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서산시에서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제54회(2002년), 제64회(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지난 22일 충남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 종합체육대회위원회에서는 대회 유치를 신청한 4개 시군(공주·서산·논산·금산) 중 서산시를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올해 대회 개최예정이었던 당진시와 내년이었던 보령시는 각 1년씩 순연됐다.
서산시 관계자는 "대회 유치가 확정된 만큼 서산시체육회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