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면, 소소한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 등 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비인면, 소소한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
- 비인면 성내1리 김영태 이장 집수리 재능기부 나서
서천군 비인면은 성내1리 김영태 이장과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지난 5일 지역 내 90대 독거어르신에게 차양과 물받이 공사 재능기부를 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가구는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몇 년 전부터 비와 눈으로 물이 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들은 행복비인후원회에서는 각종 자재와 도구를 지원하고 성내1리 김영태 이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집수리를 마쳤다.
김창득 면장은 “어려운 이웃, 특히 독거어르신에게는 사소한 집수리라도 큰 부담될 수 있다”며, “힘을 모아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집수리 재능기부를 펼쳐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산면 나눔릴레이, 김일동 씨 ‘제112호’ 선정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기탁한 김일동 씨를 ‘문산 사랑 나눔人 112호’로 선정했다.
김일동 씨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