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안광문 산림조합장 대통령상 수상 등 20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안광문 산림조합장 대통령상 수상

안광문 서천군 산림조합장이 임업과 산림 사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안광문 조합장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산림조합 창립 제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 같은 상을 받았다.

수상 배경에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사업의 확대 ▲산주, 임업인 자금 지원 확대▲특화사업을 통한 표고재배 지술 지도의 장 마련 등이 있다.

안광문 조합장은 "평생 임업에 종사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충남에서 가장 산림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임업을 위해 애쓰시는 서천 모든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본죽&비빔밥 서천장항점, 좋은 이웃 선정

지난 19일 본죽&비빔밥 서천장항점이 장항읍협의체에 약 50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기탁하며 좋은 이웃 제19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유덕만 대표는 “본죽&비빔밥 서천장항점 개점 기념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산면,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 배달

지난 19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취약계층 이웃 30세대에 사랑을 가득 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물김치, 치킨탕수육, 갈치속젓, 샐러드 등의 반찬을 만들었으며, 기산초등학교에서 후원한 참외, 토마토 등의 제철과일을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송순일 대표, 후원금 100만 원 기탁

판교나눔사랑후원회가 지난 19일 판교철물건재 송순일 대표가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순일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후원금을 기탁하며 수년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종천면, 경로당 찾아가는 복지면장 운영

지난 19일 종천면이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신동원 면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며 불편을 겪은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