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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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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디자인 분야 유규상 정책특보 추가 위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정책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도시건축가 유규상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을 표방하고 문화, 행정, 관광, 경제,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도시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광역시는 물론 수도권 대도시를 제치고 3개월째 7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TOP 7’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위촉하는 유규상 특보를 포함해 도시디자인 분야에만 3명의 특보를 두었다. 한 도시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도시디자인’에 그만큼 집중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앞으로 유 특보는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한편, 특히 ‘아산만의 도시적 매력’을 만들어 내는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18개 분야 28명의 아산시 정책특보단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업무 기획 단계부터 중간 과정, 최종 마무리까지 전문적 식견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며,

 

“행정과 전문가의 협업 결과 우리 시정은 더 고도화되고 전문화되어 결과적으로 행정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특보단의 활동상을 치하했다.

 

이어 “유규상 특보 역시 지금껏 보여준 전문성과 열정으로 아산의 도시디자인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규상 특보는 “평소 아산의 현황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준비했던 부분이 있었던 만큼 이제는 아산시 정책특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고 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로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해 현재 18개 분야 총 28명의 특보가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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