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철우 부녀회장 최순자)가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1마을 1단체 결연사업’ 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마을1단체 결연사업은 2015년 7월부터 온양6동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숨은 자원 찾기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분기 4가정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께 전달하고 가사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순자 회장은 “1마을 1단체 결연사업을 통해 회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도 전달하고 청소도 해주어서 마음이 기쁘고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뿌듯하다” 며 행복감을 전했다.
김완겸 온양6동장은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더 많은 관심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