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신부)은 4월 25일 오전 11시에 통합지원센터 '복지마을 사랑채'(이하 사랑채)의 축복식 및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천주교 대전교구장인 유흥식 주교의 주례로 축복식을 거행한 후, 서천군수(노박래) 등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함께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사랑채는 부지면적 2368㎡, 연면적 347㎡ 지상 2층 규모로 준공되었으며, 복지마을을 방문하는 자원봉사자 실습생의 교육과 복지체험을 위한 숙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방문하는 가족들의 게스트 룸으로 사용된다. 또한, 복지마을 내 노인요양병원 의료인의 숙소로 이용된다. 사랑채는 단체실과 개인실, 휴게실, 조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이로써 복지마을은 단순 프로그램형 봉사활동이 아닌 체험하고 머무르면서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자원봉사의 밑거름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의사들이 상시 거주하게 되면서 긴급한 의료상황에도 대비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 이윤제 신부는 “복지마을 사랑채가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봉사의 기쁨을 얻고, 카리타스 정신을 확산시키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 문화예술 동호인을 위한 ‘생활문화 놀이터 축제’가 오는 30일 문예의전당에서 열림식을 열고 활기찬 첫 출발을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 문예회관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인 생활문화 놀이터 축제는 서천군과 (사)한국예총 서천지회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서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호인과 전문 예술인들이 모두 모여 5개월 동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갈고닦아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분야를 준비하고 오는 9월 23일에 열리는 본 축제에서 성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30일에 개최되는 열림식 1부는 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의 축하공연이, 2부에서는 ‘생활문화 놀이터 축제’의 사업 설명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정해순 문화체육과장은 “그동안 문화예술 동호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는데 생활문화 놀이터 축제로 인해 동호인들의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본 축제가 지역 생활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박정현 군수)은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 재정계획 등의 체계적인 실행 매뉴얼의 작성, 공개 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이번 평가 항목인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 소통, 공약일치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이 7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았으며,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20위 안에 드는 상위권으로 평가되었다. 현재 부여군은 총 5대 분야 121개 공약사업 중 정상 추진 사업은 113건, 완료공약은 3건으로 확인됐다. 박정현 부여 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부여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실천계획서가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 노력과 함께 공약의 공개와 군민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24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에서 ‘공주시 홍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김정섭 시장과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 농협, 축협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리틀야구단과 공주고 야구부, 야구동호회원 등 280여 명은 공주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정섭 시장은 시구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고, 야구의 고장 공주를 대표해서 공주시 리틀 야구부원들이 애국가를 불러 관중들로부터 따뜻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편애중계로 충청권 야구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CMB야구중계방송에 일일 객원해설자로 참여한 김정섭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시정 홍보에 중점을 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중계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야구장 입구와 경기장 외야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는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공주 알밤한우홍보 영상이 표출되어 공주시를 알리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 또한 클리닝타임에 공주시와 관련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중에게는 지역 특산품인 공주알밤한우세트를 증정하는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군 세도면 금강 하천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부여군은 지난해 축제 행사장인 금강 하천부지에 15ha 면적의 대규모 유채단지를 조성하여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 설치될 세시풍속존은 세도면의 세시풍속인 세도 산유화가, 세도 두레풍장, 세도 가회리 장군제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놀이로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축제 캐릭터인 방울장군과 방울공주는 세도 산유화가, 세도 가회리 장군제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이벤트 체험존에서는 ‘방울토마토 경매’, ‘방울토마토 퀴즈쇼’, ‘방울토마토 절대음감’, ‘누가 누가 많이 받나 방울토마토’등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판매장에서는 방울토마토를 이용한 핑거푸드, 토마토 떡, 토마토 주스, 슬러시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세도면의 지역 특색음식인 우어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우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국악방송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정섭 공주시장과 김재영 대전국악방송 국장을 비롯해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전통예술과 백제문화의 활성화 전략 구축 ▲ 방송프로그램·행사·공연 공동기획 및 제작 등 문화사업 추진 ▲방송매체에 활용 가능한 콘텐츠 교류 및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대전국악방송과 업무협조를 통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에 대한 정보교류 및 홍보활동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의 무형 유산을 살리고 그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라며 “대전국악방송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해춘, 이종하)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안전 취약계층 23가정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 콕’을 무료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가스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사용시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이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음성 서비스 지원 기능까지 곁들여 가스 과열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지원을 받은 한 모 어르신(79세)은 “얼마 전에도 가스 불에 국을 올려놓고 깜박하고 외출을 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었는데 가스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해 주니 안심하고 외출을 할 수 있어 좋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화재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스타이머 콕 무료 설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수곤)는 지난 24일 부내초등학교 강당에서 전문연희단체 꾼을 초대해 주민 150여 명에게 전통연희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총 4가지 테마로 이뤄졌으며 주민이 직접 민요 부르기, 버나놀이, 상모돌리기, 사자탈 춤추기, 강강술래 등 체험거리로 구성돼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당정 1리 주민은 “어렸을 때로 돌아간 것처럼 서툴지만 직접 전통연희공연을 체험해보며 실컷 즐겼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예술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수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전통연희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아이들 간 교류의 장이 마련돼 돈독한 마을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라며 “더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예술문화를 접해 폭넓은 진로 탐색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난타,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천의 9경·9미·9품을 주제로 컬러링북을 제작해 노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폭넓은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중겸)는 지난 24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집중 방문상담은 그동안 복지 이장 등을 통해 발굴된 어려운 이웃 22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천읍은 마을 실정을 잘 아는 복지 이장 및 반장,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공무원이 공동방문팀을 구성해 복지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며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필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진행할 방침이다. 김중겸 서천 읍장은“복지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봐야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가 눈에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적극 추진해 읍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오는 30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일반 음식점 기존 위생교육장에서 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이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는 나트륨 저감화 정책의 핵심과제 중의 하나인 ‘급식, 외식, 가공식품 저감화 확대’의 일환으로 관내 외식업체에 가공식품 속 나트륨·당류 과잉섭취로 인한 건강 위해 가능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이동홍보관을 마련한다. 시각적으로 쉽게 알리기 위해 쇠고기 다시다 외 4종 및 음료수 외 4종의 가공식품 용량에 따른 함유량을 소금과 각설탕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나트륨 2000mg, 소금 5g)과 1일 당류 섭취 권고량(설탕, 물엿 등 첨가당 기준 25g) 및 과다 섭취 시 문제점과 섭취를 줄이는 요령을 전시하고 관련 리플릿 배부를 통해 당·나트륨 저감화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나트륨 저감화 정책으로 인해서 가정에서 싱겁게 먹기가 실천될수록 외식에서의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므로 앞으로는 나트륨 함량을 줄인 건강음식점에 대한 대중들의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종실) 회원들이 오는 5월 16일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해 지역의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시초면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가족 50여 명은 성화봉송 구간과 봉선저수지 탐방로를 순회하며 플라스틱과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는 일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종실 위원장은“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고심하다가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지역의 환경을 돌보는 일에 회원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석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과 협력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보존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초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날 수거한 쓰레기를 소각용과 재활용품으로 각각 구분해 배출함으로써 자원재활용률 향상에도 기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정체된 도시에 긍정적 자극과 활력을 불어 넣을 충남 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약 4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25일 장항을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 공간으로 마침내 문을 열었다.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장항읍 창선2리 60-3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448㎡ 규모로 건립된 장항공공도서관은 ‘시간창고’를 주제로 서천의 지난 시간들을 복원하고 거기에 새로운 시간의 기록들이 축척되어 나가는 공간의 의미를 담았다. 눈길을 끄는 외관은 장항을 상징하는 재료인 구리로 전체를 감쌌으며 지상 1층은 사무실, 종합자료실, 문화강좌실, 보존서고 등이, 2층에는 아동자료실, 열람실, 햇빛정원, 동아리방, 특성화 자료실, 별관에는 장난감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다. 1층에는 복사·출력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춰졌다. 인터넷과 자료검색용 PC 등 시스템이 배치돼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도서관 안팎에서 자유롭게 무선인터넷(WiFi)을 이용할 수 있다. 별관의 장난감도서관에는 239종 486개의 장난감을 보유 중이며,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6세 이하 어린이를 둔 가정은 1회 2점에 한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은 지난 23일 서천군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2019년 제2차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민선 7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현장평가는 ▲장항도시탐험역 콘텐츠 구축 및 시범운영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사업 ▲판교배수지계통 지방상수도사업 ▲농산물가공사업장 소규모 HACCP 인증시범사업 등 관내 주요 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민평가단은 사용이 중단된 장항화물역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상호 소통하는 지역 중심의 대안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장항도시탐험역을 방문해 “젊은 관광객들 취향에 맞게 잘 구성됐다”라며, “장항도시탐험역을 기점으로 주변의 많은 관광자원과 연계 운영될 수 있는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이 진행 중인 한산면 구동리 마을회관을 찾은 평가단은 “적은 예산을 활용해 군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100개 마을로 끝나지 않고 관내 전체 마을로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유족들의 명예 회복과 합당한 예우를 위해 위원회 활동 기간 내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해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이와 달리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 더 넓어졌고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한 채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됐다.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남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 이하 서천센터)는 지난 23일 장항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2019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채소·과일을 먹어요!’를 주제로 한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교육의 시간으로 서천 센터는 학부모를 초대해 자녀들이 교육받는 모습을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천 센터 업무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어린이들에게 채소·과일 섭취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색깔별로 채소·과일을 알아보는 퀴즈를 풀어보면서 채소·과일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후 ‘채소 피클 만들기’ 요리 체험 학습 시간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요리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수업내용과 요리가 연계되어 아이가 직접 채소를 만지며 맛을 보고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서천 센터의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은 지난 5일 아이사랑어린이집에서 시작돼 마서, 기림, 천산어린이집에서 운영됐으며 23일로 상반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10월에 알찬 내용으로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