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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건설 공사장 현장지도 방문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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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건설 공사장 현장지도 방문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건설 공사장 현장지도 방문

 

서천소방서는 지난 27일 서천읍 군사리 소재 서천군 신청사 건설 현장에 방문하여 봄철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현장지도는 공사 현장 안전점검과 더불어 공사장 화재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하여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 배향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고자 마련됐다.

 

김영배 서장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임시 소방시설 적정 여부와 화재 취약요인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도했다. 특히, 많은 화재가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고 있어,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 감시자 지정 배치 등 작업공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 관계자는 건축물 안전관리법과 소방시설설치기준 등에 대한 규정을 설명하고, 공사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당부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 등도 실시하였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은 모든 이의 공통적인 이슈이다”라며“항상 안전에 최우선으로 신경 쓰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대학생 홍보대사 ‘생태지기 11기’ 모집

 

국립생태원이 생태 가치 실현을 위한 국립생태원의 활동 사항을 국민에게 알릴 대학생 홍보대사 ‘생태지기 11기’를 이메일을 통해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2014년 발족한 생태지기는 생태계 보전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국립생태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여러 활동들을 국민에게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

 

올해 생태지기 11기는 총 20명을 선발해 5개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의 활동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기관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선발된 인원은 위촉장과 소정의 활동비를 받게 되며 연말에 활동 우수 팀을 선발해 ‘국립생태원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생태지기 11기는 활동기간에 무료로 국립생태원에 입장할 수 있고 올해 진행되는 다양한 전시 및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생태의식 함양을 위한 강연, 콘텐츠 제작 교육,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되며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에도 참여하게 된다.

 

생태지기 11기는 생태와 환경, 국립생태원에 관심이 있고,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갖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생태지기 11기 지원서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이나 공식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은 팀별, 개인별 지원이 모두 가능하며 개인별로 지원했거나 팀으로 지원했지만 4명 미만일 경우에는 지원자의 거주 지역과 역량 등을 고려해 국립생태원이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5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지기 11기는 국민의 시각에서 생태가치 확산과 생물다양성의 중요함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생태계, 환경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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