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충남재향군인회가 필요하다면 ‘한반도 핵무장’ 공론화를 위한 대국민 안보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운 대전‧충남재향군인회 회장은 지난달 31일 서천군향군회관 4층에서 열린 ‘제61차 정기총회 및 표창 수여식’에서 “정부가 비핵화 협상에 실패한다면 ‘한반도 핵무장’ 공론화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이날 열린 총회에서 박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재향군인회는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만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안보 방향을 바탕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한 정부의 비핵화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뒷받침해왔다”며 운을 띄웠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필요시 ‘한반도 핵무장’ 공론화를 위한 대국민 안보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재운 / 대전‧충남재향군인회 회장그러나 비핵화 협상에 실패한다면 향군은 국내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써 최근의 불확실한 안보 상황과 국민적 안보 불안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어 필요시 한반도 핵무장 공론화를 위한 대국민 안보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박 회장은 ‘필요시 한반도 핵무장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인근 지역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8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감염병 대책 관련 긴급회의를 1월 31일과 2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감염병 대책 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으며, 4일에는 관내 초‧중‧고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 대책 강화를 위해 △감염증 대책반 구성 및 운영 △유치원‧초등학교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운영 시 방역활동 철저 △교육지원청주관 연수, 캠프 등 행사를 자제하되, 긴급 또는 필수 개최 시 철저한 방역 실시 △운동부 학습훈련 중단 △관내 전 기관 방역마스크 제공 및 학교별 방역소독 실시 △장항지역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 권고 △중국 전 지역에 방문 이력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14일 자가격리 권고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관내 각급학교 교장, 교직원 및 학무보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관련해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통한 안내, 학교별 감염병 대비 방안 확인 점검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는 웹정보를
[앵커] 충남 서천군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읍‧면 단위 성인문해 배달강좌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군은 지난 3일 마서면 장선리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기자] 마서면의 경우, 13개 읍‧면 중 유일하게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이 운영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장선리마을회관에서의 개강식 이후 구절마을회관과 계동마을회관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해 마서면에만 3개의 학습장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군은 개강식 이후 오는 12월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40주 동안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글, 산수, 지역학 등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만들기, 음악 등 문화‧예술 교육, 체험학습을 함께 운영해 내실 있는 문해교실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비문해 성인의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읍‧면 단위 성인문해 배달강좌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군은 지난 3일 마서면 장선리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마서면의 경우, 13개 읍‧면 중 유일하게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이 운영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장선리마을회관에서의 개강식 이후 구절마을회관과 계동마을회관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해 마서면에만 3개의 학습장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군은 개강식 이후 오는 12월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40주 동안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글, 산수, 지역학 등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만들기, 음악 등 문화‧예술 교육, 체험학습을 함께 운영해 내실 있는 문해교실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비문해 성인의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은 5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지속가능발전가치, 주민자치로 시민의 힘은 커지고 기업유치, 투자협약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행복이 늘어나는 등 당진은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주인인 사람중심 행복도시와 대 중국 교류와 통일시대를 대비한 환황해권 중심도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조성해 오늘의 행복을 이어 내일의 행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9년 주요 성과로 △주민자치 정책 박람회 성공개최 △국내외 우량기업 1조원 투자유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2관왕 수상 △김대건 신부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선정 등 10대 성과 위주로 설명했다. 이후 김 시장은 2020년 분야별 주요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분야별 시정운영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 발표에 따르면 올해 시는 △읍면동 주민총회 모바일 사전투표 실시 △마을 활동가 육성 및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건립 △지속가능발전소 운영 등을 통해 시민참여 열린 시정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0년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률 66.6% 달성을 목표로 올해 2만4000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 시는 2650억2000만원을 투입해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반을 조성해 노동시장 안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노동시장 환경 개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의 질을 제고하고, 민간산업단지 조성과 4차 산업·우량기업 등을 적극 유치해 민간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시는 우선 취업지원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선다.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그물망식 일자리협의체 운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거버넌스, 실무협의회, 추진협의회 등 지역네트워크도 강화한다.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도 운영해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알선에도 힘쓰며, 소규모 채용박람회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일자리 발굴단 운영으로 일자리 발굴 및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한다. 인력양성사업과 맞춤형 직무교육, 직업훈련 교육도 지원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연계한다. 미래변화에 대응한 첨단산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최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사업과 관련한 피해사례의 증가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시에너지센터가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당진시가 지난 해 6월 에너지전환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설립한 당진시에너지센터는 재생에너지 관련 교육, 홍보, 컨설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에너지센터는 지난해 7개월 동안 총 108건의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농촌태양광 사업을 안내하고, 자가태양광 설치, 염해지태양광사업, 수상태양광 등 각종 태양광 사업에 대한 자문과 풍력발전소와 수소연료전지사업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태양광 사업과 관련한 분양광고에 대해 신속하게 허위과장여부를 파악하고 분석해 대처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사기피해 사전예방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은 비록 길지 않은 기간이었음에도 주민 피해예방에 상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태양광발전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계통연결이나 전력판매에 있어 시민들에게 유리한 방법을 찾아주었으며, 태양광사업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여러 건 조정해주기도 했다. 특히 총 9건의 사기 피해를 예방하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주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 해소 및 역사문화 관광화를 위한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5년까지 312억원을 대거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민관협치형 주민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할 홍성문화 커뮤니티센터를 2021년 12월까지 옥암리 1142번지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군은 1~2층은 생활문화센터, 3층은 작은 도서관을 건물 내에 배치해 문화지식 접근성을 제고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동아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연면적 1,320㎡, 건축면적 440㎡ 규모로 내년 1월 착공 예정이다. 또한 군은 고암리 689-4번지에 위치한 홍성문화원 별관 증축공사에 14억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증축 1동 552.3㎡(2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대기실, 분장실, 연습실 등 부대시설이 대폭 확충돼 문화원 이용객 편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8월 중에는 공사를 준공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지역의 문화 가치와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한 비영리재단인 홍주문화관광재단 설립도 금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25억의 출연금을 투자하고 이사회 구성 및 직원채용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및 방지를 우려해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오는 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와 수룡동 풍어제 행사를 취소하였고, 읍·면별로 열릴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행사도 취소 및 축소하였다. 또 홍주문화회관 기획공연 <오백에 삼십>, <뮤지컬 슈퍼스타 콘서트> 등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대관행사를 잠정 연기하였다. 군은 특히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전면중단하고 오는 14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을 휴관한다. 이어 군은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유관기관단체에서 개최하는 행사, 공연, 모임 등도 취소 또는 연기해 줄 것을 권고했다. 한편 홍성군 보건소에서는 24시간 비상 방역반 운영, 읍·면에 마스크 670개 및 손 소독제 160병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아동친화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임신·출산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는 출생축하금을 첫째 아이부터 지급한다. 첫째아이는 30만원, 둘째아이는 50만원, 셋째 아이는 100만원씩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생아 출생 신고 시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축하 용품을 받을 수 있고,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도 동시에 신청해 수혜자 부담금 20%(9만6000원)을 내면 1년 동안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임신부 우대 스토어 사업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 자율적으로 참여한 36개의 점포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 5%~30%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올해는 15개 점포가 추가로 참여해 총51개소에서 임신부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임신부 우대 스토어는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예비 산모를 위한 임신 전 무료 풍진검사를 제공하고 임신부에게는 엽산제, 철분제 지원, 모유수유교육 제공한다.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 100% 이하 가정의 출산(예정) 산모는 분만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이 우한폐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인근 전북 군산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천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각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자제와 단체급식을 중단하도록 조치했으며,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행동 수칙을 설명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 업무 처리 담당자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전 직원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손 소독제 구비 및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안내문을 게시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장항읍이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경계에 있는 만큼 왕래하는 인구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유입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들 또한 개인위생과 예방생활수칙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4일 충남 홍성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약 400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한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이다. 또한 신청일 기준 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주가 6개월 이상 차량을 보유해야 한다. 군은 3.5t 미만 차량을 조기 폐차한 뒤 비 경유차량을 신규 구입할 때 최대 300만 원, 3.5t 이상 7500cc 초과 차량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조기 폐차 희망자는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4일까지 군청 환경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조기폐차를 통해 노후경유차에서 다량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감소할 수 있고 군민들의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성군 대기환경 개선과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매주 수요일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영치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 현재 홍성군의 자동차세 체납건수는 6,199건, 체납액 8억 원으로 재정확보를 위해 강력한 처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관내 2회 이상, 관외(타시·도) 4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시 공매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와 실시간 체납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대형주차장, 대로변, 아파트단지 등 차량밀집지역은 물론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매월 모든 체납자에 대하여 자진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므로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 편의시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당진의 대표 화훼작물인 프리지아 출하 소식을 알려왔다. 농업기술센터는 4일 면천면을 중심으로 6농가(재배면적 1.5ha)가 재배하는 프리지아가 서울 화훼공판장 등으로 한창 출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하는 프리지아는 골드리치, 쏠레이 품종으로 국산품종인 골드리치는 선명한 노란색에 꽃수가 많고 꽃대가 곧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프리지아 대표색인 노란색 꽃 외에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의 꽃도 출하되고 있어 눈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프리지아는 밝은 화색과 달콤한 향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졸업과 입학 시즌뿐만 아니라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봄철 기념일에 꽃다발 등 다양한 용도로 각광을 받는 대표적인 꽃이다. 저온성 작물인 프리지아는 최저기온 10℃만 유지하면 되기 때문에 다른 꽃보다 난방비 등 경영비가 적게 들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는 겨울철 효자 작목이기도 하다. 당진의 프리지아 농가는 꽃문화 확산 및 소비촉진을 위해 해마다 유치원, 어린이집,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확체험을 진행해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도 3월부터 체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 및 보수비를 지원하는 ‘2020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단지 내 보도블록 교체, 옥상방수 등 공용시설물에 대한 설치·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작년까지 314개 단지에 32억 8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60개 단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관리주체가 지원 신청해야 한다.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대표 선정 후 입주자 50%이상의 동의서를 첨부해 선정된 입주자 대표가 시청 건축과(주택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등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로드 또는 시청 건축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사용승인 후 30년이 경과한 소규모 노후 연립주택의 경우 입주민 대표, 관리단이 없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