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후원회, 2025년 첫 출산 축하금 전달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후원회, 2025년 첫 출산 축하금 전달
화양사랑후원회는 지난 4일 2025년 화양면 첫 출생아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화양사랑후원회는 2023년부터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출산이 드문 농촌 지역에서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만선 회장은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해도 화양면에 아기의 울음소리와 웃음소리가 계속 들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의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은 화양면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출산을 축하하고 인구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종천면 청명·한식 대형 산불 대비 캠페인 전개
종천면은 지난 5일 청명·한식 대비 산불 비상근무에 참여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 농산부산물 부주의 소각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산불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종천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중심의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