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우수농산물 인증 인삼을 녹색 상자에 담아 도매시장에 유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6일 인삼약초세계화추진단 금산인삼관에서 ‘우수농산물 인증제도(GAP) 인삼 시장 유통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와 금산군 담당 공무원,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도매시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시범사업 설명,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인삼 유통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한 도매시장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전국 수삼 유통의 중심지인 금산도매시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하반기 추진 예정인 이번 시범사업은 농가에서 채굴한 우수농산물 인증 인삼을 녹색 상자에 담아 유통 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 녹색 상자에는 생산자 성명·주소 등 생산이력 추적 정보가 담긴 생산실명제 스티커도 부착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삼 채굴 전 안전성 검사 비용과 출하 녹색 포장 상자, 생산실명제 스티커 등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논의한 내용은 시범사업과 안전성 관리 계획에 반영해 사업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안전한 인삼 생산과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6일 오전 주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교면 주민번영회(회장 김기승) 및 삼표 FA공장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정도원 이사장) 주관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김기승 주교주민번영회장, 김대영 삼표기초소재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교면에서 추천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34명에게 모두 129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30만 원씩 23명에게 모두 690만 원, 대학생의 경우 성적에 따라 3명에게 100만 원, 6명에게 50만 원씩이 각각 지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매년 보령 인재 양성을 위해 고귀한 선행을 잊지 않고 도와주시는 주교주민번영회와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공부하고 계속 정주할 수 있는 탁월한 교육환경과 지속가능한 보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학생 여러분들께서도 학업과 특기를 통한 자기 계발은 물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슬기로운 학생이 되어 우리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삼표그룹에서 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1일부터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를 전면 시행함에 따라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 공무원 실무 교육에 나섰다. 도는 6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각 실·과·소 주무팀장 대상 평가 절차 및 처리 방법 등을 설명하는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3월부터 인권영향평가 시범 운영을 시작한 도는 ‘충청남도 법제사무처리규정’을 개정해 전국 광역지자체 중 서울시·광주광역시에 이어 3번째로 전면 시행을 시작했다. 인권영향평가는 도내 자치법규와 시책을 대상으로 인권에 미칠 영향을 사전 예방하고, 도민 인권을 보호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 평가는 △법령에 근거하지 않고 도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사회적 약자에게 침해 가능성이 있는지 △특정인이나 집단에 대한 고정관념·차별적 인식이 반영된 표현이 있는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알 수 있는 문구인지 등을 기준으로 한다. 김혜영 충청남도 인권센터장은 “자치법규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규정이므로 조례 제·개정 시 도민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권영향평가 전면 시행으로 도민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인권 행정을 이루어 나아갈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제38회 충남 금산인삼축제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금산인삼축제를 (재)금산축제관광재단에서 주관함에 따라 관주도 탈피에 따른 보다 자유롭고 활력 넘치는 축제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로운 비상을 위해 독립을 선언한 금산인삼축제의 변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번 금산인삼축제는 행사장 곳곳 인삼으로 즐기는 체험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이 묻어나는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인삼발짜기부터 깎기·접기·말리기 등의 인삼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금산인삼문화촌’과 백제시대 금산인삼의 설화 ‘강처사’를 테마로 한 퓨전마당극, 관음굴 소원지, 효자탕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강처사 마을’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소식도 있다. 피부나이측정, 동안(童顔) 메이크업, 네일아트, 천연화장품만들기 등 미용 콘텐츠가 총 망라된 건강미인관은 벌써 관심이다. 인삼 테마에 ‘아트(Art)’ 콘텐츠를 가미한 인삼공방거리에서는 인삼을 얇게 썰어 꽃모양을 만들고, 인삼주를 담아보는 인삼꽃병만들기와 인삼문양을 접목한 인삼잎 손수건만들기, 인삼딸 LED 만들기, 인삼추억 그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춘장대 해수욕장 일원에서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 ‘2019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해송 캠핑장과 해수욕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축제와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 1만여 명의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서는 수박·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대회, 관람객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오후 시간대를 함께 할 다양한 관객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해가 지고 선선한 저녁에는 1일 차와 2일 차에 각각 ‘한여름 밤의 트롯이야기’, ‘한여름 밤의 청춘이야기’라는 주제로 꾸려진 초청 가수들의 공연을 진행해 무더위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한껏 어루만져 주었다. 축하 공연이 끝난 뒤 첫날에는 시네마 춘장대 행사로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 편히 쉬면서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보여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해안 대표 휴양지인 춘장대해수욕장에 찾아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춘장대해수욕장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더욱더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서천군민체육관 역도경기장에서 제5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 여용석) 및 충남역도연맹(회장 이은상), 서천군역도연맹(회장 신기정)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부 역도 선수 및 임원 등 800명이 참가하여 체급별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00회 전국체전을 대비한 사전 경기로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고역도선수권대회 기간 중 제9회 한국대학역도연맹회장기대회가 동시에 열려 중고생뿐만 아니라 대학 역도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도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대한역도연맹의 인증을 받은 전용 역도경기장 및 훈련장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대회 유치에 전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올해에만 역도 국가대표팀 상비군 등 총 300여 명이 넘는 국내 역도 선수단이 방문해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대회 기간 방문한 선수 및 가족들에게 지역 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정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이달 5일부터 9월 27일까지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거주불명인 사람과 100세 이상 고령인 사람 등 특정 계층의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중점으로 조사해 군민들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행정사무가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천군에서는 관내 읍면별로 담당 공무원과 이장들이 힘을 합하여 거주 불명인 사람, 보건복지부 시스템상 사망 의심 등록된 사람, 100세 이상 고령인 사람, 동일 주소지 내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교육기관에서 요청된 사람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다음 달 27일까지 지속해서 홍보와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무단전출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인 사람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인형극단 또봄(대표 이애숙)과 함께 ‘청년예술 유람단 욜로(YOLO)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년예술유람단 욜로와 프로젝트는 청년 문화예술가들이 서천군에 1개월 동안 거주하면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주민들의 삶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이다. 서천군에서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활동하며 활동 장소는 장항읍 일원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2일 열리는 ‘선셋장항 페스티벌’과 연계해 더욱 풍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숙식이 가능한 주거 공간과 생활비 1백만 원 그리고 문화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와 실비가 지급된다. 이애숙 또봄 대표는 “한 달 동안의 짧은 프로젝트 기간이지만, 장기적으로 청년들의 문화 귀향을 모색해 지역이 문화 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응모 자격은 서천군에 거주하지 않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로 응모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응모계획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대철)은 지난 5일 폭염에 대비해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물품’을 문산면 폭염 취약계층 8가정에 전달했다.이번 ‘나눔 물품’은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폭염 취약계층의 혹서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선풍기 8대, 쿨매트 8개가 폭염 취약계층에 전해졌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면장 신창용)은 지난 3일 칠석을 맞이해 마을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1리, 장구 3리가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대청소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종천면에서는 이를 시작으로 일주일에 걸쳐 관내 16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각 마을의 진입로, 농지 주변, 마을회관을 위주로 쓰레기 수거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창용 종천면장은 “앞으로도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 대청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깨끗한 종천을 만들어나가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종천면은 이달 19일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하고 다음 달 5일 무연고지 제초작업을 실시해 환경 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4주간에 걸쳐 관서실습을 하고 있는 신임소방사반 교육생들이 현장적응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습생들은 총 14명(남9, 여5)으로 다양한 업무를 통해 임용 전 현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1주일씩 순환하며 각종 현장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또한 업무마다 경험이 풍부한 멘토 소방관을 지정해 전문적인 노하우 전수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습생을 지도·관리 하고 있다. 이날 구조훈련을 담당한 정진형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지금 흘리는 구슬땀이 훗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남은 실습기간 동안 훈련에 더욱 매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쌀 고품질화를 위해 재배농가에 시기별 세심한 논 물 관리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조생종은 출수가 끝났고, 중만생종은 출수가 진행 중이다. 가장 많은 품종이 속해 있는 중만생종은 수잉기와 출수기 사이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해 논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논에 3일 관수 2일 배수하는 물 걸러대기를 실시하고, 물을 깊게 관수해 식물체 온도 상승을 막아야 하며 규산·칼리 비료를 증시하는 게 좋다. 또 벼알이 익는 시기에는 물을 2∼3㎝로 얕게 대거나 물 걸러대기를 통해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뿌리에 활력이 돌도록 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적 온도 상승으로 벼가 익는 시기에 적합한 온도를 벗어날 확률이 높아졌다”며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꾸준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충남쌀 생산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처음으로 시 전역의 생태현황을 담은 ‘도시생태 현황지도’ 제작에 나선다. 도시생태 현황지도는 자연환경의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보를 담는 것으로, 2020년 10월까지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생태정보 지도를 작성하게 된다. 대전시는 생태지도 작성에 앞서 오는 8일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대전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사업추진계획 보고와 관련전문가 10여 명이 생태지도 작성에 대한 전반적인 과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토지이용 현황과 식생도, 동․식물의 생태현황 조사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생태 보전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구체적으로 ▲ 대전시 자연환경 조사 ▲ 비오톱(도심에 존재하는 생물서식 공간) 유형화 및 평가기준·체계 설정 ▲ 주제도별 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GIS DB) 구축 ▲ 향후 활용방안 등을 담게 된다. 이윤구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결과를 시 도시계획 조례에 반영토록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제1회 행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중앙통 주말 도깨비 야시장 운영’ 등 13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행정혁신, 일자리 창출, 청년정책, 관광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에는 72명의 시민과 22명의 공무원이 94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시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능률성, 창의성, 실용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모두 13건(시민 10건, 공무원 3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시민 대상 공모에서는 청년창업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내 중앙통에 푸드트럭을 허용하고 주말 야시장을 열자는 김성진 씨(석림동)의 제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서산국민체육센터 회원카드 변화’(고서연, 갈산동)와 ‘다자녀카드 적용기간 범위 확대’(이은영, 동문동)가 뽑혔다. 직원 대상 공모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이용객 편의 제고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이성노 씨(사회복지과)의 제안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일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추진협의회(이하 복합지원센터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간 주도로 복합지원센터 추진협의회(회장 오은회)를 발족했으며 온양온천시장상인회 3명, 이해관계자 2명, 외부전문가 2명, 아산시 공무원 2명으로 구성했다. 시는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에 있어 상인과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복합지원센터 추진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보상계획 수립, 실시설계용역, 건축설계 등 행정절차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에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소비, 문화, 관광, 유통 등 다양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온양온천시장 경제 활성화로 전국 명품 특화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50억 규모로 2021년 완공예정이며, 아산시 시민로 41-2번지(온양상설시장)일대 2,588㎡ 부지에 각 층별 500평, 연면적 2,500평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창업공간 마련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2층은 고객지원센터, 힐링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