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레슬링팀. [사진=충남도]](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311/art_16474845828985_09ac66.jpg)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청 레슬링팀의 최인상·정의현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22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 도청 레슬링팀이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메달은 최인상(61㎏)·정의현(125㎏) 선수가 금메달을, 김현주(86㎏)·한대길(71㎏)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인상 선수는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이어 이번 2차 선발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최종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의현 선수는 1차 선발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국가대표가 됐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앞으로 아시안 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