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하)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21가구에 시원한 물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물김치와 더불어 여름 건강 음식인 도토리묵 무침도 함께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 어르신을 보살피는 데 앞장섰다. 물김치와 도토리묵 무침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시원한 물김치랑 먹으면 입맛이 살아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광념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물김치로 무더위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어 따뜻한 판교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읍장 김인수)에서 근무하는 박일환 재무팀장이 서천군 내 공무원 최초로 드론 교관(초경량 비행장치 지도조종자) 자격을 취득했다. 박일환 팀장은 지난해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취득하고, 이후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지난 4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교육 교관 과정을 이수하고 지도조종자 시험에 합격했다. 초경량 비행장치 사용사업에 사용되는 자체 중량 12㎏ 초과 무인비행장치(연료 무게 제외)를 운영하려면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이후 지도조종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조종자 자격을 취득한 후 일정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조종교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종시험에 합격해야 국가자격이 주어진다. 정부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드론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드론 공부를 시작했다는 박일환 팀장은 “드론은 토지·건축물현황조사, 농약방제, 산림병해충방제, 산불감시, 재난·재해지역 피해상황조사 등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드론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나 농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달 11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금연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과정’에서 금연 클리닉 운영 우수사례로 금연상담사 장은주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은주 주무관은 지역사회 금연사업 및 보건소 금연 클리닉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내 금연상담실 운영을 기본으로 2017년부터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과 학교 금연사업, 경로당 금연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특히 제일 기본 사업인 ‘금연상담실’에서 남다른 특별함을 보였다. 금연 상담과 더불어 상담실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잦은 연락과 대화로 친밀감을 쌓는 것에 제일 크게 공을 들였다. 금연을 위해 방문한 주민들이 금연 실패에 대한 부담 때문에 상담실을 다시 찾지 않거나, 연락을 끊는 경우가 많아 금연에 계속 실패한다고 판단해 고안한 접근 방법이었다. 또 낮에 일과로 바쁜 주민들에겐 야간상담을 진행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처럼 다가가 마음이 편한 상태로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이 금연 실패에 대한 부담감도 덜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에서 여름의 무더위를 이겨내고 자란 벼의 첫 수확이 이뤄졌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쌀 생산지이자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해나루쌀로 유명하다. 이날 2.4㏊의 면적의 첫 벼기에 나선 농가는 송석진 농가(당진3동)로, 수확에 앞서 지난 5월 8일 이곳에 극조생종 품종을 모내기 했다. 조생종 품종은 추석 명절 대목 전에 수확이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노동력 분산에도 도움이 된다. 9일 첫 수확한 햅쌀은 해나루쌀조공법인에서 전량 수매해 GS리테일과 이랜드 등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쌀 주산지 당진에서는 올해 조생종 1,045㏊, 중생종 703㏊, 중만생종 1만7,152㏊ 등 총1만8,900㏊의 면적에 벼를 심었으며, 당진시는 이에 맞춰 약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육묘용 상토와 못자리 상자처리제, 키다리병약제 구입 등 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을 적극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적기 벼 베기 시기는 조생종의 경우 9월 중하순 경이며, 중생종은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 중만생종은 10월 상순경이다. 수확시기가 너무 빠를 경우에는 청미, 미숙립, 동할미가 증가할 수 있으며, 반대로 너무 늦을 경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9일 기술원 및 농업 현장에서 ‘농업·농촌 가치체험 교사 직무연수’를 추진했다. 도교육청에서 특수 분야 연수로 지정·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농업·농촌 비전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현장감 있는 농촌체험학습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식 함양의 장으로 마련했다. 4-에이치(H) 지도교사, 진로상담교사, 텃밭지도교사 등 초·중등 교사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연수는 강의, 실습, 사례발표,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 첫날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마상진 박사의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는 미래농업교육 강의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순진 박사의 학교 텃밭을 활용한 행복 찾기, 정유정·정성운 농부의 청년농업인 창농 사례발표 등을 실시했다. ‘영농현장학습의 날’인 2일차에는 농촌체험농장·향토음식자원화사업장·치유농장, 홍동마을 소재 김용찬 농가 등 농업 현장을 찾아 실습·체험하고, 우리 농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봤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농업 현장에서 많이 활용하는 농산업기계를 중심으로 안전사용기술을 익히고, ‘농산업의 변화와 농업 창농 실제’를 주제로 미래 농업인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3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출품할 UCC 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시해 안전사고 감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10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5분 이내의 영상물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6일까지이며 제출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작한 영상물을 우편 또는 소방서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 중 창의성과 작품성, 완성도, 위험개선도가 우수한 5팀에 대해서는 시상이 이뤄지며 최우수 1개 팀에게는 충청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이달 30일까지 4주간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대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3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응급구조학과 학생에서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교육을 통해 각종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과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실습생들은 ▲ 현장 활동 중 환자에 대한 평가ㆍ응급처치 ▲ 구급차 동승 이송 중 응급처치 ▲ 심폐소생술과 주민 교육 등 참여 ▲ 기자재ㆍ장비 세척 소독관리 ▲ 구급과 관계된 행정업무 보조 등 업무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현장 활동 보조 역할을 맡게 된다. 김종현 구급팀장은 “구급 차량 동승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이번 구급차 동승 경험을 기반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응급구조사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민선 7기 출범 2년차를 맞아 대민 소통을 강화하며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군정을 펼치는데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대민 접점을 찾아 읍면별로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군민들과 마주하여 소통의 시간을 통해 민선 7기 2년차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주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같은 다중집합장소, 주민자치센터, 선별장 등 민생현장 위주로 장소를 선정하여 의전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 하고, 지자체장과 주민들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군민 생활 속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첫 날인 12일은 홍산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하하호호 행복교실’을 통해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치료에 참여하는 홍산면 독거어르신들을 찾아 애로사항과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화재 입은 가구에 민관협력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과 후원금을 모금하여 이웃 간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은산면 오번 1리주택 신축 현장, 중식을 마을 공동으로 해결 중인 외산면 지선리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에서 지난 7일 박정현 부여군수가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 및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인데 이어 민간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일본 정부의 최근 일련의 경제도발을 규탄하는데 뜻을 모은다. 8일과 9일에 부여터미널 앞에서 부여군 의원들이 1인 시위에 참여한 뒤 10일부터는 충남카누협회, 행정동우회, 부여국악원, 소부리라이온스클럽, 부여축협, 백제금산인삼농협,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통장연합회부여군지회, 보훈단체협의회, 부여로터리클럽, 소상공인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릴레이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1인 릴레이 시위는 오는 22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8일 정안알밤휴게소(하행선)에서 여름철 휴가기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주시 관광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 관광협의회(회장 안연옥)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고맛나루 쌀로 만든 인절미를 무료로 제공하며 고맛나루 쌀의 우수성과 공주 인절미의 유래를 널리 알렸다. 또한, 공주알밤과 알밤 막걸리, 알밤한우 등 공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무료 시식 기회를 마련하고, 백제춤과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도 펼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에도 주력했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공주시 관광 홍보 활동을 통해 공주의 관광 이미지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의 동남구와 서북구를 잇는 상징적인 관문 신성1교(동남구 만남로 43일원)와 신성2교(서북구 백석로 366)가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천안시는 경관조성사업인 ‘신성교 등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늦은 시간까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신성1교와 신성2교에 경관조명 설치 및 보행환경 개선으로 걷고 싶은 도심풍경을 조성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방죽안오거리부터 봉정사거리까지의 신성1교 54m, 신성1교~신성2교 사이 보도 150m, 신성2교 70m의 바닥부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기존 교량 상부에 낡은 거더외장재를 걷어내고 신규 난간을 설치했다. 또 보도 측면에는 경관조명인 난간조명과 볼라드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낡은 신성1교와 신성2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나아가 천안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건축디자인과장은 “지속해서 거리를 아름답게 가꾸는 다양한 사업으로 천안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경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에서 올해 충남도내 첫 벼가 수확됐다. 군은 9일 삽교읍 성리 현교섭 씨 논 2102㎡에서 도내 첫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첫 벼 베기로 수확한 조생종 품종은 ‘기라라 397’로 지난 5월 4일 첫 모내기를 한 후 97일 만에 수확했으며, 이날 수확한 햅쌀은 추석 전 전량을 출하할 예정이다. 기라라 397은 극조생종으로 밥맛이 좋고, 추석 전 햅쌀용으로 판매가 가능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노동력 분산에도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 올해 도내 첫 벼 베기가 이뤄진 삽교읍 성리는 삽교천을 따라 길게 펼쳐진 평탄지가 조성된 삽교평야의 일부이며, 삽교평야는 삽교 꽃산 봉우리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출렁이는 황금물결과 같아 예산 10경에도 등재돼 있다. 또한 삽교평야는 예당호의 맑은 물과 풍부한 용수를 바탕으로 황금벌판의 기름진 땅에서 벼를 생산하고, 최신설비가 완비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 선별해 신선도가 높고 밥맛이 좋은 ‘황금쌀’이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비가 온 날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상태가 양호해 풍년농사가 예상된다. 황선봉 군수는 도내 첫 벼 베기 현장에 참석해 직접 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2019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조기 정착을 위한 병해충 진단과 농약 처방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직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에서는 △농약의 작용기작에 대한 공통 과정 △벼농사 중심의 식량 작물, 채소·과수 중심의 원예작물 등 분야별 주요 병해충 예찰 및 진단 △효과적인 농약 안전 처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 중인 농약 안전성 관리 제도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의 검출 수준을 엄격 관리한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엘에스 부적합율은 지난해보다 강화된 제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 감소한 1.2%로 나타났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재해대응팀장은 “부적합률이 작년보다 낮은 이유는 관계기관의 적극 행정과 농업인들의 실천 의지가 잘 어우러진 성과”라면서 “올해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농약 처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병도시 최초 일본 경제침탈 규탄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고 부당한 경제보복조치와 백색국가 제외를 자행한 일본정부에 대응하고자 국권회복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온 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는 것. 군은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온 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홍보, 추진할 계획이다. 군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홍보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태극기 관리 요령 및 게양 방법 자료를 배포하여 읍면 이장협의회 및 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마을방송 및 주민 독려를 진행하고, 잘못 게양된 태극기를 바로 달아 국기의 존엄성을 높이고자 할 예정이다. 특히 홍성읍, 홍북읍 등 아파트 밀집지역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을버스 전광판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온 군민의 동참을 독려하고자 한다. 매일 국기를 게양하는 관공서 등에서는 평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와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9일 서산의료원에서 도내 공상 소방공무원 응급진료 및 심신 건강관리 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의료원을 소방협력병원으로 지정, 소방대원에 대한 응급 진료와 직업성 질환 진료 등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서산의료원에 대한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 지원 등을 통해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윤순중 본부장은 “도내 의료원과의 소방협력병원 지정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치료와 심신 건강관리 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도내 종합병원 등과 소방협력병원 지정 협약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