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2024 대전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뜻의‘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공연, 특강,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주간 서포터즈가 중심이 되어 축제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의 대표 청년 축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20일 오후 5시 청년뮤지컬 단체 ‘극단 모락’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개막 퍼포먼스, 청년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는 지역 내 청년 힙합 뮤지션이 현역 뮤지션(JJK, 디젤, DJ켄드릭스)과 협업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저녁 9시에는 K-POP 가수(다비치) 축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1일은 오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KAIST) 및 원도심 일원에서‘2024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를 개최한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분야 행사로 지난 1년간(2023.7.1.부터 2024.6.30.) 공개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가운데 특수효과 기술과 창의적 영상미를 구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제작에 기여한 기술진과 배우들을 시상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2019년 대전비주얼아트테크어워즈(Daejeon Visual Art Tech Awards)로 시작하여 2023년부터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이어오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레드카펫, 특수영상 어워즈(기술상 6개 부문 11명, 연기상 6개 부문 9명), 시민 상영회(GV 코멘터리), 특수영상 체험, 심포지엄, OST 커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제가 됐던 다수의 작품과 아티스트가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추석 연휴 기간 대전지역 화재를 분석한 결과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고, 주원인은 부주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 부터 2023년) 추석 연휴 기간에 73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8명(사망 1, 부상 7), 재산 피해는 3억 5천여만 원으로 확인됐다.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4건(46.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23건(31.5%)으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 가운데는 담배꽁초(44.1%)와 음식물 조리(35.3%)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36건, 기타 야외 11건, 생활 서비스 9건 순으로 나타났는데, 주거시설 화재가 전체 화재의 49.3%를 차지했으며, 인명피해 대부분이 주거시설(부상 7명)에서 발생했다. 김준호 대전시 대응조사과장은 “추석 명절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음식 조리 등 사소한 것부터 화재 예방을 실천하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유사시에 대비해 대피 경로를 숙지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유공자 가족 위문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유공자 가족 위문 서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을 격려하고자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 유공자 가족을 직접 찾아 명절의 정을 나누며 애국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기웅 군수는 “명절에는 이웃들의 온정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군민 모두가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와 유공자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마다 명절이면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저소득 가정이 일대일 결연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156가구를 찾아 위문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성료 - 고소한 전어와 물 만난 꽃게 즐기러 13만여 명 다녀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도서관, 특수학급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도서관, 특수학급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에 걸쳐 서천 관내 유·초·중·고 20여 개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천도서관 특수학급지원 프로그램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충남교육청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도서관 프로그램 예산이 전년 대비 20% 이상 삭감되었지만, 사회의 필수적인 지원 계층인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특성과 수준에 맞는 독서 및 독후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자 지속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상반기 특수학급지원 프로그램은 장항초등학교, 판교중학교, 서천고등학교 등 9개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8회 독서 강좌를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책 읽는 즐거움과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담당 교사는 “책을 활용한 수업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많은 도움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진행 등 1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진행 서천경찰서 교통관리계가 최근 급증하는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천경찰서 교통조사팀장 박종견 경감이 농번기 경운기, 무단횡단 등에 대한 사고 영상 활용해 어르신 사망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방어 보행 수칙인 ‘서다·보다·걷다’에 대해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운행 전 졸음을 유발하는 약 복용 금지 등 안전 운전 수칙에 관해서도 설명하면서 LED 경광등, 반사지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배부했다. 서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변화된 사회 분위기에 맞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특히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두근두근런’ 기부 마라톤 홍보 서천소방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두근두근런’기부 마라톤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두근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주민자치회, ‘화양뜰 쌀 잔치 한마당’ 개최 등 1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면주민자치회, ‘화양뜰 쌀 잔치 한마당’ 개최 화양면주민자치회는 오는 20일 화양면 연화센터 게이트볼장 및 금강하구 강변공원 일원에서‘2024 화양면 주민총회 및 화양뜰 쌀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화양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에는 주민총회를 열어 그동안 운영사항을 공유하고 지역발전과 면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을 논의한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화양뜰 쌀 잔치가 펼쳐지며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축하공연, 아름다운 금강변을 배경으로 한 걷기대회, 화양면을 주제로 한 퀴즈 대회와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화양 쌀을 활용한 요리를 시식하며 직접 화양 쌀의 품질을 체험할 수 있다. 조호연 회장은 “이번 행사는 면민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양쌀의 뛰어난 품질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양 쌀을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축협, 800만 원 상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택배 배송 오류, 추석 선물 및 인사, 정부 사칭 등 추석 명절을 틈타 보이스피싱 같은 사이버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다양한 사이버 사기 사례를 알아보고 사기 피해를 예방해 보아요! 추석 명절 사이버 사기 사례 Ⅴ 택배 관련 사칭 Ⅴ 명절 선물 사칭 Ⅴ 정부·금융기관 사칭 Ⅴ 가족·지인 사칭 금융 서비스 악용 사례 Ⅴ 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악용 범인이 피해자 계좌에 다수 계좌로 이체하여 피해자 계좌를 지급 정지하게 만든 후 정지를 해제해 주겠다는 조건으로 금전 요구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여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가능 Ⅴ 간편 송금(OO페이) 악용 정보 공유 의무가 없는 OO페이(선불업자)를 통해 피해자가 돈을 송금하게 만든 후 간편송금을 이용해 다른 사기이용계좌로 재송금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이 시행되면서 선불 업자의 정보 공유 의무가 신설 보이스피싱 예방 Talk Ⅴ 출처 불명의 링크(URL)는 절대 클릭하시지 말고 즉시 삭제하세요! 상품권 무료 제공,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발급 안내 등 문자의 링크(URL) 클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전자적 수신 동의하고 편리하게 받아보세요! 현역병 입영통지서, 입영 판정 검사 통지서 등 6종 서비스 제공 병무청은 2018년부터 병역의무부과 통지서를 모바일로 송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전자적 방법으로 수령하면 편리하게 통지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Ⅴ 전자적 수신 동의 후 언제·어디서나 본인 인증 후 손쉽게 확인 가능! Ⅴ 병무청 앱, 이메일, 모바일 전자 문서함에서 확인 가능! Ⅴ 전자적 수신 동의로 종이 문서 생산 비용 등 절감! ◆ 전자적 수신 동의 이렇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PC' 병무청 누리집 → 민원 신청 → 나만의 누리집 →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모바일앱과 전자우편 수신 동의 ※ 본인 인증 후 이용 가능 'Mobile' 병무청앱 → 전체 메뉴 → 설정 → 모바일 통지서 수신 동의 ※ 본인 인증 후 이용 가능 ◆ 이것이 궁금해요! Q. 전자적 수신 동의를 하지 않는 경우 병역 의무 부과 통지서를 받지 못 하나요 A. 전자적 수신 동의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종이 우편물로 발송됩니다 Q. 지난달에 받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의료기기법 개정을 통해 시각, 청각 장애인의 의료기기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의료 기기의 기재 사항과 사용정보 등을 점자와 음성, 수어로 제공할 수 있어요! 정보 제공 대상 의료 기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혈압계, 혈당 측정기, 체온계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자가 사용하는 의료 기기를 우선적으로 지원해요! 의료기기 정보 전달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Ⅴ 점자 표기 포장재 Ⅴ 점자 스티커 Ⅴ 음성, 수어 영상 변환 코드(QR) 이 밖에도 소프트웨어, APP 등 디지털 기술을 응용해서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면 실천해보세요! 의료기기 업체는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권장되는 정보 제공 방법 등을 가이드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의료기기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표시 가이드라인 발행 점자 및 음성 수어 영상 변환용 코드 표시 가이드라인을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의료기기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표시 가이드라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 법령/자료 → 법령 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완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은 당초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였으나,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위해 9월 10일까지 연장 진행됐다. 세종시장이 제출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55억 원이 증가한 총 2조 559억 원 규모로 국고보조 사업과 현안 사업인 이응패스 사업비 등이 반영됐다. 특위는 심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논의와 검토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2개 사업을 감액*, 15개 사업을 증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이현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음을 언급하며, “우리 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성 예산을 축소하고 민생 예산과 법정운영경비 부족분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예산집행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결특위를 통과한 세종시 제2회 추가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와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로맨틱한 낭만부터 대통령의 발자국을 따라가며 상상해 볼 수 있는 청와대의 역사까지! 추석 연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청와대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아 보는 건 어떨까요? 청와대의 아름다움과 멋을 더욱 빛내줄 가을 밤, 청와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 2024년 9월 14일(토) ~ 9월 18일(수) 19:30 ~21:30 · 시간 : 19:30 ~21:30 *입장 마감 20:30 · 장소 : 청와대 · 예약 일시 : 2024년 9월 9일(월) 14시~ · 예약 금액 : 무료 · 예약 가능 인원 : 1인 4매 · 관람 연령 : 전 연령 관람 가능 · 예약 방법 : 청와대 누리집 ‘라이트 청와대’ 예약하기’클릭! [유의사항] - 행사 상세 내용은 청와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24 청와대 야간 개방(LIGHT Cheong Wa Dae)은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로 별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 예약 인원에 포함하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 예약한 프로그램은 본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제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1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5건, ‘세종특별자치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47건, ‘세종시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사무 공공위탁(신규) 동의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45건, ‘세종시 민원콜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12건이다. 이어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연합의원으로 김광운·김현미·박란희·유인호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건을 처리했다. 당초 제91회 세종시의회 임시회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5일간 열릴 계획이었으나, 9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9월 10일까지 회기를 하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의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해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운영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조덕연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 의원, 김기일 의원, 윤선예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군의원들은 부여중앙시장과 원도심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군민들에게 추석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춘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했으면 한다. 군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추석 명절에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승격’ 등 저출생 및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법무부를 찾았다. 김 지사는 1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력의 적극적인 유치 및 정주지원을 위한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승격 △지역특성을 살린 비자제도 설계(광역비자 도입) △인구감소지역 지역특화형비자(F-2-R) 개선 △출입국·이민관리청 천안아산 유치를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등록외국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충남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부재로 외국인업무가 적체되고 있다”며 “현재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산하 천안 출장소를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승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내 등록외국인은 2021년 6만 2000여 명, 2022년 7만 1000여 명, 지난해 8만 5000여 명, 올해 6월 기준 9만 2061여 명으로 전국 4위 수준이다. 이는 대전사무소에서 관할하는 외국인 12만 5174여 명 중 74%에 달하는 것으로, 외국인 관리·운영 및 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승격이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