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신문=천안] 조성훈 기자 = 충남 천안시 백석동(동장 최창호)은 네파 천안백석점(대표 권임숙)이 개업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380kg(10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임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호 동장은 “정성 어린 사랑의 쌀을 지원해준 권임숙 대표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