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주)민국레미콘 조규천 대표가 지난 2일 충남 서천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를 방문해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간 서천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특별사법경찰 기획수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 범위는 ▲최근 3년 이내 화재발생 공장▲2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위험물제조소 ▲중요화재 및 소방관련 사회이목 집중 대상 등 화재취약대상이다. 수사 내용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소방시설 임의 폐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소방관계법령 위반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최장일 서장은 “엄정하고 전문적인 수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며 “이번 기획수사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의식 정립 및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손아영 기자 = 대전시가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일 정부의 2020년 생활SOC 사업 공모에 시·구 포함 18개 사업, 국비 41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생활SOC는 도로, 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과는 달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서관, 보육시설, 공원, 주거지주차장 등 필수 인프라를 말한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생활SOC 확충에 총 30조 원(지방비 포함 시 48조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다향한 생활 인프라를 하나의 공간에 연계 배치해 예산 절감은 물론 이용자 접근성을 높인 복합화 사업에는 현행 40~70%인 국비 보조율에 10% 인센티브를 추가로 부여한다. 이에 따라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주민 수요조사와 사업성 검토를 거쳐 복합화 사업 12건과 단일 사업 6건 등 총 18개의 생활SOC 사업을 발굴해 지난 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각 부처에 제출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복합화 사업에는 서구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유성구 작은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이동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5일 유동인구가 많은 산성동 시내버스터미널과 신관동 시외버스터미널 옆 버스승강장 등 2곳에 2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동식 냉난방 쉼터라는 신개념 폭염 저감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이동식 냉난방 쉼터는 전체가 금연시설로 실내온도가 24℃로 유지되고, 겨울철에는 난방쉼터로 활용된다. 또한, 철조 프레임에 컨테이너 박스 같은 구조로 이동이 가능하고, 전력공급만 이뤄지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어 축제장이나 행사장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이동식 쉼터에 대한 시민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이밖에도 시는 폭염 대비 그늘막 추가설치 및 행동요령 홍보 등 폭염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여름철 가족단위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운영 중인 무료 야외물놀이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장마철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서산시 야외물놀이장에는 주말 하루 평균 3천여 명이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고, 지난 15일 개장 이후 지금까지 2만3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물놀이장에는 서산 시민뿐만 아니라 태안, 홍성, 당진 등 인근 시군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등 충남의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야외물놀이장은 총 830㎡ 면적에 수조면적이 600㎡ 규모로 한번에 3백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수조 깊이가 30cm이하로 조성돼 어린이 및 유아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조합놀이대와 몽골텐트, 그늘막, 샤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에 한번 물을 교체하고 바닥청소도 아침·저녁 두 번 실시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물놀이전 건강 체조를 실시하고 구급약품과 상비약 등도 준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8개 해수욕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관내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일과 2일 근흥·고남·남면·안면읍 지역 17개 해수욕장을 찾아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오는 5일과 6일에는 원북·이원·소원면 지역 11개 해수욕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가 군수의 이번 방문은 공직자를 비롯한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장방문 시 접수된 해수욕장 시설 개선 등 현장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 쾌적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태안에서는 28개 해수욕장이 이달 18일까지 운영되며,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충남도 주관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면 몽산포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해 대천해수욕장 커피전문점 등 30여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플라스틱 컵, 비닐식 탁보, 비닐봉투 등 1회용품이며, 지도·점검 뿐만 아니라 1회용품 사용억제 홍보를 동시에 실시하여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카페 내 1회용컵 사용 규제가 시행됐고, 올해 1월에는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 제과점 등지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법령을 준수해 나가는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높여나간다는 것이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1회용품 사용이 경미한 위반업소는 계도와 홍보를 실시하고, 현장점검 결과 위반 시에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법률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커피전문점과 일반음식점, 마트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억제 홍보뿐만 아니라‘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보령시 소속기관에 종이컵·나무젓가락·1회용접시 사용을 중지하고 개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초등돌봄교실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기반 초등돌봄공동체’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홍성군 온종일 돌봄교실은 홍성초, 홍주초, LH아파트 단지 내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에서 2번째 지역기반 초등돌봄공동체 사업 예정지는 당진시이다. 도교육청은 당진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당진도서관 내에 당진시청과 협력을 통해 공간을 확보하고 돌봄교실 2실을 리모델링했으며, 9월부터 당진 시내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에서도 지역기반 초등돌봄공동체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돌봄 수요가 많은 천안시 불당동의 이안아파트 주민공용공간을 학교 밖 돌봄센터로 구축하기 위해 오는 8일 도교육청과 천안시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지역기반 초등돌봄공동체 사업이 확대되면서 돌봄의 지역 협력체제가 공고해지고 있다”며 “
◇한산면, 무더위 쫓는 시원한 후원의 바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산소곡주 나장연 대표가 지난 2일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문산면, 무더위에도 계속되는 나눔 릴레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일, 충남 서천군 (주)민국레미콘 조규천 대표는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해 ‘문산 사랑 나눔인 28호’로 선정됐다. ◇종천면,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확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면장 신창용)은 지난 2일 관내 종천2리 경로당과 랑평 경로당에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관내 주민들의 생활 고충을 듣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운수 직원이 사돈에 팔촌까지 친인척”이라고 군정 질의서 발언한 충남 서천군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속 )이 군의회 사상 현직 의원 최초로 검찰에 피소됐다. 노 의원은 지난 6월 21일 서천군의회 군정 질의 보충 질문에서 서천군으로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위탁받은 수탁업체 장항운수의 사업주가 채용 비리를 저질렀다고 발언했으며, 장항운수 측은 이 같은 채용 비리 발언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군정 질의 보충 질문 자리에서 노 의원은 “수탁업체 사업주가 미화원들을 채용해서 쓰는데 이력서를 낸 사람을 쓰겠느냐, 가까운 지인을 통해 소개받을 사람을 쓰겠냐”라며 “(장항운수)위탁업체 직원 48명 중 사돈에 팔촌까지 30명 정도가 사업주의 친인척”이라고 발언했다. 지난 6월, sbn뉴스가 이 발언에 대한 근거자료를 요청했지만 노 의원은 “구체적인 자료는 없으며 현재 지인을 통해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발언한 것”이라며 “직원들이 하는 이야기 들을 통해 파악한 것은 매제, 조카들 있는 것은 안다. 열댓 명 집어내라면 집어낼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에 장항운수 측은 허위사실유포 업무방해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 등으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의 A중학교에서 교사가 한 학생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옳고 그름에 대한 법정공방이 예고된다. 지난달 29일 C군의 학부모 B씨는 A중학교 교사에게 2017년과 올해 2차례에 걸쳐 각기 다른 교사에게 손과 발 등을 이용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서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피해학생 학부모 B씨는 A중학교 D교사가 지난 2017년 체육시간에 자신의 아들인 C군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학부모 B씨는 “중학교 1학년이었고, 여름이었고, 운동장이었고, 체육시간이었다”라며 “준비운동이 끝나고 아이가 근처에 둔 음료수를 먹고 왔는데 수업시간에 음료수마시냐고 하면서 욕과 함께 아이 머리를 때렸다고 한다. 아이가 한 대는 아니었고 5~6대 맞고 쓰러졌고, D교사가 넘어진 아이를 운동화발로 수차례 폭행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D교사는 피해학생 학부모의 주장과 달리 2년 전에 C군을 때리지 않았다며 결백함을 주장했다. D교사는 “고소장이 오고 소환장이 오니까 보고 이게 뭔지 깜짝 놀랐다”며 “학생들한테도 내가 그렇게 한 적이 있냐 물었는데 그런 기억이 없다고 답했다. 담임선생님도 그런 문제로 상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노박래 서천군수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편의시설 보완을 약속했다. 노 군수는 지난달 26일 서천 레포츠공원 내 농어촌 복합체육시설에서 열린 ‘제2회 서천군노인회장기 노인생활 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투자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에어컨과 같은 시설 보완을 약속했다. 이 같은 이유는 이번 대회가 군의 지원으로 개최됐지만 경기장 곳곳에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요청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노 군수는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덥다 그런 말도 있었고, 여기뿐만 아니라 판교 게이트볼장에서도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설을 계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개선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군수로서 시작은 뒷받침했지만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비용을 못 댔다는 생각을 하면서 있었는다”라며 “점차 보완해나가고 어르신들이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지회와 실무진이 참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한궁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일원은 현재 마을 곳곳이 현수막으로 가득하다. 지난 2017년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입주하려다 실패한 아스콘 공장이 올해 마서면으로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으로, 주민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분개했다. 평화롭던 마서면 옥북리 마을이 소란스러워진 것은 이달 초로, 현재 마을은 온통 결사반대, 절대반대의 목소리가 담긴 현수막으로 가득하다. 주민들은 아스콘 공장 설립 소식을 우연히 부동산 업자로부터 접하게 됐다. 땅을 팔라는 말에 이은 공장 설립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옥북리 나용균 이장은 “레미콘 공장 세운다는 그 앞에 하우스 하는 분이 땅을 갖고 있다”며 “그 분더러 땅 좀 팔라고하라고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여기 레미콘, 아스콘 공장을 지으려고 한다고 그래서 그 때 알았다. 그 때 알지 못했으면 주민들 모르게 넘어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마서면에 들어서려고 하는 아스콘 공장은 지난 2017년 장항산단의 입주 1호 업체로 들어서려다 군민들의 반대로 실패한 업체로 밝혀져 주민들의 빈축을 더욱 사고 있다. 마서면이장단협의회 윤배희 회장은 “업자는 아무런 공해도 없이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고려시대 때부터 존재하며 오랜 역사를 지닌 장암진성 내 후망산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꽃동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23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서천 장암진성 식생 및 조경정비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에는 문화재는 살리고 아름답게 가꿔질 장암진성에 대한 장항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진행된 장암진성 식생 및 조경정비 기본계획안은 1단계로 20억 원이 투입되며 4단계까지의 예상 총사업비는 3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설명한 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 “장암진성이 장항도심 뿐만 아니라 해안까지 두루 관찰되는 우수한 조망공간으로 판단했다”며 “현재 좋지 않은 보행로 접근성을 정비해 지역주민의 이용을 촉진시키고 탐방객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장암진성 식생 및 조경정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놨다. 특히 탁 트인 조망을 위해 정상 주변 소나무를 키 작은 나무로 변경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장항주민자치위원회 홍순경 위원장은 “정상 부위에서 조망 할 공간이 좁은데 소나무들이 있기 때문에 높게 있어서 조망할 수 있는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지역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업사이클링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마련과 창업 등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서천군은 지난달 24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들의 힘찬 도약을 응원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서천군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으로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 과정’을 실시했다.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은 관내 만 19세 이상부터 만 57세 이하의 관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환경 교육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생각과 행동의 변화도 생겨 뿌듯하다고 말했다. 오정례 수료생은 “과정 동안 생각의 변화도 많이 생긴 것 같다”며 “행동의 변화도 많이 생기고, 종이컵도 안 쓰고 텀블러도 가지고 다니고 지금은 쓰레기를 보면 무엇에 활용을 할 수 있을까, 이걸 어떻게 수업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쉬운 점에 대한 답변으로는 적은 실습시간을 꼽으며, 향후 이어질 협동조합과 동아리 활동을 통한 발전적인 모습을 꿈꿨다. 이미영 수료생은 “실습시간이 조금 더 넉넉했으면 하는 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