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특화시장 피해 취약층 후원 물품 전달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특화시장 피해 취약층 후원 물품 전달

 

서천읍이 지난 6일 최근 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당한 저소득 가정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대상자인 강 모 씨는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에서 근무했으나,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일자리를 잃어 생계의 곤란을 겪게 됐다.

 

강 모 씨는 “명절 전 당장 일거리를 찾지 못해 생계가 힘든 상황”이라며 “읍장님의 따뜻한 관심과 힘찬 응원 잊지 않고 다시 일어서보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홍경숙 읍장은 “누구보다 제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건강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며 서천읍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판교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판교면이 지난 6일 판교면 이장단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 방지 교육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 교육 및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점점 고조됨에 따라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논·밭두렁 소각 및 쓰레기 소각행위의 금지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한상일 면장은 “주민들의 부주의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마을에서 불법소각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마을 방송을 통한 주민 홍보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읍,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서천읍이 지난 6일부터 산불감시원 7명을 배치하고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배치된 산불감시원들은 책임 담당구역별로 산불 연접지 내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입산자 감시활동 등 빈틈없는 산불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홍경숙 읍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봄철 산불감시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초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와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소고기, 떡국떡, 사골국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후원회와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물품을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장건용 회장은 “설 명절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산사랑후원회, 설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가 지난 6일 설을 맞아 지역 내 125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한산면이장단협의회(회장 최종식),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락),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정) 등이 참여했다.

 

행복꾸러미는 소고기, 떡국떡, 사골, 동그랑땡, 산자 등 명절을 준비하기 위한 식료품과 명절 선물 세트로 구성됐으며, 한산면 이장단 및 한산면 직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살폈다.

 

김영진 회장은 “이번 설맞이 행복꾸러미는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오른 물가를 반영하여 준비했다”며, “한산면 이웃들 모두 즐겁고 풍성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설맞이 정성 가득 꾸러미 전달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정(情)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후원회 회원,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소고기, 한과 등 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 방문해 전달하고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이종하 회장은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산사랑후원회, 설맞이 행복마산 꾸러미 전달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마산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사골곰탕, 육개장, 떡국떡, 만두, 조미김,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후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병문 회장은“소비자 물가가 많이 상승해서 설 명절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텐데 명절 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충희 면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중한 꾸러미를 마련해주신 마산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서로 돌보고 함께 행복한 마산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종천후원회, 설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전달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70가구를 선정해 사랑가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종천면 복지이장, 희망종천후원회, 종천면 직원 등이 참여해 떡국떡, 한우사골국, 조미김, 달걀, 국거리용 소고기, 모듬전 등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후원회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병찬 회장은 “가족이 모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어야 할 설 명절에 외롭고 소외된 독거어르신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해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종천후원회는 설 명절맞이 꾸러미 지원사업 이외에도 매해 경로당에 모듬전병을 전달하는 등 노인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판교면, 설맞이 환경인식 캠페인 전개

 

판교면이 지난 7일 설 연휴를 앞두고 판교면 이장단 23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을리더부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함양하고자 마련됐으며, 판교면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환경의식 개선교육, 영농폐기물 처리요령 교육 등을 함께 실시했다.

 

도성구 판교면 이장단 협의회장은 “판교면을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이장들부터 앞장서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다 같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서사랑후원회, 설 명절 선물 100가구에 전달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 사례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설날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김용찬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기 위해 후원회원들과 선물을 준비하였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풍요로운 설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