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명지대학교 등 명지학원이 운영하는 학교들이 폐교 위기에 처했다. 명지학원이 파산할 경우 명지대, 명지전문대, 초·중·고교 등 5개 학교 폐교가 예상된다. 이 경우 2만6065명 학생과 2633명 교직원이 피해를 고스란히 보게된다. 22일 명지학원이 4억3000만원 빚을 갚지 못해 파산신청을 당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채권자 김 모씨는 명지학원이 10년째 빚을 갚지 않자, 지난해 12월 21일 파산신청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김씨는 명지학원 ‘사기분양 의혹’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지만 분양대금 4억3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법원 측은 이와 관련해 "법리적으로 파산을 허가하는 것이 맞지만 학생 2만 6,000여명과 교직원 2,600명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선고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지학원 사기 분양 의혹 사건은 2004년 용인시 명지대 캠퍼스에 지어진 실버타운 ‘명지 엘펜하임’에서 발생했다. 당시 명지학원은 “9홀짜리 골프장을 지어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336가구의 주택을 분양했지만 결국 골프장을 건설하지 못했다. 이에 김씨와 함께 분양 피해자 33명은 "분양대금을 돌려달라"며
[sbn뉴스=김연희 기자]'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꼬마 시절로 돌아갔다. 22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백종원 대표가 깜찍한 어린 아이로 변신해 웃음을 주고 있다. 백종원 아내 배우 소유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로 변한 백종원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촬영가는 백주부 메이크업 해주다가^^ 뭐여 이게? -이거 재밌네~ -아 나가야 된다고! -찰칵^^ 잘 다녀오세요~ 오늘은 #고교급식왕"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기 얼굴’을 만들어 스냅챗을 이용해 찍은 것으로, 백종원은 사진 속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엄격한 백 대표 대신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그의 깜찍한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봄밤'이 시청자 기대 속에 첫 방송된 가운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봄밤'의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는 앞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이 22일 첫 공개됐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 정해인은 배우 한지민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봄밤’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합세한 작품이다. 드라마 ‘봄밤’ 제작발표회 안판석 PD는 “차별성을 줄 생각은 전혀 없다. 어떻게 하다 보면 작품이 될지 고민하지 않는다. 그냥 되는 이야기를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했다”고 밝혔다. 사진=SNS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한 가운데, 칸영화제 포토콜에 참석한 배우들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칸 국제영화제 공식 SNS에 계정에 영화 '기생충' 배우들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칸 국제영화제 공식 SNS계정에는 흰색 수트를 입은 배우 최우식을 비롯해 송강호, 이정은, 박소담, 장혜진, 조여정, 이선균, 봉준호 감독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포토콜 현장에서 '기생충' 출연 배우들은 환한 미소를 짓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21일 오후 10시(현지시간) 프랑스 뤼미에르 극장에서는 '기생충'이 공식 상영됐다. 극장 2300석은 관객들로 가득찼다. 영화계에 따르면 이날 공식 상영 전 엄청난 박수가 극장을 가득 메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생충'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SNS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미국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인앤아웃(In-N-Out Burger) 버거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3년 만에 인앤아웃 버거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인앤아웃 햄버거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판매되면서 뜨거운 관심이 몰렸다. 이날 행사는 당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인파가 몰리면서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했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버거는 ▲더블 더블 ▲치즈버거 ▲햄버거 등 3종이다. 가격은 각각 5000원, 4000원, 3000원으로, 감자튀김, 음료가 포함된 세트 가격은 각각 7000원, 6000원, 5000원이다. 한편 인앤아웃 버거는 1948년 미국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미국 서부 지역인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등 6개 주에 3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진출하지 않은 탓에 국내에는 매장이 없다. 이날 인앤아웃 버거를 맛본 이들은 SNS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기를 올리고 있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박은영 KBS 아나운서 결혼 소식을 전해 관심이 쏠린다. 22일 박은영 아나운서가 오는 9월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예비신랑은 3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송국 선배 소개로 알게 돼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올해 36세로,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성은채가 네번째 결혼식을 올려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개그우먼 겸 배우 성은채가 한국, 중국에 이어 네팔에서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22일 성은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8 석가모니 탄생일. 네팔교황생신. 우리 네팔 결혼식. 우리 예쁜 4공주님들 무대도 멋졌어. 마지막 결혼식까지 잘 마쳤습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네팔 전통 의상을 입고 중국 사업가 남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은채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그의 미소가 시선을 끈다. 한편 성은채는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어 지난 1월 한국에서, 이번에는 남편 고향인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성은채는 5월 네팔에서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오리진이 '심즈4'를 무료로 배포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리진 측이 심즈4 오리지널 작품으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끔 개방했다. 다운로드는 이날부터 오는 29일 새벽 2시(한국시간)까지 가능하다. 다운로드 받는 방법은 오리진에 가입, 로그인한 뒤 심즈4페이지로 이동해 '무료로 얻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다만 이번 무료 다운로드는 게임 DLC이 적용되지 않은 심즈4 오리지널 작품에만 해당한다. 한편 심즈는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의 대표적인 게임으로, 가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설리가 네티즌과 설전 이후에도 노브라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설리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여전히 노브라를 유지했다. 설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디선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분홍색 민소매를 입고 거리를 걷는 설리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몸에 밀착하는 민소매 때문에 주요부위가 두드러지게 드러났다. 앞서 설리는 속옷 미착용 여부를 두고 네티즌과 말싸움을 벌인 바 있다. 그는 “시선 강간이 더 싫다”며 자신의 입장을 당당하게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미스트롯'으로 다시 전성기를 맞은 가수 김양의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흥부자네 셋째딸이자, 트로트 가수로 살아온 김양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가 그려졌다. 김양은 '우지마라'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이후 어려운 생활을 겪었다. 그는 최근 TV조선 ‘미스트롯’ 덕에 제2전성기를 맞고 있다. 김양은 앞서 인기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 싱카'에 출연해 데뷔 12년차 가수로 살아온 인생담을 털어놨다. 그는 “지난 8년간 월 100만원, 연봉 1200만원으로 생활했다”고 밝혔다. 김양은 “데뷔 초 ‘우지마라’가 대박나긴 했지만,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시스템이었다. 이런저런 투자 비용을 제하고 나니, 회사나 저나 가져가는 돈이 많지 않았다. 8년간 월급 100만원으로 생활했다. 그마저도 3년 정도는 월 70만원 정도밖에 못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때 통장 잔고가 바닥나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우승 상금으로 받은 금열쇠를 팔아 버티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양은 “지난 5년간 슬럼프가 찾아왔다. 한달에 스케줄이 한두개일 때도 많았다. 그래도
[sbn뉴스=김연희 기자] '서민갑부' 바버(Barber)샵을 운영 중인 청년 갑부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바버숍을 운영하며 청년 갑부로 우뚝 선 ‘바버(Barber)' 강동한 씨가 출연했다. 바버는 서양에서 오래전 유래된 것으로, 강동한 씨는 한국에 바버샵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서양 바버들이 해왔던 그대로 가위와 클리퍼만으로 30여가지 이상의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세심한 작업으로 고객의 단점까지 보완하는 고객 맞춤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있다. 그는 2015년 도곡동에 본점을 오픈한 뒤, 3년이 지난 지난해 압구정 로데오에 2호점을 오픈했다. 처음엔 낯선 분위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외면받기도 했지만, 고객맞춤 서비스에 반한 남성 고객들이 줄을 이었다. 이에 강동한 씨는 연매출 10억원을 찍는 청년 갑부로 우뚝섰다. 한편 강 씨는 현재 두 곳의 바버숍과 아카데미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채널A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유명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젊은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의혹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이상봉 디자이너의 디자인 도용 문제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젊은 패션 디자이너 A씨는 이 디자이너 제안에 따라 지난해 8월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열린 이상봉 패션쇼에 자신의 디자인을 제공했다. 하지만 A 씨는 최근 한 공장으로부터 이상한 연락을 받았다. A 씨는 "공장에서 패션쇼에 출품한 디자인이 사용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원단 제작공장 관계자는 "(A씨와 이상봉 씨) 두 분 다 저희 거래처"라며 "이거 (A씨 디자인이) 이렇게 왔는데 (이상봉 씨와) 서로 쓰시기로 한 거냐고 전화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A 씨는 이상봉 디자이너 회사와 연락을 취했지만, 한 직원은 "위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답변을 내놨다. A씨가 직접 이상봉에 연락을 취했지만, 이상봉은 지난 2월 "오해를 풀고 싶다", "자신도 힘들다", "직원의 실수였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상봉은 이날 MBC 측에 "일단은 A 씨를 만나서 이야기 할 것"이라며 "제가 이 친구랑 통화를 하겠다"고
[sbn뉴스=김연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가 소개한오리고기 집이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애정하는 오리고기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대학 강단에 서게 된 매니저 송 팀장을 위해 남한산성의 오리고기집을 방문했다. 그가 선택한 메뉴는 오리로스와 더덕구이. 송 팀장은 “더덕을 반찬으로 먹어본 적은 있지만 고기에 싸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더덕의 향긋한 향과 오리고기의 식감이 합쳐지니까 환상의 조합"이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영자가찾은 오리고기집은 위치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이다. 이영자가맛본 오리로스 가격은6만5000원, 더덕구이는 1만5000원이다. 사진=MBC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방송인 김원희가 자신이 거주하는 일산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가 화를 내 그 사연에 관심이 모인다. 2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원희와 황광희가 출연해 일산 대화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실제 일산에 거주하고 있어 한 끼 성공에 남다른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김원희와 황광희는 일산 주민인 만큼 대화동 일대를 돌며 동네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킨텍스 부근의 신규 분양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던 중 김원희는 “여기 아파트에 분양을 넣었다 떨어졌다. 동생은 붙고”라고 전했다. 아픈 기억에 순간 ‘욱’한 김원희는 “여기 오기도 싫다”고 뒤끝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 역시 1994년부터 20년 넘게 일산에 살고 있다고 밝히며, 대화동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전했다. 이어 탐색 도중 실제 모교 후배들이 황광희를 알아보고 격하게 반기며 ‘일산의 아들’임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일산 대화동 편에서 김원희, 황광희 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sbn뉴스=김연희 기자]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가 긴 시간 노력 끝에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20일 서동주는 자신의 블로그 ‘대니엘의 일기장’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해당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나는 뭐든지 한번에 얻은 적이 없다"며 "대학 입학 당시 원하는 학교에 다 탈락해 웰슬리 여자대학에 순수미술 전공으로 입학, 우여곡절 끝에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순수수학 전공으로 편입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MIT 졸업 후 여러 대학원에 원서를 냈지만 또 다 떨어졌고, 결국 졸업 후 1년 동안 알고 지내던 교수 밑에서 적은 월급을 받으며 연구하는 일을 했다"고 전했다. 서동주는 또 "교수의 추천으로 다시 원서를 낸 끝에 와튼스쿨(펜실베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했고, 와튼스쿨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고생하다 석사만 받고 졸업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운 좋게 입사한 로펌에서도 직장 상사와 자서 붙었다는 이상한 소문에 실력을 증명하려 일만 해야 했다"며 "정식으로 변호사가 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캘리포니아 바 시험도 처음에 떨어져서 눈치를 보며 다시 봤고, 두 번째 바 시험에서는 타이머를 잘못 맞춰 남은 시간을 잘못 계산하게 돼 울면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