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긴 군청 직원A씨 및 일행 6명에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기자] 지난 14일 sbn서해방송이 보도한 군청 공무원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해, 군은 15일 해당 공무원 일행에 과태료 10만 원 씩 각각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민원봉사과 위생팀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이 일행이 4명과 2명으로 자리를 쪼개 앉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명백한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6인이 동반 입장했다는 점․4인 이상이 한 자리에서 식사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이들 일행이 식사를 했던 서천특화시장 B식당에 대해서는 고의적으로 6인 이상 손님을 받았다는 정황을 확인할 길이 없어 별도의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갯벌의 난개발을 막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지난 16일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연계 유산관광 활성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군은 서천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주변 어촌마을의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유부도 내 난개발을 막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군은 유부도 내 노후시설과 공간을 활용해 유부도 생태학교․연구소 등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서천갯벌 에코스쿨․스토리가 있는 워킹투어코스 등 특화관광 프로그램 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마서면 송석어촌계장 등 일부 주민은 최근 서천 갯벌에서 발생한 동죽 폐사 등 문제점을 거론하며 생태계 환경보호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공무철 / 서천군 마서면 송석어촌계장 동죽 폐사가 일어나서, 저희 같은 경우는 작년에 동죽으로만 해서 한 10억 원 매출을 냈는데.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가 하는 게 아니라...(주민을 위해서) 이에 노박래 서천군수는 갯벌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생태계 관광지를 조성하겠다며, 지역주민과 해당 어촌마을에서도 각별한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19일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와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자] 이번 접견은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과 인도 간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대사는 양국 지방정부 간 국제 협력을 강조했으며, 도의 특화 산업인 전자․화학․자동차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과 인도의 인력을 교류하는 협력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이에 양 지사는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제안하고, 지난해 설치한 뉴델리 통상사무소의 원활한 운영과 도내 기업들의 인도 진출에 대한 인도대사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도는 지난해 2월 뉴델리 통상사무소를 개소해 현지 바이어 발굴, 도내 기업 수출 계약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30개 도내 기업의 수출 계약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 읍내동이 첨단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도시'로 도약한다. 21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화재경보시스템 ▲재난재해 대응 다목적 폴 ▲골목길 등 차량확인 사각지역 스마트알림이 등이 설치된다. 화재경보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알림이 역할을, 재난재해 대응 폴(Pole)은 CCTV, 경관조명, 실시간 재난재해 센서 등을 탑재해 안전 확보 역할을 하게 된다. 차량확인 사각지역 스마트알림이는 지능형 CCTV, 속도위반 경보장치 등을 통해 과속차량 및 사각지대의 보행자 접근 정보를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서산시는 화재경보시스템 250여대, 다목적 폴 15대, 스마트알림이 3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월 사업설계를 실시하고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내년 초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유명 빵집을 활용해 '빵의 도시 천안'으로 도약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전통에 기반을 둔 제빵 기술이 발달했고 덕분에 유명한 빵집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빵집 투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강점을 살려 천안을 ‘빵의 도시’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 천안시는 유명 빵집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빵의 도시 천안' 활성화 및 우수 빵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제과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대한제과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천안시지부를 비롯한 천안옛날호두과자, 천안학화호두과자, 못난이푸드, 몽상가인, 뚜쥬루 등 빵집 13개소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천안을 대표하는 다양한 빵집들이 SNS와 빵집순례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홍보와 마케팅 부족으로 충분히 활용되고 있지 않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천안시는 이번 간담회 의견을 반영한 연차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특색 있는 빵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으로 빵 개발과 브랜드화를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자‧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예방접종 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는 항체가 형성되는 데에는 통상 2~3주 이상이 소요된다. 백신 접종 효과를 최대로 내기 위해서는 권장 기간 내에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후 3주(21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자‧종사자 3316명이다. 아산시는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45인승 버스 8대를 운행하며 신속하게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접종 대상자는 읍면동별 탑승지점에서 버스에 탑승해 예방접종센터로 이동 후 예진, 접종, 이상반응관찰 후 버스를 이용해 귀가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접종센터에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다. 19일 천안시와 천안의료원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이상반응 대응 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의사회 제안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내에서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등 응급한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펼쳐 시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의료원은 협약에 따라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 간호사 7명의 전문 의료진과 심전도 측정기, 응급카트 등 의료장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천안시의사회는 의사 인력 파견 및 백신접종에 대한 의학적 자문을 지원한다. 응급 전문 의료진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내에서 상주해 중증 이상반응에 대한 초기 응급처치, 응급의료기관 후송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찾아가는 방문접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접종자 수는 1만7000여 명이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지난 18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에 핀 연분홍의 겹벚꽃이 가지에 몽글몽글 맺혀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지난 18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상왕산에 위치한 문수사에 핀 겹벚꽃 사이로 주민들이 걷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본격 가동해 75세 이상 군민 예방접종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장항․서천읍 접종 대상자 2340명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군은 4월 말까지 75세 이상 노인과 코로나19 취약시설 관련자를, 5월 말까지는 65세~74세 노인, 유․초등 교사 등에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변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서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군은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본격 운영해, 75세 이상 주민과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예방 접종에 나섰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장항·서천읍 접종 대상자 2340명 접종완료를 목표로 일평균 약 500명 씩 접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익열 / 서천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5일간 2340명분에 대해서 화이자 접종하게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장항하고 노인재가시설 524명분에 대해서 화이자 접종하게 돼있습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3일 1․2차 접종 분량, 2340명이 2회 접종할 수 있는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침체된 마서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 기틀을 마련하고자 총 1800억 원을 투입합니다. [기자] 군은 마서면을 신성장의 요충지로 육성하고자, ▲농업 ▲관광 ▲산업 ▲교통 ▲생활SOC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합니다. 먼저, 군은 장항읍과 마서면에 위치한 국가장항산업단지에 140억 원을 투입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연계 기업 등을 유치하는 등 파급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송석항 어촌뉴딜300 사업에는 83억 원을 투입해 어민 생활환경을 증진하고 어업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또, 장선리 쌀문화센터 서천형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는 58억 원을, 농업기술센터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 지원 기반 구축 사업에는 35억 원을 투입해 지역 전통산업의 잠재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천 남부 국책사업 연결순환도로 건설에 151억 원, 관광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사업에 83억 원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에 20억 원을 각각 투입합니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코자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극복 온·오프라인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도와 한국기술교육대, 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연합회는 도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온·오프라인 포럼 개최 ▲소상공인 경영 개선 교육 ▲소상공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긴급생활안정자금 등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 시책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등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세부 지원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줌과 유튜브 댓글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시책 및 극복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주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종천면 일원에 상수관로 설치 사업을 시행합니다. [기자] 군은 지하수 고갈 및 오염증가 등으로 생활용수난을 겪고 있는 종천면에 상수관로를 설치해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주거 환경을 개선합니다. 종천면 화산리와 종천3리 일대 거주 중인 77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3일까지 총 사업비 2900만 원을 투입해 계량기 63개소를 교체하고 14개소를 신설합니다. 군은 기존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했던 마을이 광역상수도를 통해 저렴하고 편리하게 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우리음식연구회, 사랑담은 건강 도시락 나눔 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담은 건강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생계가 어렵거나 신체적 불편함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준비했으며, 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3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습지 소식 전하는 국립생태원 ‘습지 SNS 기자단’ 발족 국립생태원이 전국 방방곳곳 생생한 습지 뉴스를 전달할 ‘습지 SNS 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참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선발된 기자단 각자의 공간에서 위촉장을 온라인 화면에 띄워 수여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기자단 위촉식을 진행했습니다. *서천군 종천면주민자치위,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화단 조성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15일 더 깨끗한 종천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화단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활동은 종천면 주민자치위원들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쓰레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16일 충남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천안SB플라자에서 개원식을 열고 스마트 제조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선포했다. 진흥원은 '스마트 제조 혁신도시로 대전환 주도' 비전을 제시하고 천안의 8대 전략산업인 나노소재, 정밀의료, 의료기기, 스마트기계, 이차전지,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과학기술혁신과 산업 경쟁력, 기업가 역량 등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조성 지원, SB플라자 운영, 핵심 실현기술 발굴 및 현지화와 제품화 등을 지원하고 혁신 인프라와 혁신생태계 구축을 담당한다. 또, 지역실정에 맞는 천안소재 중소·벤처 제조기업 수요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기업지원과 지속적인 기업가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공동연구법인 지원, 실현기술 개발과 바우처 지원, 클러스터 운영 및 과제 발굴 사업 등을 계획‧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직업훈련 플랫폼, e-science 플랫폼 구축, 과학기술혁신추진단 운영, 스타트업 발굴‧육성, 과학기술사업화 펀드 등 다양한 사업들도 착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내수부진, 인건비 상승 등 대다수 기업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