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준비상황을 살피는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도는 박람회 관련 연계사업 추진 계획과 세부 과제 등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도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으로 홍보 15건, 안전 14건, 프로그램 24건 등 약 75억 원을 투입해 총 5개 분야 67건을 추진합니다.
중점 과제는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연계 홍보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점검 강화 ▲대중교통 편익 시설 개선 및 운송체계 구축 ▲제8회 환황해 포럼 개최 ▲자원봉사자 운영 지원 등입니다.
도는 조직위‧보령시와 추진상황을 지속 공유하고 미비점을 점검‧보완하는 등 총괄 지원부서인 해양수산국을 필두로 박람회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행사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