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허송연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 불거진 열애설에 직접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허송연 아나운서가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허 아나운서는 "전현무와 열애중"이라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알게돼 친해졌다"면서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는데 외국에 사는 지인까지도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당황스러웠다. 오늘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 아니냐'는 악플이 달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 지키기도 힘든데 나야말로 당황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평소 허영지, 허송연에게 방송에 나온 맛집 정보를 알려줬다. '가짜뉴스' 이후로 오해를 살까봐 일절 연락을 못했다"고 말했다. 허송연은 "헛소문 때문에 미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봐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라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사진=KBS2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펭귄문제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이에 덩달아 바퀴벌레 문제, 기린문제 등도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SNS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펭귄문제'로 도배되고 있다. 이는 연달아 3일째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펭귄 문제의 요지는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춰야 하며, 이를 틀리면 3일 동안 펭귄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바꿔야 한다. 문제 출제자는 "틀리면 3일간 펭귄 프사(프로필 사진)로 살아야 한다. 정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라고 주의를 주고 있다. 문제 내용은 "부대찌개 3인분을 먹으면 부대찌개 1인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식당이 있는데 부대찌개 20인분을 시키면 몇인분을 먹을 수 있는가"이다. 한편 이와 비슷한 내용의 문제들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펭귄 문제'가 화제인 가운데 관련 문제들이 눈길을 끈다. 바퀴벌레 문제는 "콜라 빈병 2개를 가져다주면 콜라 1병을 다시 되돌려주는 마트가 있다. 빈병 20개를 가져다주면 몇병을 받을 수 있는가"이다. 이 문제 역시 정답을 틀리면 바퀴벌레 프로필 사진으로 살아야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배우 한지선이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인성 논란이 일고 있다. 올해 26세 신예배우인 한지선이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인성 문제가 제기됐다. 그는 과거 인터뷰 내용에서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나이답지 않은 공손함으로 좋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4일 한지선 폭행 사건이 알려지면서 과거 인터뷰 내용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월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출연 후다수 매체와인터뷰를 한 바 있다. TV리포트와 인터뷰 당시 한지선은 "선배님들이 연기하는 것을 보며 공부한다. 내공있는 선배들이다 보니 배울점이 많다.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면 제 연기는 부족한 점이 많아 성찰하고 고쳐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시청자가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드라마 일원으로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 감독, 선배님들께 피해주지 않고 내 일을 열심히 하는 노력하는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측은 23일 한지선이 지난해 9월 택시 기사 뺨을 때리고, 보온병을 휘두르는 등 폭행을 행사해 경찰에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자신을 연행한 경찰관
[sbn뉴스=김연희 기자]무신사TV가 갑자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무신사TV는 패션 트렌드와 브랜드, 디자이너 소식, 스타일링 팁 등 정보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24일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 측이 무신사TV를 통해 통 큰 세일 소식을 전했다. 무신사TV에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세일 제품 품목 등이 포함돼 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번 세일은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 500여 종을 최대 5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세일 기간은 오늘(24일)부터 약 4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마동석이 17세 연하 연인 예정화와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다.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마동석과 예정화는 올해로 4년차 커플이다. 23일(한국시간) 영화 '악인전' 배우 마동석이 이날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결혼 계획을 밝혔다. 갑작스러운 결혼 깜짝 고백에 취재진은 물론 네티즌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마동석은 이날 영화제에서 "올해 결혼을 계획했지만 내년에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갑자기 결혼 발표를 하게된 건 취재진과 만나 진행된 인터뷰에서였다. 그는 영화제에서 '악인전'이 공식 상영된 뒤"해외 팬들이 나를 많이 알아봐 주셨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실 한국에서도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거나 식사하러 나갈때 마스크와 모자를 써서 최대한 가린다"며 "근데도 다들 알아보시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혼 계획이 있냐"고 묻자, "사실 올해 결혼을 하고 싶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마동석은 "그런데 일이 많아져 내년으로 미뤘다. 결혼 계획은 내년"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당시 17세 연상 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배우 이종수가 잠적설, 비밀결혼, 이혼, 사기 혐의 등 의혹에 입을 열었다. USKN과 이종수의 인터뷰 풀영상을 입수한 MBC ‘섹션TV 연예통신’ 측이 23일 단독 보도했다. 이종수는 공개된인터뷰에서 “결혼을 비밀리에 한 건 사실이다”라며 비밀결혼설에 입장을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 2012년 미국 시민권자 이 씨와 결혼해 영주권을 획득했고 2015년에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장을 일으켰다. 이종수는"2012년 결혼했다. 결혼을 비밀리에 한 건 사실이다. 3년간 결혼생활을 했다. 연예인이다 보니까 비밀리에 결혼했다. 제가 불편한 것도 있고 전 부인이 불편한 것도 있어서 이야기를 안했다"고 말했다. 짧은 결혼 생활에 위장 이혼설이 제기되자, 그는"제가 계속 미국과 한국을 왔다갔다하고 몸이 멀어져 있다 보니까 전 부인이 많이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잠적설 등 끊임없는 구설에 오른 이종수는 이날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고, 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 게 싫었다”며 그간 심경을 드러냈다. 또 임금체불과 관련“캘리포니아 노동법에 따라 안 주면 안된다. 회사가 힘들어서 늦어진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진=MBC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장우혁은 이번 '연애의 맛2'에서 첫 데이트 장면을 공개한다. TV조선 '연애의 맛2' 오늘(23일) 방송에는 가수 장우혁이 출연해 결혼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사전 미팅에서 제작진과 만나 "요즘 진짜를 원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장우혁은 '연애의 맛2'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연예인들이 교제하기가 쉽지 않다"며 "결혼 정보 회사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담이 많은 콘셉트이긴 하다. 걱정이 많다"며 기대와 함께 우려도 드러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 배우 이필모, 고주원, 가수 김종민, 김정훈, 구준엽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TV조선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전현무와 열애설에 휩싸인 허송연 아나운서가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의 미모가 화제다. 허송연 아나운서는 가수 겸 배우 허영지 언니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23일 허송연 아나운서가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전현무와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다. 그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1992년생 허송연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해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 진행을 맡기도 했다.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의 친언니인 그는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tvN '엄마 나 왔어'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sbn뉴스=온라인뉴스팀MBC 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시간이 변경되면서 시청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현우, 권오중, 이지혜 등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현승 부부, 민지영 부부, 황효은 부부 등이 출연한다. 23일부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시간대가 변경됐다. 기존 오후 9시 방송되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이날부터 1시간 늦은 오후 10시 전파를 탔다. 이는 기존 시간대에 방영된 드라마가 옮겨가면서 변경됐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명지대학교 측이 폐교 위기설이 대두되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명지대는 1948년 개교해 70년 역사를 자랑, 최근 재단 문제로 폐교 위기에 봉착했다. 폐교와 관련해 명지대 측이 23일 다수 매체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학교 측은 “파산과 폐교로 이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내놨다. 이어 “아직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나온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4억여원 때문에 파산을 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며 “법인의 문제이지, 대학은 이와 별개로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명지대 재단인 명지학원은 4억 3000만원 빚을 갚지 못해 파산신청을 당했다. 채권자 김모씨는 명지학원이 10년째 빚을 갚지 않자, 지난해 12월 21일 파산신청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김씨와 함께 분양 피해자 33명은 "분양대금을 돌려달라"며 2009년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2013년 최종 승소하면서 192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지만 재단 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법원은 "법리적으로 파산을 허가하는 것이 맞지만 학생 2만 6,000여명과 교직원 2,600명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선고를 고심하고 있다. 한편
[sbn뉴스=김연희 기자]배우 한지선이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터뷰 당시 겸손했던 모습과 달리 술 취해 폭행을 휘두른 그의 행동에 네티즌은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지선은 지난해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출연과 관련해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인터뷰 당시 "선배님들이 연기하는 것을 보며 공부한다. 내공있는 선배들이다 보니 배울점이 많다. 존경스럽다. 반면 제 연기는 부족한 점이 많아 성찰하고 고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청자가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드라마 일원으로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 감독, 선배님들께 피해주지 않고 내 일을 열심히 하는 노력하는 배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선은 해당 인터뷰 후 약 8개월 만에 택시 기사를 폭행하는 등 난동을 피워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채널A 측은 23일 한지선이 지난해 9월 택시 기사 뺨을 때리고, 보온병을 휘두르는 등 폭행을 행사해 경찰에 연행됐다고 전했다. 한지선은 자신을 연행한 경찰관 뺨도 수차례 때렸을뿐 아니라 다른 경찰관 팔을 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노지훈과 그의 아내인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노지훈은 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택했다. 그는 앞서 지난해 5월에도 3세 연상 레이싱 모델 이은혜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에 앞서 공개된 두 사람의 커플 화보는 네티즌 관심을 듬뿍 받았다. 당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은 노지훈과 이은혜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노지훈과 이은혜는 6년 동안 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뷰티텐 제공
[sbn뉴스=김연희 기자]미국 한인뉴스 매체가 사기 의혹을 받고 도피 중인 배우 이종수 근황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종수는 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상태로, 한번의 결혼과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미국의 한인 뉴스 매체 USKN은 사기 의혹이 불거진 이종수에 대한 각종 의혹과 근황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보자는 "이종수와 동거녀에게 총 1만6000불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종수가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 직원들에게 올해 1월부터 급여 지급을 미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피해를 무지하게 받았다고 하더라. 수표를 받았는데, 부도가 났다. 신고를 하면 돈을 안 준다고 그랬다고 하더라. 이종수가 연락도 끊었다”고 말했다. 해당 매체는 이종수가 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종수는 USKN에 "지난 2013년 미국에서 결혼해 영주권을 획득했고, 이후 2015년에 이혼했다"고 직접 설명했다. 그는 영주권 획득을 위한 위장 결혼이 아니냐는 질문에 “저 때문에 발목을 잡히는 것 같고 아직 젊은데 더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는 거고…”라면서 “(위장 결혼이라고) 말하는 대로 가버리면 어떻게 하냐는 거죠”라고 말했
[sbn뉴스=김연희 기자] '펭귄 문제'가 이틀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점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에 이어 23일 SNS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펭귄문제'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펭귄 문제는 쉽게 설명해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춰야 하며, 이를 틀리면 3일 동안 펭귄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바꿔야 한다. 공개된 내용에는 "틀리면 3일간 펭귄 프사(프로필 사진)로 살아야 한다. 정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가 포함돼 있어, 사실상 정답을 알더라도 절대 말하면 안된다는게 핵심이다. 문제는 "부대찌개 3인분을 먹으면 부대찌개 1인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식당이 있는데 부대찌개 20인분을 시키면 몇인분을 먹을 수 있는가"다. 한편 펭귄문제는 일종의 넌센스 퀴즈로 문제에 정답이 숨어있다. 이 퀴즈가 화제를 모으면서 실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펭귄 사진으로 바꾼 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가수 설리의 브라 프리 행보와 관련, 다양한 시각들로 인한 이슈화가 매번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6년 1월, 호주에서는 '프리 더 니플'(Free the Nipple) 이벤트가 열렸다. '가슴 노출을 허하라'는 뜻으로, 남성들이 자유롭게 웃옷을 벗고 길을 활보할 수 있듯 여성들도 당당하게 가슴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50여명의 여성들이 상의를 탈의했다. 설리는 1년 뒤인 2017년부터 다소 보수적인 국내의 날선 시선에도 불구, 브라 프리를 고집해왔다. 최근까지도 그는 어떤 상의이던 개의치 않고 드러냈다. 22일 그는 한 번 더 주목 받았다. 노브라 상태로 연분홍 탑을 매치한 패션을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다. 다만 최근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여성의 가슴이 불편함은 물론, 성적 대상화가 되는 분위기를 없애자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인만큼 그의 꾸준한 행보를 지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때문에 설리의 노브라 논란, 또는 브라 프리 이슈는 때마다 뜨거웠고, 그를 바라보는 시각도 첨예하게 갈렸다. 설리의 지인들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4월 그의 SNS 라이브 방송 중,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를 묻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