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일반 주택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율 증대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설치 촉진 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주택화재 발생률은 전체화재의 18%인 반면, 화재 사망자 비율은 50%로 절반가량이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 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 마을 단위 공동구매와 설치 지원 ▲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 이ㆍ통장 간담회와 각종 소방안전 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전방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 집에 소방차 한 대를 들여놓는다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치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1-730-026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올 가을 '계룡세계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에서 용도령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용도령 열차는 기관차와 객차의 모형 열차로서 관람객 탑승차량 3량을 연결하여 구성되어 있고 한 번에 72명이 탑승할 수 있다. 축제 기간인 10.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계룡대 활주로에서 계룡대 영내 5km구간을 하루 12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용도령 열차는 활주로 남단의 하단 도로에서 탑승하게 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열차에는 軍장병들이 동승하여 계룡대 역사를 비롯해 상징탑인 통일탑 소개, 전시된 전차, 헬기, 전투기, 미사일, 상륙함 등 각종 무기와 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 도읍을 정하고 궁궐을 지으려고 한 신도내 주초석에 대한 역사이야기도 전해준다. 지난 1989년 육군본부를 시작으로 해·공군본부가 이전한 계룡대는 일반인이 평소에 출입할 수가 없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의 핵심 심장부로서 각별한 보안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별히 이번 축제기간 중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제38회 충남 금산인삼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홍보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홍보. 금산군은 지난 5월부터 전국 각 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금산인삼축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해 왔다. 7월부터는 영화관광고, 아파트엘리베이터광고, 전광판광고 등 옥외매체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홍보 트렌드에 발맞춰 모바일과 유튜브 홍보를 지난해 보다 강화해 홍보 타겟층을 넓혔다.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여행사 및 관광버스 홍보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열차이용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대전역과 행사장간 셔틀버스 운행(인삽축제기간 동안 평일 6회, 주말·공휴일 12회)도 준비를 마쳤다. 축제 개최 막바지에는 홍보효과가 높은 TV방송 및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의 집중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주)맥키스컴퍼니, 한국타이어 등 기업과의 공동홍보마케팅 추진은 물론 공무원, 종교계, 체육계, 사회단체 등 온 군민 모두가 홍보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금산군 공무원 150여명은 3일부터 6일까지 3일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시책 167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시책구상 보고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혁신적인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논산으로 나아갈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신규시책으로는 ▲생활 SOC복합화사업 ▲논산의 빅데이터 시각화 통합 플랫폼 구축 ▲스스로 성장하는 마을자치 역량강화 기반 조성 ▲돌봄시스템 변화를 통한 논산시 돌봄서비스 강화 ▲세계유산 돈암서원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 등이 있다. 특히, 정부의 예산지원 기조인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등 지속가능한 지역 순환경제 구축과 수요에 발 맞춘 시민 중심 시책으로 ‘사람 중심’가치를 실현하는 시책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행정의 역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더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논산의 미래 100년을 이끄는 혁신적인 시책이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0일 특수방화복 건조기 기증식 참석과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를 방문했다. 양 지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재난을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윤순중 충남소방본부장과 김형도‧오인환 도의원도 함께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태풍의 계절이기도 하다. 한 해 동안 발생하는 태풍의 대부분이 가을철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가을축제는 기상조건에 울고 웃는다. 특히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한 강한 세력의 태풍이 다가오면 축제는 치명적이다. 안전문제로 인해 아예 취소하거나 중간을 막을 내려야 한다. 금산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 두 개의 태풍 모두 영향을 미치지 않아 한시름 덜었다. 앞으로 특별한 기상상황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가 예고되는 상황이다. 지난해의 경우 개막 당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걱정을 끼쳤지만, 축제이전에 중형급 이상의 태풍이 지나가 성공예감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제38회 금산인삼축제는 지난 20일 인삼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진악산 마당바위 기도회’를 시작으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진악산 마당바위 기도회’는 축제 시작 일주일 전에 금산에 인삼을 처음 재배한 강처사의 진악산 산신령 기도회를 재현하는 행사다.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장호 문화원장, 제원위원 등 강신례, 기도문 낭독, 목례, 음복, 촛불소등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8일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인문학 강좌와 음악공연으로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재청, 충청남도, 계룡시가 후원한다. 시는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유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역사, 문화적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인문학 강좌는 ‘청학동 호랑이 훈장님’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가 출연해 가족 사랑과 국악의 매력을 전하고, 관람 위주의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계룡의 소리꾼 황세희가 판소리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7080어쿠스틱트리오 ‘알찬밴드’와 노래 ‘사랑과 우정사이’를 부른 그룹 피노키오의 류찬은 관객과 함께 노래 부르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며 가을 저녁 고즈넉한 고택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낭만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사계고택에서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는 계룡해밀카페가 플리마켓을 열어 솜씨 좋은 지역주민이 정성스럽게 만든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풍성한 수확의 계절, 건강한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끼려면 오는 27일 개막하는 충남 금산인삼축제로 떠나보자. 제38회 금산인삼축제(9월27일~10월6일)가 열리는 금산으로 가면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쇼핑의 기회가 기다린다. 축제 참여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얻고 부모와 친지, 부부, 자녀 등 누구에게나 최고의 선물로 손꼽히는 금산인삼약초제품도 저렴하게 구입한다면 감동은 두 배다. 인삼약초 전문기업의 전시장이자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된 국제인삼교역관, 1500여 인삼약초점포가 밀집된 인삼약초시장, 풍성한 인심이 넘쳐나는 재래시장 등 건강과 쇼핑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금산인삼축제장 내에 위치한 국제인삼교역관은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건강을 다져줄 인삼약초제품이 가득하다. 33여개 인삼가공제조업체가 생산한 다양한 인삼약초제품들이 38개의 홍보 판매부스에서 전시 판매된다. 우량기업체 전문가로부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시음도 가능하다. 축제기간 할인 폭은 기업체 및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0%~50%까지다. 특히 국제인삼교역관에서는 금산군수가 제조시설을 허가하고 품질을 보증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20일 광석면 이사리 벼 품종 비교 시험포에서 벼 연구회원, 쌀 전업농가, 독농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이날 평가회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품종비교’ 평가와 내년도 품종을 비교 선택할 수 있는 전시형식의 현장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는 물론 차후 벼농사 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지도가 함께 실시돼 관내 농업인 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용적인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수량도 우수한 보람찰 품종 및 최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향기 나는 쌀 옥향흑찰, 백진주 등을 선보여 농업인의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육성된 최고품질 품종과 신품종, 기능성품종 등을 비교전시해 우리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발전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 강경여자중학교(교장 손영식)는 18일 윤선근 논산지역연합회장 및 남경란 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mou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공동체성 인적자원구축과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여 학생들이 지역 및 학교 공동체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습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2018년 교류를 시작하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생 자살예방대책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거쳐 생명사랑, 아동폭력 캠페인, 자살예방 홍보 등을 함께하였으며, 2019년 청소년에 대한 자존감 회복 및 꿈 키워주기 실현으로 기관협의를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요리프로그램 ‘사랑 한 꼬집,우정 한 꼬집’을 진행하였다. 강경여중 손영식 교장은 "본 프로그램은 지역연계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정서지원 활동의 기회를 창출하고 꿈과 사랑이 가득한 학교 및 지역사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가 호국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고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독립운동가 한훈기념관의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시는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구자열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과장,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가 한훈 기념관 기본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훈기념관은 신도안면 정장리 273-2번지 일원 1222㎡ 부지에 건축면적 225.6㎡, 연면적 451.3㎡의 지하1층~지상1층 규모로, 사업비 22여억원을 투입해 전시실, 사무실, 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기념관은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외관을 구현함으로써 독립운동과 호국보훈정신이 깃든 계룡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한훈 선생은 물론 동시대에 독립운동에 참가한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역사를 재조명하고, 나라사랑에 대한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하 1층은 자연지형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으로 자연채광이 들고 항온항습시설을 보강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독립된 한훈선생의 상설전시관이 위치해 계룡의 독립운동사, 한훈 선생의 일대기를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19일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배식 의원 외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논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첫날인 19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 19~20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여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심의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다소 발생하였지만, 의회와 집행부가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 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였다. 이어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2019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 한마당 축제가 개최한다.”며 “주민이 주인 되고 주민이 선도하는 가장 이상적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배우는 행복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기관의 상생발전 도모 및 신규사업 활성화, 지역 농정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농업관련 정보교환으로 금산 농업미래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금산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공동 교육 및 컨설팅 △농어촌 자살예방운동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 재배기술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가공· 유통현황 정보를 등을, 공사는 농업용수 기반시설관리와 공급을 비롯한 농업·농촌개발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금산지역 농정발전에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 지사장은 "농정정책 정보공유와 상호컨설팅을 통해 농업경쟁력, 농업가치, 농업인의 삶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며 "이번 협약이 금산지역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갑수 금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교육시 농어촌공사의 농촌지원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농업인·귀농인들을 위한 농지정책 정보공유 등 사업 기관 간의 활발한 교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8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6층 무궁화장홀에서 2019년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열린 사회교육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전문화 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이 공모를 통해 위탁받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변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치·경제·인문·사회·문화·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져 여성의 사회변화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5일 첫 번째 강의는 공연기획·연출가로 활동 중인 탁현민씨를 초청해 ‘새로운 시각, 자유로운 사고!’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현실감각 및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 함양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앞으로 장낙인 미디어 평론가, 김현숙 건양대학교 교수, 다니엘 튜더 저널리스트 등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지며, 마지막 11월에는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의 미래’를 주제로 황명선 논산시장의 기념 특강이 계획되어있다. 이번 과정은 논산시 거주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19안전신고센터에서 운영 중인 119안심콜 서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안심콜서비스란 장애가 있거나 만성 질환, 특이질병 등을 가진 환자, 고령자, 독거노인 등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고품질 119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방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2008년 9월 처음으로 시행돼 2018년 12월 기준 45만 2156명이 등록돼 있고 매년 등록자는 16%씩 증가하면서 서비스 이용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는 사례 또한 늘고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신청자라면 질병, 장애 등의 정보를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등록ㆍ신청할 수 있다. 본인 이외에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추후 등록된 연락처로 119 신고 시 신고자의 질병ㆍ특성이 상황실을 거쳐 각 출동대로 전달돼 구조구급대원들의 맞춤형 소방 서비스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