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0일 군산 소재 영화관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아버지 교육의 일환인 ‘아빠랑 꿀잼 데이트하는 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만 함께 하는 체험활동으로 평소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아버지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총 31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참여자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을 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해조류 비누 표본 교실에 참여해 △해조류의 특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기 △녹조류·갈조류·홍조류를 활용한 오감체험 △해조류 비누 표본 만들기 △전시실 해조류 건조표본 관찰 등 해양생물에 대한 교육을 듣고 체험을 하며 자원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 엄마 없이 아이와 둘이서만 보낸 하루 동안 평소에는 몰랐던 아이의 새로운 모습도 알게 되고 자녀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들이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더 즐거운 가정을 꾸려나
[sbn뉴스=서천] 서광헌 기자 = 충남 서천군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은 지난 12일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에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민국레미콘 조규천 대표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작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을 계속 실천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 마음이 시원해지는 후원금을 기탁해준 조규천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하신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무더운 여름철 마음의 온도를 시원하게 해 주는 소중한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후원하시는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동백바리스타 동호회(회장 김정자)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 후원금을 전달해 ‘2019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에 52번째로 참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3월 개최된 제20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와 5월에 열린 제14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서 커피와 음료 판매 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과 함께 동백바리스타 동호회 김정자 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가 더해졌다. 특히 2018년 서면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한 ‘바리스타 교실’에서 1기부터 4기까지 교육을 운영하는 동안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로 구성된 동백바리스타 동호회는 서면사랑후원회뿐만 아니라 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진규)를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서면사랑후원회 김형천 회장은 “작년에도 바리스타 자격증 전원 합격의 기쁨을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올해는 특히 직접 판매한 수익금을 전달해 후원금에 대한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3일 주방 화재에 대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용유는 화재 시 화염을 제거해도 온도가 발화점 이상이기 때문에 재발화하기 쉬운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런 식용유 화재를 진화하는 데 적합한 소화기가 K급 소화기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 층을 형성하여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춤으로써 재발화를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소화기다. 이에 지난 2017년 6월부터 화재 안전기준이 개정되면서 음식점·다중이용업소·호텔·기숙사·노유자시설·의료시설·업무시설·공장·장례식장·교육연구시설·교정과 군사시설 등의 주방에 ‘K급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혹시 모를 주방화재에 대비해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는 K급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유미선)은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논산계룡관내 급식학교(사립유치원 포함) 81교에 보급되는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 세인(대표 박종문)에서 기증했다.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친환경·무독성이며 오랜시간 보관 가능하고, 무게가 가벼워 초등학생도 발화지점에 분사하는 것만으로 화재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유미선 교육장은 “이번 스프레이형 소화기 보급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보라 기자 = 충남 서천군 영신식품 이중우 대표가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서천군에 500만 원 상당의 도시락 김 333상자를 기부했다.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새마을금고(이사장 박승규)는 지난 10일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박래 서천군수, 오천환 장항읍 부읍장과 새마을금고 산악회원,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산책로와 곰솔 숲 단지에 있는 맥문동 꽃길의 잡초를 제거해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휴양지를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송림산림욕장은 서천군의 대표적인 휴양지로써 이곳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애써준 서천군 새마을금고 산악회원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수년째 송림산림욕장에 버려진 쓰레기와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금산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영자)와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소장 정진이)는 관내 성·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9일에 열린 협약식에는 문정우 군수, 김종학 의장, 김영자 회장, 정진이 소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폭력예방교육과 캠페인 진행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문정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조성훈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오는 26일까지 유흥주점, 숙박·판매 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21개소에 대한 표본 소방특별조사를 시행한다.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 26개소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컨설팅도 진행한다. 내달 11일에는 화재 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전통시장 등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연휴 기간(9.11.∼9.16.) 선제적 대응으로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순찰 강화 등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최장일 서천소방서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을 서천군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청년주도의 정책 개발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9 청년 컨퍼런스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사업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수학중인 자발적 청년모임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문제를 스스로 찾고,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단체는 사업제안서, 제안모임 소개서, 청년모임 서명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13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 또는 유성구청 기획실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심사를 통해 9월 중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사업비, 활동비, 컨설팅 및 전문가 자문비 등 사업규모 및 내용에 따라 7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컨퍼런스를 통해 청년 스스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차별화된 우리지역의 청년정책이 활발하게 논의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청년모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기획실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아성산업개발(대표 현민우)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일천만 원 상당의 안전화 150켤레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현민우 대표는 “나눔활동이 연례행사가 아닌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더 많은 나눔활동을 통해 유성구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성산업개발(주)은 지난 2017년에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백미 1,250kg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시민들의 동행을 위한 자치구별 로컬푸드·푸드플랜 교육에 나섰다. 대전시는 1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생산자, 주민, 대전푸드플랜네트워크,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플랜 교육 및 로컬푸드 인증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자치구별 설명회는 유성구(8.12, 8.22.)를 시작으로 서구(8.20.), 대덕구(8.21, 8.22.), 동구(8.23.), 중구(8.27.)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푸드플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앞으로 도입될 로컬푸드 안전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농업인이 쉽게 로컬푸드 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플랜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먹거리 기반 다양한 이슈를 모으고 각 분야 협력시스템을 통해 통합적으로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 5월 시작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토대로 2030 대전시민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생산과 소비를 잇는 지역순환 먹거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에 나선다. 대전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원도심 공연활성화 프로젝트’중 하나인 ‘숲속의 열린음악회’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대전시와 대전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며 대전시립예술단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국악, 팝 등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23일 오후 8시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전임지휘자 류명우의 지휘로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등을 연주하고,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소프라노 강혜정, 기타리스트 라파엘 아귀레의 협연으로 특별한 야외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24일 오후 7시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이 가수 김수희, 국악인 오정해, 해금 연주자 안수련을 비롯해 김덕수패사물놀이와 줄타기 신동 남창동이 출연해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퓨전 국악음악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7시에는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의 무대로 뮤지컬배우 최정원, 가수 이용과 양하영, 테너 권순찬, 색소포니스트 이기명이 협연해 재즈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아산 ‘선장 학선하키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 출전해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는 총 4개의 실업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10일 준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상대로 4대1로 승리하고, 다음 날인 11일 진행된 결승전 경기에서는 평택시청을 상대로 1대1 경기 후 숏 아웃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의 우승컵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상으로 ▲감독상, 아산시청 임흥신 감독 ▲지도상, 홍경섭 코치 ▲최우수선수상, 조혜진 선수 ▲득점상, 이승주 선수가 수상했다. 한편, 아산시청 하키팀은 최근 개최된 제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2019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남녀 하키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달성함으로써 이번 해 3관왕을 차지해 명실상부 아산시청 하키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다가오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4연패 전망이 밝다.
[sbn뉴스=부여] 김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인구청년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인구청년정책에 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부여군 인구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것으로 △결혼‧출산‧보육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방안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방안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기타 인구유출 방지 및 증가방안 △청년지원에 관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자격은 부여군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로 제출된 제안은 10월까지 1차 소관부서 검토, 2차 실무심사위원회 심사, 3차 군정조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친다. 이를 통해 우수제안 11건을 선정하여 시상등급에 따라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부여군 기획조정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