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박관구)와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관구)는 올해부터 출산장려와 전입인구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출산가정에 축하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산면은 면내 다양한 계층과의 행복한 나눔 및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아기울음소리를 모든 주민이 함께 축하하고 격려해 아기가 면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출산축하용품은 기저귀, 분유, 세정제, 아기손수건, 육아용품교환권 등 총 3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산면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2 가정에 지난 6일 후원회와 협의체가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봉녀 한산면장은 “출산가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아기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여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