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백제씽씽'. [사진=공주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207/art_16450639462946_dd99bd.jpg)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역 관광 명소를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전기자전거 '백제씽씽'을 도입하고 무료 대여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공주시가 도입한 전기자전거는 이용자가 페달을 돌리는 속도와 힘을 기반으로 자전거 동력을 보조하는 PAS(Pedal Assist System)방식이다.
공주시는 전기자전거 20대를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 중순부터 총 5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백제씽씽은 주요 관광지인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 등 3개소에 대여소가 설치됐다.
대여와 반납 모두 해당 대여소에서 이뤄지며 이용 시간은 기본 60분이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백제씽씽 공주' 앱을 설치하고 간단한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앱을 실행하면 주변에 이용 가능한 대여소와 전기자전거가 지도상에 표시되고, QR코드 스캔으로 정해진 대여소에서 간편하게 대여와 반납 모두 가능하다.
![전기자전거 '백제씽씽'. [사진=공주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207/art_16450639454129_db651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