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가 최근 무인빨래방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무인빨래방에서 라이터나 기름이 찌든 옷 등을 넣고 건조기를 작동할 경우 폭발 등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소방서는 무인빨래방 이용 시 ▲오일류 등이 묻은 의류 건조기 사용 금지 ▲세탁물 기계 사양 확인 후 작동하기 ▲라이터, 전자기기 등 확인하기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인빨래방 이용 시 되도록 자리를 비우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안전에 유의하여 건조기를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여권발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여권접수'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는 민원취약계층(만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을 대상으로 최대 4인까지(본인 및 동반인 3인) 중구청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로그인 후 예약인 정보, 원하는 신청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신속한 신청·접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평일 기준 10시~17시(공휴일 예약 불가)사이에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중구는 사전예약한 민원인이 대기하지 않고 예약전용 창구에서 여권을 신청·접수 할 수 있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3개 여권접수 창구 중 한 곳을 ‘맞춤형 사전예약 전용창구’로 지정·운영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권접수'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 시행으로 민원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고 민원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권신청을 할 수 있을것”이라며“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공감 행정을 통해 민원인들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권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 대사동(동장 정하광)은 지난28일 하울림클럽(회장 노진표)에서 어려운 이웃 7세대에 생필품 꾸러미(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꾸러미에는 쌀(20kg), 라면(1박스), 휴지(30롤), 치약칫솔, 물티슈, 참기름이 담겨 있으며 부사동 4세대, 대사동 3세대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다. ‘하울림클럽’은 1989년생 개인사업자, 직장인들이 모인 봉사활동 단체로, 부사동뿐만 아니라 관저동 복지관, 대전광역시 장애우부모회 등 여러 기관 및 단체에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노진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으로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원세 동장과 정하광 동장은 “주기적으로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하울림클럽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된 주민이 발생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행정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베스트 축제 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지방신문협회와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도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 관광코스 개발, 야간관광과 충남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충남의 맛과 멋을 살린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람회는 전국 73개 자치단체를 포함한 116개 기관이 총 283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천안시·보령시·금산군·서천군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 통합부스에는 4만 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4월 10-5월 7일),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5월 3-6일), 서산해미읍성축제(10월 2-5일), 부여서동연꽃축제(7월 5-7일) 등 시군 대표 축제 △충남 우수 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충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 26일 무형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황도 붕기풍어제와 대목장’ 보유자로 각각 박부국(80·태안군), 송찬의(72·청양군) 씨를 인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황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여러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 제사로,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치러진다. 단순한 축제라기보다 황도의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종교의식에 가까운 행사로서 그 원형이 잘 남아있으며, 마을의 화목과 협동을 다지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황도 붕기풍어제가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박부국 씨를 도와 붕기풍어제의 전승과 교육을 담당할 전승교육사로 강도규·강승수·오재수 씨를 인정했다. 대목장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 집을 짓는 전 과정의 책임을 지는 장인을 일컫는 말로, 1982년에 대목장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래 신응수, 전흥수, 최기영 씨 등 충남 출신 보유자가 3명이나 배출될 만큼 대목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도는 1990년 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경찰서는, 지난 27일 금산군 종합체육관에서 민,경 친선 도모를 위한 자율방범연합대 활성화 촉진대회를 갖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19회를 맞이한 이날 활성화 촉진 대회에는 금산군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500여 명과 박선미 경찰서장을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등 각 기관 단체장들이 많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로 자리를 빛냈다. 금산경찰서장은 민,경 협력방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방범대원에 대하여 충남경찰청장 및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최근 이상동기 범죄를 비롯해서 점점 증가하는 치안 수요로 인해 범죄로부터 주민의 행복을 지키고 법질서를 유지하는 일은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지역주민 모두가 범죄에 대한 감시자라는 마음으로 경찰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룰 때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다며 지역치안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경찰과 함께 치안 유지와 군민 안전에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고독사 위험자 및 사회적 고립 가구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맞춘 고독사 예방 사업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 및 발굴, 정보통신기술활용 안부 확인, 고독사 취약 지역 내 공동체 공간 조성 및 생활환경 개선 등 사업 근거를 신설했으며 사업 시행 시 당사자 및 주변인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민경배 의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고독사 예방 및 대응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례안은 제277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정 및 심사를 앞두고 있다.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가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의 건강보호 및 경제적·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고가의 접종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 예방접종 지원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1~4순위로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백신은 예방효과 97%인 싱그릭스로, 2회 접종하고 싱그릭스 접종이력이 있는 자(2회접종 완료자)와 대상포진 예방접종 금기자는 제외되며,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접종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가 발송될 예정으로 안내받은 날에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며, 올해 접종 대상이 되지 못한 70세 이상 주민에 대해서는 내년에 순차 접종할 계획이다. 구는 대상자가 일시에 몰리는 것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2회차 ‘대덕구 배달강좌제’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배달강좌는 신청을 통해 학습자에게 강사가 찾아가서 최대 20시간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한다. 배달강좌제 2회차 운영 기간은 6~8월까지로 △기초컴퓨터 , 한글 등 기초문해교육 분야 △생태해설 , 상담 , 퇴직 준비 등 시민 참여 교육 분야 △공예 , 음악 , 스포츠 등 문화예술교육 분야 △건강 , 외국어 등 인문 교양교육 분야 등 71개 강좌가 마련됐다. 강좌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자 그룹으로 ‘개인’과 ‘단체’로 구분된다. ‘개인’은 일반주민으로 구성된 학습자(과반 이상 대덕구민)이며, ‘단체’는 대덕구 생활권자로 지역 내 주소지를 둔 사업장, 기관 등 단체의 이용자나 종사자가 대상이다. 단체로 신청할 시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 단체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강좌는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분야별로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신청을 원하 경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n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오는 30일 대덕구 소재 개별주택 1만382호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 일체 가격으로 통합 평가해 결정되며, 대덕구의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12%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대덕구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은 구청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종합적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정밀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 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부동산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및 각종 복지 정책 수혜 자격 기준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가 오는 5월 3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구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해 수해 복구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전격 취소했으며, 올해 축제를 재개하게 됐다.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은 △5월 3~4일 신탄진동 신탄새시장상점가 △5월 10~11일 중리동 중리행복길 △5월 17~18일 비래동 비래동골목형상점가에서 총 6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대덕구 수제 맥주(가칭 대덕구라거)’를 지역 상점을 통해 처음 소개한다는 점이다. 구는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해 지난 2월 ㈜더랜치브루잉과 협약을 맺고 대덕구만의 맥주를 개발, 생산에 나섰다. 특히 대덕구 수제 맥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재료 삼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박서진 △윤태화 △류지광 △영기 △스페이스A △김현정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nb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5월 5일 10시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일의 소중한 꿈을 함께 키우는, 신나는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해 내일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잔치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먼저,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공연 등이 진행되며, 어울림 행사로는 비누방울공연, 미니로봇춤공연, 게임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미생물 만들기, 코딩 배우기, 얼굴그림, 향기 오르간 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등 17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또한 기념사진 공간을 설치해 가족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사랑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나도 꼬마 사장님 벼룩시장’ 운영 및 폐건전지 교환 등 환경 체험 공간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고취시킨다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부경찰서은 지난 27일 대전 중구 및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보문산 공영주차장에서 숲속공영장을 거쳐 숲 치유센터를 경유하는 2.8㎞ 구간을 환경정화하는‘치안·플로깅’캠페인을 펼쳤다. ‘치안·플로깅’이란 범죄심리학의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를 바탕으로‘쾌적한 환경이 곧 안전한 치안 유지로 이어진다’는 안전한 치안과 깨끗한 환경의 연계성을 지역사회에 전파해온 중구 지역의 대표적 치안-환경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은 참여치안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중구 관내 주요기관(중구청, 중부경찰서, 중구 자원봉사센터)이 안전하고 깨끗한 보문산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 기관의 공직자 외 자원봉사를 신청한 주민 40여 명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화창한 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많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배재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중구청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지역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부터 `23년) 태안군 내 산악 안전사고는 총 54건으로 44%(24건)가 봄철(3월부터 5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산행 전 기상정보 및 등산코스 확인 △지정 등산로 이용 △낙석 및 미끄럼 주의 △일몰 2시간 전 하산 △음주산행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등산객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계절이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북면 목장에서 아빠와 자녀 100가정을 대상으로 ‘제7회 파파스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와 함께 농장 체험을 하면서 아빠의 어린시절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파파스쿨은 트렉터 타기, 동물 먹이주기, 피자만들기, 청보리밭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와 함께 참석한 A 씨는 “게임기나 휴대폰에만 몰두 하는 아이가 걱정됐는데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즐거워 하는 아이를 보면서 행복했고, 시간가는 줄 몰랐다. 매년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아빠와 자녀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출산과 양육에 지친 직장맘들에게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