)가 1위를 차지하고 최성국이 경장급(75㎏)에서 2위를, 김현우(경장급75㎏)·전선협(용사급95㎏)이 각각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태안군청 씨름단을 이끌고 있는 곽현동 감독은 “앞으로도 태안군과 씨름 종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청 씨름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제5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 씨름대회’와 9월 10일부터 9월 15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9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태안군 씨름의 힘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19년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이달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시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의 방과후 의미 있는 여가활동과 성인기 자립준비 지원, 돌봄 사각지대 해소, 가족 돌봄부담 경감 등을 위한 방과후활동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를 모집한다.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이용권(바우처)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기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공기관 신청 자격조건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 비영리·민간기관(법인,단체 등)이며, 허가·등록·신고 등을 마친 경우에 한해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경로장애인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공 및 비영리 민간기관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 유치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유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부해경청 유치를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장인 김현경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유치 전략 수립, 공유재산분야,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T/F팀원 13명이 참석해 그동안 중부해경청 유치 추진상황과 T/F별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서산시가 ▲중부해경청 관할 지역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한 점 ▲법원·검찰청, 수산청 등 유관기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휘권 행사에 유리한 점 ▲도로·항만은 물론 향후 철도와 공항까지 갖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한 점 ▲부지 조성 수월 및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추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는 점 등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중부해경청 서산시 이전 챌린지 릴레이'로 시작된 시민들의 자발적인 유치 염원이 오프라인 상의 서명운동 등으로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김현경 부시장은 “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시민들이 건축허가 등 각종 개발행위를 위해 열람하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 지구단위구역명 표기 발급으로 ‘지구단위계획 상세 정보’ 확인이 보다 간편해진다. 대전시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 지구단위계획구역명을 담아 추가문의 없이 지구단위계획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열람만으로는 358개소의 지구 단위계획 상세정보 중 필요한 구역의 정보를 찾을 수 없어, 시 또는 구청의 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구역명을 확인 후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불편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시와 구도 행정력이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대전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 6일부터 대전시(도시정책과) 중심으로 구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시 8개부서, 5개 자치구 7개부서)를 구축‧운영했으며, 8월 16일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대한 모든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열람을 통해 지구단위계획구역명을 확인할 수 있어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지구단위계획 상세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의 지구단위계획상세정보는 대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종인 금개구리 600마리 중 200마리를 지난 19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수생식물원에 방사했다. 이번에 방사하는 금개구리는 지난해 9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포획한 성체 20마리를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자연번식으로 증식한 것으로 알에서 부화한지 4개 월이 지난 준성체들이다. 금개구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18~2027)’에 따라 2027년까지 우선 복원을 목표로 진행 중인 ‘우선 복원 대상종’ 25종 가운데 한 종이다. 한반도 고유종인 금개구리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도 취약종(VU)으로 지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 논과 농수로에 주로 서식하는 금개구리는 농약과 비료의 사용, 콘크리트 농수로 설치 등의 이유로 개체 수가 감소하여 환경부는 금개구리를 1998년부터 법정보호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진은 기존 금개구리 문헌자료 분석, 집단유전학적 특성, 방사후보지 현장조사 및 내·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국립생태원 수생식물원을 방사 대상지로 선정했다. 방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등 금융기관 대표자와 대한노인회 서천군 지회 및 분회 대표자 등 2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천지역에서 발생한 전화사기 피해사례 분석 및 예방 동영상 시청을 통해 주의 사항과 특히 피해 발생 시 회복이 어려운 어르신 상대, 금융기관·노인회의 역할 강조 기관별 방지대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4월과 7월, 서천군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을 예방한 A씨의 사례와 수사팀장의 자금 인출책 검거 사례, 노인회 홍보사항 등을 설명하며 열띤 토론을 통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협의했다. 홍완선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금융기관·대한노인회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9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30명의 서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활동이 종료된 8월 18일까지 44일간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대원의 안전사고 없이 ▲수난구조(2건) 구급활동(22건) 현장안전조치(55건) ▲해수욕장 안전시설 점검과 순찰활동 ▲응급처치 활동 등의 임무를 완수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운영기간 활동 실적 발표,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활동한 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 우수사례 분석과 개선사항 토론 등을 진행했다. 최장일 서장은 “올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봉사정신 하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 덕분이다”며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이준민 기자] 합천군은 군민들에게 치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에 관심을 가지며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해 옹호와 지지를 실천하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있다. 군은 7월부터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문준희 합천군수도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전 직원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온라인교육은 치매관련 필수 동영상 5편을 관람하면 이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 치매파트너로서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홍성읍 조양로에 홍성의 역사인물을 모티브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상징적인 가로경관을 형성하고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특색 있는 명품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마중물사업으로 군에서 추진하는‘천년홍주 조양문 거리개선사업’과 지중화사업을 연계해 조양문에서 장군상 오거리 구간에 있는 버스승강장, 배전함 등에 홍성 역사인물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번 사업이 진행되는 조양로는 매년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열리고 홍주성천년여행길, 천주교 순례길 등이 있어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의 유동 인구가 많은데다 홍주읍성, 홍주성역사관, 홍주의사총 등 홍성군의 대표 관광자원이 인접해 있어 장소성이 있는 거리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양로에 홍성군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노후화된 가로경관을 개선해 관광객 유치 촉진 및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공공디자인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 및 공공디자인사업의 활성화로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거리환경 여건을 개선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홍성군만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김장용 배추와 무의 재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적기 파종과 재배관리를 위한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철저한 관리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당진지역 김장무 파종 적기는 이달 중하순으로, 파종이 늦어질 경우 생육후기 저온으로 인한 뿌리 비대 불량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적기 파종이 중요하다. 또한 파종 시 토양 수분이 충분한 상태에서 정상 발아가 되도록 해야 하며 재배와 관리를 양호하게 하려면 점파 후 밭에 빈 곳이 없도록 한 곳에 3~5립 씩 파종해 솎아주는 것이 좋다. 김장용 배추의 경우에는 육묘 시 오염되지 않은 흙을 사용해야하며, 시판 상토를 구입한 경우 자가 상토를 섞지 말고 시판 상토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배추 정식은 육묘시작 후 20~25일 후인 9월 상중순 사이 흐린 날을 선택해 오후에 심는 것이 활착이 빨라 생육에 좋다. 본포 관리는 무름병과 무사마귀병, 배추좀나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칼슘결핍 등 생리장애 발생 시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잎에 뿌려주어야 한다. 특히 배추 속이 차기 시작하는 생육최성기인 아주심기 30일경부터는 하루에 10a당 20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장애인 가정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기존의 장애등급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을 출생순위에 따른 지원으로 확대 개편했다. 시는 2014년부터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장애인인 경우 임신진단을 받으면 임신진료비 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출산 시에는 출산지원금을 장애등급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출산지원금을 확대하면서 올해 7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년부터는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 1000만 원으로 지원금이 대폭 늘었다. 또한 기존에는 여성장애인이 출산하면 보건복지부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과 시의 자체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없어 선택에 따라 임신진단비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이 내용도 개선해 7월 1일부터는 출산지원금도 모두 중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확대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과 임신진료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으로 문의 및 신청이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사와 암검진 실시 강조기간동안 암검진을 받은 5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국가암검진을 받은 검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념품은 오는 11월 29일 추첨을 실시해 12월 5일 이후 당첨자의 주민등록주소지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이어 국가암검진사업으로 폐암이 추가되며, 폐암검사는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자를 대상(만54세~74세)으로 2년 주기로 검진이 이뤄진다. 검사항목은 저선량 흉부 CT촬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폐암검진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천안시 폐암 검진기관은 단국대학교병원, 충무병원, 천안의료원 3곳이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은 “폐암검진은 암발생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해 정기적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조기에 발견․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국가암검진에 폐암이 추가 실시됨을 적극 홍보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년은 하루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