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1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2018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소방안전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서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소방장 이수미의 강의 주제는 ‘화재 크기에 따른 대처방법을 체득하여 스스로 자신을 지킨다’ 는 내용으로 작은 불을 안전하게 진압하는 법, 아파트 화재발생시 올바른 대피법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교육대상자에게 직접 체험을 통한 강의를 펼쳤다. 이수미 소방장은 “초등학교 고학년 쯤 되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고 대처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거듭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0일부터 지급되는 충남아기수당 신청률이 지난 1일 기준 8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출생 월부터 12개월 이하의 아기에게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충남아기수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천군 대상자 총 182명 중 156명이 신청을 완료함으로써 85%가 넘는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충남아기수당 신청대상은 소득이나 재산 상관없이 보호자와 아기가 서천군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경우로 2017년 1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부터 신청대상이 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수급 아동 1인당 월 10만원씩 매월 20일 현금으로 지급(계좌입금)되며 첫 수당은 이달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인터넷 사이트 ‘정부24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담당자는 “아직 신청을 못하신 분들 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 대해서는 보호자의 유선동의 후 담당공무원이 직권 신청해 우리 군 대상자 100%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지역의 대표 향토문화제인 ‘제17회 기벌포문화제’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서천문화원 일원에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제 개막식에서는 서림국악원, 장항중학교 참소리 국악오케스트라와 몽골국립예술단, 베트남 후에 왕립예술단, 제8361부대 U이그니즈 댄스팀, 서천문화원 동아리팀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개막식에 앞서 프리마켓이 운영돼 군민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서천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자 중 시낭송 강좌의 백현식 씨 등 17명이 모범수강생 상을 받았다. 읍면대항노래자랑에서 최지영(비인면) 씨가 대상을 받았으며 올레색소폰동아리와 가수 구재영, 지난해 노래자랑 대상 수상자 김경희 씨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의 다문화가족들이 참가해 4개국의 음식을 소개하고 맛보는 다문화 음식 이야기가 진행됐으며 서양화, 모시공예, 수제의류, 퀼트, 서예·문인화, 사진, 시화 등이 전시됐다. .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 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는 지난달 29일 문산 마을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문예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문예 한마당 잔치는 노박래 군수와 조동준 의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수강생 사물놀이, 핸드벨공연과 문산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의 병아리 율동, 작품전시회, 케이크 커팅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문산 마을도서관은 (사)문화도시연구소와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전국 13개 대학 건축학과 학생 50여 명의 봉사로 건립돼 현재에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20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문산 마을도서관이 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와 예술을 배우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랑방이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용완 문산 사랑후원회장은 “그동안 문산 마을도서관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천군과 문산면, 그리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6일 올해 말 개통되는 동백대교를 지역상권 활성화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비치면서 주무부서의 강한 대응 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동백대교 개통 대응 전략 추진현황 보고회를 통해 “동백대교 주변 관광 안내 체계 개선, 지역상인 친절교육, 서천 사랑 캠페인 전개 등을 지속 추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 군수는 “동백대교 개통이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이며,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지역에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면서 “중점실행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철저히 준비해 동백대교가 지역발전과 군산과의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가교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군은 ▲내부역량 강화 ▲서천-군산 상생발전 ▲홍보마케팅 강화 등 3개 중점과제별 14개 중점실행사업 ▲관광 인프라 구축 ▲정주 인프라 구축 ▲경제 인프라 구축 등 3개 분야별 19개 중장기대응사업 등 동백대교 개통 대응 전략을 추진해왔다. 특히 서천 사랑 캠페인, 고객 만족 맞춤형 친절교육,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주민자치의 근간이 될 모임 활성화를 위해 3개 분과를 재편성하여 지난 5일 첫모임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그간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상정안건을 심의해왔으나 심도 있는 토론 및 지역발전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등 조금 더 세밀한 토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운영분과, 복지분과, 환경분과를 기획운영분과, 마을자치분과, 복지환경분과로 재편성했다. 분과위는 매월 정기회의가 있기 전 분과별로 자체회의를 통해 상정안건을 마련하고 분과별 사업발굴을 통해 정기회의에 상정하게 되며 논의를 통해 가결 시 실행력을 갖게 된다. 김영진 위원장은 “그동안 형식적인 회의 방식에서 탈피해 우리 위원회가 구성됐던 시점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라며 “이제는 관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가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김 양식과 마른 김 가공을 주도하고 있는 서천군 어업인들은 요즘 김 분망(김 포자가 붙은 김 망을 바다에 설치하는 작업)으로 분주하다. 6일 서천군에 따르면 건강한 김을 생산하기 위해 영양염류, 수온 등에 대한 측정을 거쳐 김 양식장 마다 적기에 분망을 하게 되는데 분망 후 오는 15일이 지나면 첫 수확이 가능하고 현재 바다 상황에 따라 내년 3월말까지 대략 10회조의 채취가 이뤄질 전망이다. 동국여지승람 기록에 의하면 서천군의 비인만은 전국의 3대 김 산지로써, 추운 겨울 칼바람을 맞고 자란 서천 김은 단연 맛과 건강에 으뜸이다. 수출 효자품으로 떠오른 서천 김은 지난해 수출 5억불 달성에도 기여했으며 대기업과 인근 시군의 조미김 업체에 원료를 공급해 주는 등 겨울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5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자 약제비 일부를 지원하며 노인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보건소는 '서천군 지역보건사업 등 지원조례'를 근거로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과 등록관리 및 지속 치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약제비 지원 사업을 통해 10월 말 기준 총 5082명이 지원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18년 기준 1952.12.31. 이전 출생자)자 중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은 자로, 서천 관내 26개소 약국이 참여함에 따라 지원 대상자는 약국 제한 없이 약제비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지원 절차는 병의원에서 처방을 받아 약국에 처방전을 제출하고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에 동의하면 월 1회 처방전 당 약제비 본인 부담금(월 최대 3000원)을 감면 받는다. 약제비를 지원 받은 김 모 씨는 “없는 살림에 의료비로 나가는 돈이 많아 힘든 상황인데 군에서 지원을 해주니 한시름 놓았다”며 “매년 이 사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지속적인 약복용으로 고혈압·당뇨병 적정관리를 통해 중증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3일 서면중학교 체육관에서 약 4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3회 서면 어르신 효 잔치 및 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72명의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해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자연마루 최인세 대표, 항구치킨 유은정 대표, 서면사랑후원회 김정심 이사가 서천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어 주민자치회 ‘불고보자 색소폰’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최근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도둔중앙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난타를 비롯해 플루트 오카리나 연주와 초대 가수들의 공연 및 오찬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황춘작 서면노인회장은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게 여기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자”라며 “봉사자와 후원자 모두에게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천 회장은 “서면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주위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든든한 후원자들이 있어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이 있어서 행복한 서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일 서천읍 군사리 군사교차로 인근 판교천 일원에서 소방본부, 군, 관내 환경기술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수질오염 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습 및 방제 체계 구축과 방제 요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서천특화시장으로 진입하던 2.5톤 주유소 유류 운반 차량의 충돌 사고로 경유 약 600L가 인근의 판교천으로 유출된 대규모 수질오염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신속한 상황파악 및 초기방제를 위한 촬영용 드론과 유처리제 살포를 위한 농업용 드론 활용으로 보유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효율적인 수습 및 방제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에 띄었다. 군은 이번 방제훈련 후 확인된 미비점을 ‘수질오염 사고 행동 메뉴얼’에 반영해 지역 내 하천 수질 보전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2100억 원의 투자와 약 800명~1200여 명의 고용 인력이 소요되는 한 중견기업이 충남 서천군에 입주 의향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져 군청 각 주무부서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9일 군에 따르면 최근 이 기업은 도계 가공업체로 공장 신축용지 11만5000㎡(3만5000평)과 종계장 33만㎡(10만평) 등 총 2100억 원의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의향에 따른 요구 조정안을 군에 접수했다. 이에 군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를 위해 각 주무부서에 이 같은 사항을 전달하고 요구 조정안이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 검토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군은 이 기업의 요구 조정안 중 해결 방안에 대한 문제점과 함께 고질적인 민원의 걸림돌이 있어 해결점 찾기에 고심하는 속내를 비치고 있다. 이 기업은 도계 가공공장용지 11만5000㎡에 보조금 300억(국비 100억·도비 100억·군비 100억)과 상수도 저수조 및 폐수 관로 설치비 50억 원, 상수도 요금 연간 16억 원 지원과 종계장 부지 33만㎡를 희망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군은 관련 법규에 대한 유권해석 및 절차를 점검하고 있지만 사실상 군 재정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일 노박래 군수, 전익현·양금봉 도의원, 군의회 조동준 의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종합경기장에서 2018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온 의용소방대원간의 소방기술과 체력 경연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전문능력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가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술경연 3개 종목인 소방호스 끌기, 수관 연장 및 방수, 소방장비 착용 릴레이 순으로 진행됐다.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31일 사회복지실 2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군-읍면 복지팀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희망 2019 나눔캠페인,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에 따른 신규수급자 및 기초연금 대상자 발굴, 충남아기수당 신청 등 당면업무 추진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군 중심의 취약계층 발굴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및 이웃 주민들의 신고를 통한 긴급복지 지원 사업, 기초생활 수급자 중 탈락자에 대한 사후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한 대상자 발굴·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지원 시기를 놓쳐버리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는 등 당면업무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찾아가는 갈대소리 음악회’가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신성리갈대밭과 한산시장 일원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서천군을 찾은 관광객들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에어로빅, 난타, 통기타, 전통무용에 참여중인 수강생들과 서천지역의 공연팀 색소폰 여성앙상블, 아름다운 새소리, 좋은이웃밴드의 재능기부로 공연이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진 위원장은“신성리갈대밭에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아직 선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에서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기부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0일 비인중학교 34회 동창회 모임인 ‘석우회(회장 김봉연)’는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아 올해 비인면에서 진행하는 릴레이 후원사업인‘행복을 더하는 비인’에 제25호로 참여했다. 오랜 세월 우의와 화합을 다져온 10여명의 비인중 34회 동창회원들은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릴레이후원 사업 소식을 접하고 좋은 일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였다. 비인중 34회 동창회 모임의 김봉연 회장은 “비인면에 릴레이 후원 같은 좋은 사업이 있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아 후원을 하게됐다”며“릴레이 후원금이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고 연말까지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