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자율방재단이 지난 28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장항전통시장, 서천특화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출입문 손잡이, 창문, 화장실에 방역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난 28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대체식을 전달했다. 이날 솔바람봉사단원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반찬 만들기와 배달을 대신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원활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간편 대체식인 라면, 젓갈, 돼지고기 등을 준비했으며, 취약계층 주민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교회가 지난 28일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판교교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이면 폭염과 한파로부터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일같이 교회로 모시고 와서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식사를 제공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복지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종교단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이엠테크가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에 마스크 2000장을 29일 기탁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용 이엠테크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역에 확산 되고 있어 몹시 어려운 상황으로 알고 있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서천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2020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령에 위반행위가 없고,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소방안전관리에 모범을 보인 업소 중 소방서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곳을 말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향후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부여되며, 2년마다 화재발생과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정기심사 후 우수업소 인증 기간을 연장해 갱신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현판식 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생략했다. 구재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 인증제가 관계인의 책임감을 높이고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9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 서천 20, 21번은 서천읍의 A목욕탕에서 화금2리 주민인 서천 12번과 접촉했다. 22번은 서천여객 운전기사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번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이들 확진자들은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됐다. 서천군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방역을 실시하고 이동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밝혀진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추가된 4명 확진자를 포함해 이달 발생한 서천군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집계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내 군정 발전에 기여한 '2020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발표했다. 올해 최고의 사업에는 '2021년 예산 5000억 돌파, 2021년 정부예산 2500억 확보'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2위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유치 ▲3위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4위 13년 연속 복지 평가 우수 ▲5위 2020년 그린시티 선정 ▲6위 각종 대외 평가 수상 ▲7위 서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진모형 완성 ▲8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9위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국비 406억 원 확보 ▲10위 비대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와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이 10대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10대 사업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충남형 그린뉴딜 10대 대표과제 선정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으로 추진에 탄력을 얻고 있는 ‘브라운필드 국제환경 테마특구 조성’ 사업이 2020년 역점 사업으로 추가 선정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대유행 등 어려운 행정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뜻깊은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가 정책에 따른 화력발전소 건설로 사라졌던 충남 서천군의 '동백정해수욕장'이 내년 2월 옛 서천화력발전소 설비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원 공사를 시작한다. 지난 1978년 옛 서천화력 1·2호기 착공으로 사라진 동백정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기암괴석,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서천지역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던 곳이었다. 이후 사진으로 추억할 수밖에 없었으나, 옛 서천화력 1·2호기가 2017년 7월, 34년 만에 발전을 종료하면서 복원 가능성이 대두됐다. 발전 종료 직전 해인 2016년에는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이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과 리조트 건설의 내용이 담긴 ‘신서천화력 건설이행협약’을 합의하기도 했다. 합의 이후 건설세부이행계획 문제로 진통을 겪은 후 올해 2월 건설세부이행계획의 실행을 위한 로드맵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복원사업이 시작됐다.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은 옛 서천화력발전소를 철거하고 해안선 500m의 옛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기반시설(도로, 녹지, 주차장 등)과 전략사업(생태공원, 집라인, 마리나 시설 선착장), 민자 유치를 통한 리조트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에 있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조성될 수 있을까. 28일 서천군에 따르면, 판교면 현암리 일대가 문화재청 공모 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의 문화재 등록조사 후보 대상지로 선정됐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은 근·현대 역사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천군은 이 공모 사업에 일제 강점기부터 지금까지 발전과 쇠퇴라는 시대상이 보존된 마을 판교면 현암리를 신청했다. 판교면 현암리는 해방 후 농업에서 새로운 산업으로의 근대화를 성공했지만, 어느 순간 발전이 멈춰 '시간이 멈춘 마을'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이번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최종 확정은 내년 11월 결정되며, 문화재 위원회 심의와 문화재 등록을 위한 현지조사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2022년부터 5년간 최대 2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존기반 조성사업으로 ▲학술조사 연구 ▲종합정비계획 수립 ▲문화재 보수 정비 ▲역사경관 회복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활용기반 조성사업으로는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과 연계한 교육·전시·체험공간 조성 ▲운영 콘텐츠 개발 ▲편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산소곡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향토 먹거리 주안상도시락을 개발했다. 앞서 서천군은 지난 5월부터 한식전문 차민욱 셰프와 함께 한산소곡주 주안상도시락 개발에 착수했다. 한산소곡주 주안상도시락은 ‘한산소곡주와 함께 즐기는 주안상’을 콘셉트로 총 8종의 메뉴로 구성됐다. 지역의 또 다른 특산품인 한산모시를 전 메뉴에 활용, 차별화된 메뉴들을 선보인다. 서천군 관계자는 “한산소곡주 주안상도시락을 지역 행사에도 적극 활용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지역민이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수 대상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주안상도시락에 관심이 있거나 전수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서천군 문화진흥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 상담부터 검진,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와 치료비·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 관련 전반적인 통합관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서천군의 60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수는 2370명이며 추정 유병률은 10.6%로 전국 7.2%보다 3.4% 높다. 서천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인 36.5%(11월 말 기준)에 비례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달(12월) 기준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1895명(80%)을 등록 관리 중이다. 서천군은 치매환자와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대상에게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지원 기준에 충족하는 환자에게는 치매치료 약제비 및 재가 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배회 증상이 있거나 배회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및 배회감지기와 배회인식표도 보급하고 있다. 또한, 등록된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기관·단체 등 지역사회 자원과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지난 17일 2021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그룹 ㈜퍼시픽글라스 노사가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좋은 이웃 121호로 선정된 데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좋은 이웃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주인공들은 장항교회 총 남신도회, 옥산기업, 장항중앙치과, 해양선박, 장항읍예비군중대,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 등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계동교회가 28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계동교회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한 신농3리 주민 박사봉 씨, 문산마을도서관, 구동1리 김종섭 이장, 구동1리 김상표 씨를 각각 ‘문산사랑나눔인’ 60호부터 63호로 선정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이 복지소식지 ‘아이러브 판교’ 제5호를 지난 24일 발간했다. 아이러브 판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판교나눔사랑후원회와 함께 제작했으며, 따뜻한 나눔 활동 소식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이야기를 실어 판교면민과 후원자, 향우회원 등에게 배포하여 지역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5호 소식지는 지역 주민과 함께한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총 8면으로 구성하여 후원회와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봉사단체의 계절을 반영한 나눔활동 이야기와 행정기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야기, 판교면 이모저모 소식, 후원자 이야기 등 알찬 내용으로 1500부를 발행했다. 이종하 판교면후원회장은 “소식지에는 판교면민, 후원자, 향우회원 등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있다”며 “항상 훈훈한 소식, 기분 좋은 이야기를 소식지에 담아 들려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