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공공부문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다회용품(다회용 컵 등)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다회용품 무료 대여 서비스는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각종 회의나 행사 시 1회용품 사용 대신 필요한 다회용 품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대여물품은 다회용 유리 컵 및 스텐 컵, 다과 접시, 자외선 컵 소독기, 대용량 냉·온 물통 등 8종 800여개 이며, 필요한 물품을 대여일 1주일 전에 시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대전시는 매주 금요일 시청 1층에서 열리는 금요 장터를 찾는 손님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청 내 매점과 문구점 이용 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에코백을 각 부서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환경부에서는 사무실 내, 각종 회의·행사 진행 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등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하는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마련하고 시행한 바 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1회 충남교육감기 학생 합기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내 합기도 학생선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남합기도협회(회장 김영덕)와 청양군합기도협회(회장 이충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련경기 개인전(남자부 45체급, 여자부 30체급) ▲호신형 경기 개인전(남녀 20종목) ▲호신술 경기 개인전(남녀 42종목) ▲기록경기 개인전(남녀 20종목) 등 모두 157종목 경기가 펼쳐지며 개인시상과 메달별 점수에 따른 학교별, 체육관별 종합시상이 전달된다. 청양군은 3년 연속 개최하는 교육감기 학생합기도대회 외에 2019년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심판 및 경기지도자 연수교육(2~8월/5회), 2019 충남 합기도 승단심사대회(4월), 제19회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합기도대회(6월) 등 7000여 선수단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오는 10월 2019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고단자 승단심사대회, 11월 2019 전통스포츠 전국 합기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한밭수목원에 마련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이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밭수목원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은 개장한 지난 9일 1200명의 입장객이 다녀갔으며, 지난 14일까지 5200여 명이 다녀갔다. 대전시는 개장일 오전 수목원 직원과 현장 진행요원의 안전능력 강화를 위해 둔산소방서의 출장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밭수목원 물놀이장은 만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이 운영되며, 보호자도 동반 입수가 가능하다. 오는 주말에는 버블존 운영 등 여러 가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물놀이 시설 이용 시 수영모 등 모자착용은 필수며, 물과 음료를 제외한 다른 음식물은 행사장 내에 반입할 수 없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이며, 입장은 선착순 500명, 이용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오전 12시, 2회차 오후 1시~오후 3시, 3회차 오후 3시30분~오후 5시30분, 각 회차 종료 후 전원 퇴장 후 다시 입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시 이석훈 한밭수목원장은 “물놀이장에 대한 시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연합회(회장 오상민) ‘유청수’ 소속 청소년 30여 명이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수제 쿠키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서 청소년들은 오전에는 직접 쿠키를 만들고 오후에는 경찰관, 경비 아저씨, 택배 기사님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수제 쿠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상민 ‘유청수’ 동아리 연합회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나눔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던 만큼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연합회인 ‘유청수’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소속 16개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됐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2일까지 목욕장 수질기준 강화에 따른 관내 목욕장 업소에 대한 수질관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욕조수를 순환하여 여과시키는 업소의 염소 소독장치 설치여부, 오존 또는 자외선 살균장치 설치여부, 연 2회 저수조 청소 여부 등 수질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복건복지부는 목욕장 욕조수를 레니오넬라균의 주요 전파경로 중 하나로 판단하고 욕조수의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연 1회의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의무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은 오랜 역사와 함께 뛰어난 온천수의 효능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라면서 “이번 수질관리 안전점검을 통해 유성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온천관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니오넬라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경미한 독감증상에 그칠 수도 있으나, 노약자, 기저질환자인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와 남서울대학교가 드론 기술 발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도는 지난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 김황배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기술 발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드론 관련 기반 구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정보교류 등 드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남도와 남서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드론 관련 프로그램 등을 정보 교류하기로 했다. 또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활용하고,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 자문위원회 등에 참여키로 했다. 이밖에 △드론 기술·교육발전 공동 노력 △인력양성 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과 공간정보를 접목,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연진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드론 분야 기술발전 및 정보교류를 통한 행정업무의 혁신으로 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일부터 이틀 간 유성구유스호스텔에서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선미) 주관으로 ‘우리네(4)거리 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네(4)거리 캠프는 청소년 또래들이 스스로 건강한 놀이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성구를 탐방하며 구역별로 문화지도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초·중·고등학생 30명은 유성구를 네 개의 구역으로 나눈 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를 직접 조사하고 각 구역의 특징을 발표했다. 청소년들은 유성구가 과학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과학관, 박물관 등의 시설이 많아 관심만 있다면 어디서든 쉽게 이용하고 배울거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다만 놀거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근린공원 등에 청소년이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서선미 센터장은 “우리네(4)거리 캠프를 통해, 향후 청소년들의 관심이 지역에 반영되어 청소년들이 마음껏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유성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내달 말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진행해 유성구의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굳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 이하‘신보’)이 손잡고 최저임금 인상과 대외여건과 맞물리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36억 규모로 추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시와 신보는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관심 속에 올해 2월경부터 시행된 이 사업이 지난 7월 말 기준 157건, 35억8900만 원이 지원되며 자금을 거의 소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아산시가 신보에 3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최대 12배까지 지급보증해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저리로 대출을 받게 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신보와 함께 지난 2013년도 최초 협약 이후 2017년까지 2억 원(24억 보증) 하던 것을 2018년부터 3억 원(36억 보증)으로 높이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적기 유동성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왔다. 또한, 올해 저신용(5등급 이하) 소상공인과 자동차부품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처음 도입 실시하며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에 나서는 등 소상공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 만들기를 위해 ‘금강 수난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공주시는 최근 금강에서 수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수난구조 활동지원과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예방대책을 마련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비교적 낮은 교량 난간에 추락 방지를 위한 별도의 시설을 보강하고, 교량 시‧종점부에 고성능 감시용 CCTV를 설치,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 대처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교량 주변에 수변접근 통제를 위한 안전펜스 설치와 구명환 및 구명로프 등 인명 구조함을 소방서 측과 협의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지도록 구조보트 접안시설과 인력, 예산 등 구조 활동 여건 개선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공주는 금강과 하천, 저수지 등 수난사고 관리지역이 많은 만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주민의 보건의료 및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조사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의 기획과 시행 근거를 마련코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시의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택과 아파트 등 주택유형 특성에 따라 표본을 추출해 선정한 9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지난 8일부터 조사가구 대상임을 알려주는 우편물이 발송됐으며, 16일부터는 조사원이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직접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및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이며, 전국공통지표 211개 문항과 충남지역 선택지표 13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조서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적합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의 객관적인 건강행태 변화 추이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건강문제를 확인해 시민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소방안전 표어, 포스터 및 사진 공모전’에 홍보에 나섰다. 14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표어 ▲포스터 ▲사진 세 가지 분야가 있다. 표어·포스터 분야의 주제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 강조 및 화재 시 대피우선 의식을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사진 분야의 주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활동사진 및 기타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인당 각 분야에 1점씩 출품이 가능하다. 입상자에게는 결과에 따라 소방청장상 등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2019년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매체로 활용된다. 공모 기간은 12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생활안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제13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광호 다올공동체교육컨설팅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주제로 청소년정책 사업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기법, 그룹별 아이디어 발표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3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대건고 1학년, 황장순)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도 청소년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 제안서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청소년 관련 정책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청소년의 복지 및 생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자치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보건소가 최근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웰다잉(Well-Dying) 교육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웰다잉’은 삶만큼이나 중요한 ‘생의 마지막’을 후회 없도록 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각종 질병이 증가하고 1인 가구가 확산돼 고독사가 급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지난 4월부터 경로당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죽음이 두렵다고 응답한 비율이 61.1%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육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갈등, 위기, 스트레스 극복의 계기를 마련하고, 건강한 노년 설계를 돕기 위해 경로당을 찾아가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8월 현재까지 서천읍 군사2리 경로당 등 34개소 613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웰다잉협회 노인 인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인식개선 교육과 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삶과 죽음의 통찰 △용서와 화해 △노인 인권 △인생 꽃 그림 그리기 △생명 사랑 서약서 등이 있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아름다운 삶을 마무리하도록 건강한 인생 설계 기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지회장 황근택)는 회원 40여명과 함께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서 교통안전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지회가 추진하는 지역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알리고, 교통안전분야에서 우수한 도시로 인정받은 계룡시가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올바른 교통문화 의식 확립, 기초 질서 준수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여름철 지속된 폭염에 따른 전력난을 예방하고 온실가스를 감축 및 환경 보존을 위해 피크시간대 전기사용자제, 냉방기 적정온도 유지 등 에너지 절약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황근택 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홍보활동을 함께한 회원들과 교통안전과 에너지절약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약속해준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계룡시를 넘어 안전하고 살기좋은 대한민
[sbn뉴스=서천] 서광헌 기자 = 충남 서천군 목양교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기부했다. 목양교회는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과 함께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는 교회로 지역에 널리 알려진 가운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이웃 사랑을 위한 신도들의 뜻이 전해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최효장 목양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인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여 나누는 기쁨으로 행복한 서천읍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회를 찾아 기부해준 목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