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곡하수처리장. [사진=당진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104/art_16429865437253_65ebdb.jpg)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공공하수처리장 2곳에 태양광 설비 설치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고대부곡하수처리장과 합덕하수처리장으로 용량은 각 418kw, 131.4kw다.
지난 2020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태양광 설비 설치로 연간 8000만 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도 당진시는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으로 국비 등 14억 원을 확보해 3개소(당진, 중흥,난 지도) 하수처리장에 500kw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