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도와 KTL, 아산시가 오는 2023년까지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집적지구에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합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세종 KTL 원장, 오세현 아산시장과 ‘미래 산업 육성 및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설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를 유치하기로 협의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세 기관은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 이동기기 트렉레코드 구축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평가 ▲의료기기 시험평가 ▲기술문서 심사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심사 ▲기업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합니다.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520억 원이 투입돼 천안아산 R&D직접지구 내 6600㎡ 부지에 2023년 말까지 준공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