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신영호 예비후보가 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에 공천티켓을 거머쥐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의원 후보자 3명을 공천했다. 이날 도당 공천관리위는 서천지역 제2선거구에 신영호를, 천안 제2선거구 신한철을, 서산 제1선거구에 김옥수 예비후보를 도의원 후보자로 확정했다. 이들은 지난 5일 책임당원 선거인단 100% 여론조사를 통해 선출했다.
[sbn뉴스=보령·서천] 권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보령·서천 지역구에 나소열 지역위원장을 공천했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6.1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7곳을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모두 전략 지역으로 지정하고 공천했다. 전략공관위는 보령·서천에 나소열 지역위원장을, 대구 수성을에 김용락 수성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제주을에 김한규 전 문재인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전략적으로 공천했다. 또 인천 계양을에 이재명 상임고문을, 강원 원주갑에 원창묵 전 원주시장을, 경남 창원·의창에 김지수 지역위원장을, 경기 성남·분당갑에 김병관 전 의원을 낙점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7곳 재보선 후보 공천을 매듭지었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4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석장리 금빛 물결, 구석기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조중연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당내 경선 사퇴의사와 함께 같은당 김기웅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sbn뉴스=서천·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과 금산군의 도의원 지역구 2곳이 현행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아산·당진·서산시 등 도의원 지역구는 1곳씩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11곳의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3∼5인 선거구가 조성되는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가 시범 도입된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영배·조해진 의원은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 따르면 양당은 인구 5만 이상의 지역으로 분류되는 서천군과 금산군의 경우 현행 도의원 선거 지역구 2개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천안·아산·당진·서산시 등 도의원 지역구는 인구 증가 대비 1곳씩 증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양당은 이들 지자체의 경우 매년 인구가 지속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천군과 금산군은 지난해 9월 내년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의석이 지금의 2석에서 1석으로 줄지 않도록 요청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들 지자체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생활권과 교통 등 비인구적 요소가 반영되지 않아 이대로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김태흠 국회의원이 내일(13일) 충남도청에서 지사 출마 공식선언을 갖는다. 12일 김태흠 의원은 sbn뉴스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내일(13일) 도청에서 공식적으로 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의원직도 내려놓고, 도지사 출마를 결정한 만큼 도민 여러분께 먼저 출마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 이날 오전 9시 충남충혼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도청 브리핑실에서 공식적인 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앞서 지난 10일 김 의원은 중앙당 전략공천보단 다른 후보자들과의 경선 요구를 자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 지도부의 충남지사 출마 요청에 따라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라며 “당 지도부의 전략공천이 이뤄질 거라는 억측 해소 차원에서 스스로 경선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결정한 만큼 다른 도지사 후보들도 더 이상 당에 상처를 주는 언행이나 저의 정치적 결단을 모독하는 발언을 삼가해 달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9~10일인 주말에는 서천과 보령지역 연락사무소를 잇달아 찾아 도지사 출마 결심을 알렸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논산시에 9.6㎿ 규모의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선다. 3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논산시, 한국동서발전, 제이비(옛 중부도시가스)가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이 600억 원을 투자해 국방대 인근 논산시 관내 공유재산 부지(2200㎡)에 짓는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9.6㎿ 규모로 조성하고,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배기열은 시설 재배 농가에 난방용 온수로 제공한다. 제이비는 사업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건설하고 인근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 7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논산시는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670개 창출한다. 30일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서 3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 24억 원보다 37.5% 증가한 규모다. 이 사업비를 통해 일자리 670명 창출, 116개사 기업 지원, 23개사 신규 창업 등을 목표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유교문화 전문기관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김종민 의원, 충청권 대학총장, 충청지역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일원에 자리했다. 대한민국 유교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규모는 대지 3만8000㎡에 연면적 4927㎡로, 본관과 한옥연수원 7개동으로 구성했다. 투입 사업비는 280억 원이다. 건물에는 청소년체험관, 북카페, 강당, 도서관‧기록관‧박물관 성격을 통합적으로 갖춘 라비키움, 수장고, 보존처리실, 유물 정리실 등이 들어섰다. 공식 개관은 오는 9월이며, 개관식 이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제1전시장의 4배 규모인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건립 공사를 완료했다. 29일 대전시는 DCC 제2전시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허태정 시장, 권중순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사업비 1175억 원이 투입된 DCC 제2전시장은 옛 대전무역전시관 자리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4만9754㎡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전시장 3개, 다목적홀 1개, 대기실, 카페테리아, 운영사무실, 회의실 등이 들어섰다. 1층에 조성된 전시장은 1만151㎡로 축구장의 1.5배 크기다. 최대 8000명이 동시입장이 가능하고, 전시부스는 500개 설치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4개의 전시장으로 분할 가능하다. 이 전시장은 오는 10월 열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활용된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관은 대전의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대전환점이며, 앞으로 국제적인 과학마이스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에서 야심한 시간 공업사에 침입해 주차된 차량의 금품을 턴 차량털이범이 덜미를 잡혔다. 이 차량털이범은 수리를 위해 맡겨진 차는 문을 잠그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했는데, 경찰은 차량 수리 시 금품을 따로 간수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29일 부여경찰서는 수리를 위해 공업사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등 금품을 절취한 A씨를 검거해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충남, 충북, 전북 등을 돌아다니며 공업사에 주차된 차량을 털었다. 수리를 위해 맡겨놓은 차량은 편의를 위해 문을 잠그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했다. A씨는 34회에 걸쳐 현금 등 29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부여경찰서 관계자는 "공업사에 수리를 맡길 때는 귀중품을 차량에 보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의 융자한도를 7000만 원으로 늘리고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들의 주거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위탁 수행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수시로 접수하고 7일 내외로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원(재학/휴학 등) 또는 직장에 재직하는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자다. 부부의 경우 신청인과 배우자가 함께 무주택자여야 한다. 임대차계약은 공고문 기준일(3월 25일) 이후의 계약만 해당된다. 주거급여 수급자와 기 사업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이 가능한 주택은 임차보증금 1억5000만 원 이하의 전세 혹은 전월세전환율 7.3% 이하의 반전·월세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금리는 3.0%지만, 대전시가 2.3%를 지원하니 대출자는 0.7%만 부담하면 된다. 대출 연장은 2년 단위로 2회 가능하다. 4월 1일부터 상시 접수하며,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나이와 소득 등 자격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 장암면~석성면을 이을 금강대교가 오는 2025년 개통 목표로 건립이 추진된다. 25일 부여군은 금강대교 건설 사업이 지난달 28일 제3차 충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년)에 총연장 1.1km 규모, 총사업비 300억 원으로 반영돼 확정·고시됐다고 밝혔다. 금강대교가 건설되면 장암면과 석성면 통행시간이 5분으로 줄어든다. 그간 장암면과 석성면을 오가려면 30km 구간을 우회해야 해 40분이나 소요됐다. 금강대교는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세그트러스 형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량 통행과 자전거 통행이 한 다리에서 가능하다. 박정현 군수는 "50년 묵은 숙원이 풀리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추경에 설계비를 반영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충남도와 적극 협조해 단계별 절차를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옛 아카데미극장을 추억에 새기고 마을어울림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킨다. 25일 공주시는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의 일환으로 옛 아카데미극장을 철거한 뒤 마을어울림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이별식을 가졌다. 옛 아카데미극장은 공주 원도심 역사의 산실로 꼽힌다. 극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 전 주민들과 함께 건물의 역사와 추억을 나눴다. 옛 아카데미극장은 1913년(추정) 금강관으로 시작해 1931년 화재로 인해 1932년 신축 후 공주극장으로 개명했다. 이후 1943년 현재 위치에 신축해 원도심 문화생활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공주시는 건물 재생 가능성을 검토했으나, 건물이 심각히 노후해 안전 문제가 대두되며 철거를 결정했다. 이날 이별식을 마친 아카데미극장은 다음 달까지 철거된다. 철거된 자리에는 복합 문화공간인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플랫폼은 4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94㎡,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8월 공사에 착공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플랫폼은 옛 아카데미극장의 상징성을 살린 외관을 구현한다. 옛 아카데미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충남 당진지사(이하 당진지사)가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25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지사는 송악읍 고대리 당진항지원센터 3층에 위치했다. 앞으로 당진지사는 선박검사,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등과 함께 총 1000여 척의 선박 관리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당진·아산권역의 어민들이 그간 먼 거리에서 선박검사를 받아야했던 불편이 해소되며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 검사 ▲여객선 운항 관리 ▲해양교통 시스템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현재 당진지사를 포함해 전국 19개 지사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