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여름방학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여름방학 가족 구강건강 캠프’는 6세 이상 어린이 동반가족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체험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의 바른 구강건강 생활실천 습관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사전 접수된 신청 가족 중 29팀 88명이 선정되어 1주 간격으로 2회씩 참여하게 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맞춤형 1:1 칫솔질 교습, 구취 측정, 구강 내 세균 현미경 관찰, 불소도포 실험, 치과의사 역할 놀이 등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기력 보건소장은 “치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애 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서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구강건강검진, 불소 바니쉬 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구강병 예방 처치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은 무더운 여름과 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우선, 시각예술과 구석기를 혼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선사인의 아틀리에’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에서는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 접수하면 된다. 바다에서 직접 수집한 조개로 만드는 목걸이와 불 피우기, 석기 체험 등 상설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체험학습관에서 전문 강사에 의해 운영된다. 또한 오는 5일부터 실시되는 증강현실 스마트폰 앱 체험인 ‘석장리 유물탐험’은 특별기획전 ‘바다를 건넌 선사인들’과 상설 전시실에 숨겨진 유물들을 찾아 나서는 것으로 매주 1등을 선별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박물관에서 개발한 구석기 돌도끼 열쇠고리와 주먹도끼 지우개, 구석기장신구 만들기 체험 키트 등을 뽑아볼 수 있는 자판기 기념품 시스템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석장리박물관은 폭염을 대비해 시원한 야외 공원 조성을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과 야외용 탁자가 설치된 그늘 쉼터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휴식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 창작자 양성 과정인 웹툰 분야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오는 26일부터 개설한다.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대전콘텐츠코리아 랩이 추진하는 장르별 콘텐츠 크리에이터 집중양성과정의 하나로 대학생, 졸업생 및 웹툰작가를 꿈꾸는 일반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이번 교육은 현업 웹툰 작가 겸 프로듀서가 기획, 드로잉, 채색 등 웹툰창작의 심화과정을 중점으로 교육생별 1회 분량의 웹툰 제작을 목표로 진행된다. 콘텐츠코리아 랩은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3월 대전이 선정되어 다중채널네트워크(MCN, Multi Channel Network), 패션, 웹툰 3개 분야를 기반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달부터 다중채널네트워크(MCN, Multi Channel Network), 웹툰, 패션 분야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와 명사 특강을 통한 아이디어 개발 프로그램인 오픈클래스, 창작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이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가족음악회 ‘오페라 아리아 & 합창’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합창단 2019 가족음악회는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 베르디를 비롯, 마스카니, 도니제티의 작품 중 꾸준히 사랑받아 온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된다.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 김동혁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무더운 여름, 8월의 열기를 잠시 식힐 수 있도록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선율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빛깔의 무대로 꾸며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멜로디, 마스카니의 오페라를 감상한다!무대의 서막을 여는 마스카니(P. Mascagni)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칠리아의 어느 섬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아름다운 음악과 풍부한 극적 내용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오페라의 도입부 합창으로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그리고 있는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를 시작으로 ‘말은 힘차게 달려’, ‘하늘의 여왕이시여, 기뻐하소서’ 등이 연주된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19년도 귀농·귀촌 교육 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총 21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수료식에서는 당초 수강등록을 한 80여명의 교육생 중에서 6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은 축사, 귀농 선배와의 대화, 교육 소감발표, 시상 및 교육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시상은 교육 운영에 공로가 많은 교육생 3명과 21회 교육에 개근한 1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로상과 수료증이 각각 주어졌다. 귀농·귀촌 교육은 지난 3월 7일 개강해 이날 수료식까지 △귀농정책과 농지은행 안내 △예산군 특화 작물 교육 △농업법률 △선진농가 현장견학 △농약안전사용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등이 이뤄졌으며,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농사꾼들이 쉽게 이해하고 직접 영농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담겼다는 평가다. 전태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긴 교육기간에도 많은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농촌에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지난달 31일 갈산면 노동마을에 ‘갈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소미자)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개소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김헌수 군의회의장, 조승만 도의원 등 각계 내빈들이 참석하여 갈산지역아동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산지역아동센터는 오후 7시까지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2년간 자체 운영의 시간을 가진 후 보건복지부의 평가를 받아 인증을 받게 되면 국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번에 센터를 개소하는 소미자 센터장은 그동안에도 홍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단체 등에서 홍성군복지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인물로,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갈산지역 아동복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아동센터 개소를 통해 초등학교 외에 돌봄 인프라 불모지였던 갈산면에 양질의 돌봄이 제공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내에 12번째로 개소하는 갈산지역아동센터가 갈산면의 방과 후 돌봄 중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전국 최초 학교 내 방과 후 돌봄교실 설치, 아동통합지원센터 내 다함께돌봄교실 설치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면서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올해 들어 7월 31일까지 모두 5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했다. 이중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 이틀 동안에만 4명이 온열질환에 걸려 감시체계 운영기간 동안 최다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도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533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이처럼 고온에 노출돼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어지러움과 두통, 메스꺼움 등이며,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와 그늘이나 바람 등으로 시원하게 하기, 더운 시간대 휴식 취하기 같은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체온상승이나 이뇨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폭염 시에는 섭취를 삼가고 생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지방정부 차원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활발히 추진해온 충남 당진시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당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3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 ‘내일이 설레는 청년 당진’이란 시책으로 참여한 시는 청년이 당당히 소통하고 일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해 추진 중인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청년들이 최소한의 문화생활 영위 보장을 위해 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생활임금제를 비롯해 맞벌이 가정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손잡고 운영하는 ‘당진형 아이돌봄 행복하우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 청년생활임금제의 경우 기존의 생활임금제 적용 대상이 공공기관 근로자인 반면 청년생활임금제는 당진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들이 대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생활임금과 최저임금 차액을 시에서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들은 생활임금제를 도입하더라도 추가 인건비 부담이 없고 청년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본격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주거, 돌봄, 의료 3개 분야의 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보조금 사업비는 12억8600만원이다. 세부 사업은 주거분야의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돌봄분야의 독거노인안심생활지원사업, 천안형 돌봄패키지사업(가사지원사업·기타 재가급여사업), 천안형 돌봄패키지사업(영양지원) 등이 있다. 의료분야에서는 방문약료서비스, 선도사업형 방문재활서비스, 선도사업형 가정간호서비스 등 3개 사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시는 정책 대상자 400명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로 선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결과에 따라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적합성, 사업수행 능력도, 예산 편성의 적절성 등에 대한 평가와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확정하고, 9월부터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신청대상과 선정기준 및 절차,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소식알리미-공고알림-행정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천안시청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8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 동안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대상자에 한해 지원되면서 첫째자녀 출산 가정이 받는 비율이 23%로 낮아 이를 모든 출산가정에 동등하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확대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6개월 이상 거주 한 출산가정이면 누구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신청해 편안하게 집에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후 본인부담금의 90%를 환급받는다. 또한, 둘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은 기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의 부가서비스였던 큰아이 돌봄비용을 지원할 예정으로, 만13세 이하자녀를 둔 가정에서 출산을 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건강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되면서 다양한 양육 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수요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지역거점형 스포츠클럽인 충남 서산시육상스포츠클럽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중학교에서 초·중등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육상체험교실이 성료됐다. 지역거점형 스포츠클럽은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같은 지역의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여 단일 종목을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클럽으로, 서산시는 올해 지역거점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육상스포츠클럽 사업을 시작했으며, 3년간 4억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처음 실시된 육상체험교실은 육상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관내 초․중등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학생들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육상게임인 키즈런을 비롯해 허들, 높이뛰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을 체험했다. 특히 첫날 입소식에는 이봉주 선수가 육상체험교실 1일 지도자로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운동하며 육상 종목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명신 수석부회장은 “이번 육상체험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육상이란 종목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산시육상스포츠클럽에서도 육상 꿈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친환경에너지 '목재펠릿(Wood Pellet) 보일러' 지원 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이번 추가 목재펠릿보일러는 주택용 총 11대로, 1대당 400만 원을 기준으로 280만원(70%)을 지원한다. 목재펠릿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를 압축해 원통형으로 만든 연료로서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을 적게 배출하고, 20∼30%정도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어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주택용 목재 펠릿 보일러 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해 다가오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 환경오염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원자격은 아산시 거주자로 목재펠릿보일러 신규설치를 희망하는 자이거나,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펠릿보일러 설치한 후 5년이 지난 자는 보조지원 신청 할 수 있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산림청 보급대상으로 등록된 제품만 설치 가능하며, 5년 의무사용 기간 동안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신청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아산시 산림과 산림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달 31일 부여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대한폴리텍㈜, ㈜한진펌프, 청정테크㈜ 등 3개 사와 기업합동 투자협약(MOU)식을 체결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업은 2020년까지 총 127억원을 투자하여 5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투자 완료 후 매년 1,500억원의 매출을 올려 부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폴리텍㈜는 임천농공단지 내 39,175㎡ 부지에 총 77억원을 투자하여 내년 2월 중 연질 폴리우레탄 폼 생산 공장을 신설할 예정으로, 향후 연매출 1,4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운영 중에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진펌프는 은산2산업단지 내 13,881㎡ 부지에 총 30억원을 투자해 내년 12월까지 수중펌프 생산 공장을 신설할 예정으로, 유럽의 선진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부여를 대표하는 신기술개발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은산2산업단지 내 위치한 청정테크(주)는 제2공장에 총 20억원을 투자해 내년 12월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지난달 30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마을대학 수강생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제2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갖고 15명의 마을활동가를 배출했다. 제2기 마을대학은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심화과정’으로, 지난 6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우리 마을이 걸어온 길,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 하다”를 주제로 글쓰기 교육 및 마을관련 글쓰기 실습, 에세이 발간 등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교육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증은 교육 전 과정의 80% 이상 참석 및 에세이를 제출한 수강생들에게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마을대학은 농어촌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사업 전문가(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번에 수료증을 받은 수강생들은 앞으로 농어촌마을개발사업 등 정부공모사업 신청 시에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찾아가는 교육인 제3기 마을대학 ‘체험마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 중에 있으며, 8월 13일부터는 마을의 다양한 사업 및 회의 등의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달 30일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제12회 충남정보화농업인전진대회’ IT활용사례 블로그 부문에서 배창영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정보 마케팅을 활용해 스마트농업 선도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인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도내 정보화 농업인, 공무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 시상, 특강, 우수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IT 활용 마케팅 청·장년 △정보화농업 사진 △창업농 런칭 △농장홍보 유튜브 △우수 시·군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7명을 시상했다. 또, IT 활용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와 이상원 소셜미디어대학교 교수의 ‘농산물 SNS 활용 마케팅 활성화’ 특강도 실시해 회원 간 정보 교류 및 마케팅 능력 고양의 기회를 가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 씨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논산농업대학 e-비지니스 학과에 재학 중이며,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