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2회 서천예술제를 문예의 전당에서 오는 5일~9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2021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서천군이 지원하고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한다.
5일 오후 7시에는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서천별곡’이라는 주제로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통예술단 혼 등 서천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들의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5일부터 9일까지는 소강당에서 ‘서천을 담다’를 주제로 미술, 사진 등 전시전이 진행된다.
예술제는 주변 방역소독과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된다.
강정남 한국예총 서천지회장은 “이번 서천예술제를 통해 서천 문화예술인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서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