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여름방학을 맞아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양군은 8월 한 달 동안 ‘시원한 바람아 불어라’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 대상 ‘나만의 부채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제74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태극기 네임택’ 200개와 ‘태극기 바람개비’ 2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올해 초부터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제헌절 70주년 행사를 차례로 가졌다. 청양군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날씨에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 와서 다양한 역사와 문화, 교육체험의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으로 연락해 안내 받을 수 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청양군 장평면 미당리 주민들이 지난 7일 미당시장 내 미륵불 앞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미륵댕이 칠월칠석 미륵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륵축제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주축이 되어 주민주도형 축제로 기획되고 운영됐다. 이날 축제는 미륵댕이 풍물단의 마을길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륵제․풍년제 봉행, 전통 먹거리 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미륵제는 수백 전부터 전통을 이어온 칠석날 행사로 주민들은 미륵불 앞에 음식을 차려놓고 풍년농사와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고 있다. 1970년대부터 애향청년회를 중심으로 규모가 커져 장평면과 청남면 주민들까지 함께하고 있다. 미륵댕이는 미륵불이 있는 곳이라는 고유 지명이다. 김영진 위원장은 “전통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지켜 온 주민들의 노력이 정부의 인정을 받아 명실상부한 농촌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면서 “앞으로 꾸준히 축제를 발전시켜 가며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통 미륵제를 주민중심 축제로 개최하는 것이 바로 주민자치이고 주민공동체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군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2일부터 2019년 하반기 홍성군·신도시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4개 분야, 총 53강좌, 9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인문교양 분야에 ‘초급 중국어 회화’ 등 7개 프로그램, 문화예술 분야에 ‘자연으로 엮는 라탄공예’, ‘아크릴화’ 등 14개 프로그램, 직업능력 분야에 ‘방과후 스피치지도사’ 등 6개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하는 영유아 강좌에 ‘놀이친구 노리야’, ‘두뇌발달 촉감놀이 꼼지락’ 등 26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집은 8월 12일 10시부터 16일 17시까지 5일간 진행되며, 수강생 본인의 센터 방문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접수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공정한 추첨을 위한 전산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개적으로 추첨이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운영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의 ‘임산부119구급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추진한 도민 체감형 혁신정책 중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충남도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8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2019년 상반기 부서혁신 우수사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공무원헌장 낭독,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 부서의 혁신정책을 부서혁신 최우수·우수사례로 선정해 최우수사례 200만 원, 우수사례 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부서혁신 우수사례는 민선7기 도 행정혁신에서 중점 추진 중인 능동행정, 개방·공유, 참여·협력이라는 3대 과제를 대상으로 △도민 체감도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결정했다. 평가는 도민 및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실·국·본부,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혁신사례 17건과 협업사례 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119광역기동단의 ‘임산부119구급서비스’는 농어촌 분만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맞춤형 구급서비스 및 임산부 원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한국 테니스 유망주에서 간판으로 떠오른 권순우(22세, 충남 당진시청)가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 오픈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틀란타 오픈과 맥시코 오픈 등 최근 3주 동안 권순우는 ATP투어 대회에서 모두 본선에 오른데 이어 지난 5일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로저스컵 예선 2회전에서 세계랭킹 65위 존 밀먼을 꺾고 본선에 올랐다. 비록 6일 치러진 본선 1회전에서 일리야 이바시카(벨라루스, 125위)에 아쉽게 패했지만 개인 사상 처음으로 ATP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본선 무대를 밟으며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ATP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는 4대 메이저 대회 다음 등급의 대회로, 앞서 치른 애틀란타 오픈이나 맥시코 오픈과는 차원이 다른 무대다. 과거 슈퍼 9 시리즈로 불린 마스터스 1000 시리즈는 1년에 겨우 9차례 대회만 열리며 총상금 규모도 245만 달러 이상이다. 올해 3월 열린 요코하마 케이오 챌린저 우승을 시작으로 5월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에서도 정상에 오른데 이어 7월에는 4대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친환경 벌채 우수사례 지역으로 선정됐다. 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9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림 생태와 경관을 고려한 친환경 벌채 확대한 공로를 인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 관리소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도유림(35㏊)은 생태적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수림대와 잔존구역을 적절하게 배치, 산림 영향권을 확보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실제 해당 지역은 산림의 생태적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 수림대를 20∼170m로 적정하게 존치했다. 원형 잔존구역은 20∼50m 산림영향권을 최대한 고려해 적절하게 배치하는 등 친환경 벌채 기준을 준수했다. 또한 이곳은 밀원감소로 생태계 균형유지와 양봉농가 등 지원을 위해 밀원수 시범단지로, 아까시, 옻나무, 백합나무 등 9만본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도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림청장 표창과 부상 200만 원, 해외연수 기회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최영규 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승환)는 8일 연구소 내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림산업 육성형 특화 연구개발(R&D) 사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림 발전 중·장기 연구계획에 따른 신규 연구개발 사업 분야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산림전문가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임업인, 임산업체 및 관련 연구기관, 학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업 및 정책 추진 방향 설명, 연구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산림산업 육성형 특화 연구 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도 산림 정책 및 중·장기 연구개발 추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도 대표 임산물인 밤을 활용해 밤묵 식품을 개발한 업체 등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도 소개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특화 산림산업 활성화와 산림전문가 양성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산림발전 중·장기 연구 계획에 따라 지역산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군 재난과장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지역 재난 현장 최일선 지휘관인 시·군 재난과장의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훈련은 재난 관리 리더십, 재난 관리 체계 등에 대한 교육을 우선 가졌다. 이어 폭설로 다중이용시설이 붕괴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재난지휘관으로서 의사를 결정하고 실행하는 훈련을 토론식으로 실시했다. 토론 훈련은 △현장 비상대응기구 가동 절차 △사상자 관리 체계 △언론 대응 △사후 수습 등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대형 재난은 지휘관의 신속·정확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는 지휘관의 초기 대응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는 한편, 재난지휘관에 대한 교육·훈련을 확대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평상 시 지휘관들의 재난 대응 및 수습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반복적인 대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재난 지휘 역량 증진을 위해 실·국장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폭염·가뭄 등 여름철 기후 대비 피해 예방을 위한 맥문동 생육 관리를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4월 식재하는 맥문동은 겨우내 땅 속에서 괴근(덩이뿌리)을 맺고 성장해 이듬해 4월 수확하는 작물로, 계절별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고품질 맥문동을 생산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맥문동은 수분에 의해 초기 생육 및 활착이 촉진되고, 여름철 가뭄·장마기 관·배수가 전체 수량의 절반 이상을 좌우할 정도로 수분 관리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올해처럼 이상고온·가뭄 지속 시 적정한 관수와 추비 시용으로 맥문동 생육을 촉진해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관수는 스프링쿨러를 이용하거나 고랑 관수를 통해 충분한 수분을 유지토록 하고, 추비는 10a당 요소 10㎏, 칼륨 5㎏을 시용하면 된다. 여름철 주요 병해충으로는 붉은점무늬병과 탄저병, 총채벌레 등이 있으며, 잎의 생장·생육에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사전에 적기 방제해야 한다. 붉은점무늬병과 탄저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병초기 맥문동 전용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해야 한다. 맥문동의 잎을 갉아먹어 생육을 저해하는 총채벌레 적기 방제를 위해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8일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을 잇는 동백대교에서 교통사고에 따른 사고대응 현장훈련을 군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에 개통된 동백대교는 총길이 3.18㎞, 폭 20미터의 왕복 4차로와 보행로로 이루어진 복합교로 현재까지 동백대교에서 5건(교통사고3, 자살시도2)의 사건·사고가 발생됐다. 이날 훈련은 특수교량의 사고상황에 대비하여 초동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군산소방서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 상황은 동백대교 아치교량 부근에서 장항방면으로 과속 하던 SUV차량이 서행 중인 승용차량 후미와 추돌하고 그 충격으로 반대차선인 군산방면으로 넘어간 상태로 SUV차량 탑승자 3명이 갇히고 승용차량에서는 연료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구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재수 화재구조팀장은 “이번 훈련으로 서천과 군산을 오가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산소방서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더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시장이 글로벌베스트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 권익 증진활동과 에너지 절약, 착한소비는 물론, 기업과 소비자 등 경제 주체와의 소통과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이 수상한 글로벌 베스트 행정부문은 미래지향적 행정을 통한 도시의 글로벌 이미지를 확립하고 글로벌 관광 자원 개발, 축제 유치 및 세계적 품질의 특산품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행정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먼저 김 시장은 보령머드축제를 대한민국 한류 축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대한민국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해왔다. 지난 7월에 개최된 머드축제는 10일간 모두 181만753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중 외국인만 38만7501명이 방문해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고 많이 찾는 축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에는 보령머드축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정부로부터 국제행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갈수록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무더위 쉼터(정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188개의 마을회관이 무더위 쉼터로 사용되고 있으나, 더위 해소를 위한 에어컨에 장시간 노출됨에 따라 노인층의 냉방병 등의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마을회관 부지 내 ‘무더위 쉼터(정자)’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미 정자가 설치된 45개소 외에 총 143개소에 정자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정자)’는 자연풍과 그늘막을 동시에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의 정보교류의 장 마련, 별도의 관리자가 없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마을별 인원수 등을 검토해 2020년부터 연차별로 ‘무더위 쉼터(정자) 조성’을 추진, 2024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법적 자연재난’에 포함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무더위 쉼터(정자)’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1970~80년대 동네 주민들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동네 소식도 공유하던 정자를, 폭염을 피하는 무더위 쉼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19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국·도정 위임사무 등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신뢰받는 도정 구현을 목적으로 시부와 군부로 구분하여 5대 국정목표 중 126개 세부지표를 정량과 정성지표로 나누어 1,0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했다. 부여군은 평가결과 총점 849.984점을 기록하여 군부 평균 848.542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아 예산군과 함께 군 단위 상승률 1위를 기록, 작년 군 단위 최하위에서 4단계 상승한 종합 3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7기 출범이후 박정현 부여군수가 국도정 연계에 주력하며 군수·부군수 주재 실적점검 보고회 개최, 부서별 전문가 컨설팅, 담당부서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군 자체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부여군처럼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경우 국도정 위임사무와 군정을 연계하는 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평가 결과로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및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련의 경제도발에 대응하여 비상대책반 3개반을 구성하고 경제교통과에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조달, 수의계약, 용역임차 등 모든 계약에 있어 일본산 제품 거래를 중단하고, 일본의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와의 모든 우호협력과 교류를 무기한 연기하는 등 지방정부차원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각 부서별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시장을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일본제품 불매 캠페인을 벌였고, 오는 12일에는 여성농업인 규탄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여행 보이콧 등 민간부분에서의 보이콧재팬 생활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7일, 부여종합터미널 앞에서 일본 경제도발 규탄 충남 지자체장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는 역사적으로 일본과 관계가 깊은 도시로 지금까지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민간단체와도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이 과거 침략과 식민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도 없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산 방방곡곡’ 연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아산 방장곡곡 연주회는 아산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창작 활동 진흥을 위해 시행중인 ‘2019아산ON(溫)스테이지3’에 최종 선정된 연주회이다. 연주회는 ‘아랑윈드오케스트라’(이하 ‘아랑윈드’)가 공연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아산시 주요관광지와 명소들을 시민 사진공모전으로 공연영상을 꾸며 쉽고 재미있는 공연해설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1부 만남(아랑윈드의 팝&재즈, A Disney Spectacular 등), 2부 여행(to아산 ‘방방곡곡’ 클래식&대중음악 The Lion king, 이문세 메들리 등), 3부 교감(아산시청소년문화예술단의 동요메들리와 가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주목해 봐야 하는 것은 아산시 주요관광지와 명소 공연영상을 시민들의 추억사진으로 만들어 관람객들이 가본 곳을 추억하고 새로운 곳을 간접 경험하는 즐거운 음악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영상제작은 사진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