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특별취재단 = 충남 서천군의회 군정 질의가 전반적인 군 집행부 정책의 현안보다는 시의성이 떨어지고 이해할 수 없는 개인 성토·정쟁으로 변질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군의원들의 ‘한심하고 쪼잔한 의정활동’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군 집행부의 난색을 보이는 군정 질의 답변이 돌아오자 질의내용 합리화를 위해 보충 질문 이틀 동안 해당 부서장에게 답변을 강요하는 행태를 보여 마치 ‘생떼 쓰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자리에서 사실근거가 없는 제보자의 주장을 검증도 없이 그대로 ‘아니면 말고’ 식의 추측성 질의로 일관해 군의회의 신뢰성 및 위상을 떨어뜨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게다가 ‘국회의원 주선’으로 표기된 군 집행부의 언론 보도자료 배포에 대해 또다시 ‘정치인 띄우기’라며 비판하는 질의가 이어지는 등 정치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쟁의 장으로 변질되는 모양새도 나왔다. 실제로 나학균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가진 군정 질의 보충 질문에 총 1시간 30분을 소요한 가운데 이 가운데 약 33%에 해당하는 30분 동안 동백정-오력도 관광개발 사업에 대해 할애하는 소모전을 펼쳤다. 특히 나 의원은 해당 부서가 사
[sbn뉴스=서천] 특별취재단 = 충남 서천군의회 노성철 의원이 “군으로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위탁받은 수탁업체의 직원 대다수를 친인척으로 채용됐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발언은 문제점을 지적하는 노 의원이 근거 자료도 없이 지인을 통해 제보받은 것에서 그친 것으로 드러나며, ‘아니면 말고’ 식의 추측성 발언으로 일관해 군의회의 신뢰도와 위상까지 떨어뜨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지난 21일 군정 질의 보충 질문에서 노 의원은 “수탁업체 사업주가 미화원들을 채용해서 쓰는데, 이력서를 낸 사람을 쓰겠느냐, 가까운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사람을 쓰겠냐”라며 “위탁업체 직원 48명 중 사돈에 팔촌까지 30명 정도가 사업주의 친인척”이라고 밝혔다 이에 sbn뉴스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근거 자료를 요청했지만, 노 의원에게서 “구체적인 자료는 없으며 현재 지인을 통해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발언한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노 의원은 “구체적인 자료는 없고, 직원들이 하는 이야기 등을 통해 파악한 것은 매제, 조카들 있는 것은 안다”라며 “그 인원들을 더해 사돈 이렇게 되는 직원을 더하면 한 열댓 명 집어내라면 집어낼 정도”라고
[sbn뉴스=서천] 특별취재단 =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의회 군정 질문에서 천연기념물과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 도서로 지정된 동백정-오력도 간 관광개발을 주문하며 일각의 ‘헛발질’이라는 비판을 받은 나학균 의원이 지난 21일 이어진 보충 질문에서 ‘생떼 쓰기’ 같은 모양새를 보였다. 동백정은 천연기념물 제169호, 오력도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정 도서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돼 있다. 이 같은 이유로 군이 사업추진에 난색을 보이자 지난 20일 보충 질문에서 나 의원은 “동백정에서 오력도까지의 짚라인 설치가 근본적으로 필요가 없는지, 아니면 설치할 필요는 있는데 문화재 관련 또는 도서에 관한 특별법에 저촉돼서 못한다는 것인지 그것부터 한번 말해보라”라며 답변을 촉구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군정 질문 마지막 일정인 지난 21일 나 의원은 산회 전 질문할 사항이 있다며, 또다시 동백정-오력도 관광개발 사업에 대해 질문했다. 이날 나 의원은 관광축제과, 문화체육과, 기획감사실 등의 관계자를 차례로 불러 세우며 총괄 답변 자료의 작성부서를 추궁하고 강요와도 같은 답변을 촉구했다. 그는 “공중화
[sbn뉴스=서천] 특별취재단 = “짚라인 체험이 인기가 높고 특히 젊은 층에서 선호하니, 군은 이를 면밀히 검토한 후 답변하라”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군정질문 1일차에서 서천군의회 A의원은 동백정-오력도 간 관광개발에 대해 이같이 제의했다. 그러나 동백정은 천연기념물, 오력도는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된 곳으로 실현가능성 없는 A의원의 질문에 한편에서 헛발질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의원이 관광개발을 하자고 주장한 두 지점에서 먼저 동백정의 경우 국가지정문화제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되어있음으로, 문화재 보존지역에서의 개발 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오력도의 경우 환경부에서 지난 2015년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정도서로 지정하여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그러나 군정질문에서 A의원은 “전국적으로 짚라인 시설이 늘고 있다”, “인근 시에서 짚라인 설치로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라며 개발이 제한되는 구역에 대한 해결방안이 전무한 상태로 ‘동백정-오력도 간 짚라인 설치사업’을 면밀히 검토하라며 군에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박래 군수
6월은 기억하고 감사하고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참전용사와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의 우리도 없었다. 이에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은 구순을 넘긴 충남 서천지역 참전용사들의 회고와 바람을 들어봤다. 1950년 6.25일. 당시 서당에서 글 공부를 하던 한 젊은이는 영문도 모른 채 전쟁터로 끌려가야만 했다. 강원도 전투에 투입된 그는 허벅지에 두 군데나 총상을 입었다는 강신유(92) 6.25 참전 유공자회 서천군지회장은 “그때는 내가 서당에 다니는데, 느닷없이 경찰들이 오더니 일어나라 하더니 강제로 군대 갔다”라며 그때 당시를 회고했다. 서천지역은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곳은 아니지만 1950년 9월 27일 서천등기소 창고에 주민 250명을 몰아넣고 한꺼번에 불에 태워 학살한 사건이 있었다. 옆 동네에 있었던 날을 생생하게 기억한다는 생존자 조필연(6.25 참전유공자)씨는 “등기소 창고가 있어요. 거기다 전부 몰아넣었잖아. 북한군들이 후퇴하면서 거기에 휘발유 놓고 불 낸 거야. 나는 그때 앞 동네에 있었는데 사람 살려 소리가 나는데 총소리가 뻥뻥 났어요. 어떻게 가 나갈 수가 있어? 그 이틀 아침 가니까 다 죽었지. 니팔 내팔 할 거 없이 다 엮어
민선 7기 노박래 서천군수호의 순항 진로가 거듭되는 악재로 불거져 산 넘어 산이다. 특히 노박래 군수가 지역사업가 A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고발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비 2,000만 원 제공’, ‘협박설’ 논란에 따른 새로운 변수로 휘말리면서 홍역을 앓고 있다. 이는 지역사업가 A씨의 항고로 ‘노 군수 고발’ 건에 이어 대전고검의 수사가 전개될 경우 새로운 사건과 관련된 범죄의 고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는 걷잡을 수 없는 소송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고 있는 한편 지역의 한 시민단체가 이와 관련 성명 발표와 함께 탄원서 연서와 고발인 변호사비 모금 등 전개의 뜻을 밝혀 노박래 군정의 험난한 여정이 예고된다. 지역사업가 A씨는 지난 27일 뉴스아이즈 서해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노 군수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고발 건의 항고장이 대전고검에 접수됐고 B모 검사에게 배정돼 사건번호를 부여받았다”라며 “법정대리인을 통해 이에 따른 항고 이유 보충서 및 증거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천 주민자치참여연대는 지난 26일 ‘민선 7기 서천 군정 출범에 따른 기대와 우려를 넘어서며’라는 제목
서천군 인사계 공무원이 지인의 추천을 받아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하고 이들 근로자를 절차 없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사실이 충남도청 감사에 적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2015년 4월 당시 서천군 자치행정과장(인사업무 감독책임자)은 지인의 딸을 인사 실무자 B씨에 추천, 공개경쟁 없이 기간제 계약직(콜센터 직원·2015년 4월 10일~12월 31일)으로 채용하고 1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근로계약을 연장(2016년 1월~2017년 12월)했다. 또 같은 시점 인사업무 실무책임자였던 조직인사팀장은 공무직 육아휴직 대체자로 지인을 추천, 공개경쟁 없이 기간제 계약직(2015년 3월 6일~12월 31일)으로 채용한 것으로 확인된다. ‘신속한 결원보충 등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 기간제 또는 무기계약 근로자를 채용할 때는 공개경쟁을 원칙으로 10일 이상 공고해야 한다’는 관리규정을 어기고 지인 또는 지인 자녀를 임의로 선발해 채용한 것이다. 특히, 이러한 과정을 거쳐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들은 지난해 6월 30일 자로 모두 무기계약직이 됐다. 전환 당시 서천군 자치행정과는 비정규직 종합관리계획에서 기간제 근로자를 공무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심사하기 위해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서천지역 주민들의 차기 군수 적합도 평가가 나왔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Realmeter)에 의뢰, 지난 4일~5일까지 2일간 RDD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실시됐다. 각 후보자 호명은 순차적인 방식에 따라 서천지역 성인 남녀 19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8.3%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누가 군수에 가장 적합하냐는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노박래 예비후보가 36.9%를 기록했으며 이어 무소속 김기웅 예비후보가 33.5%의 적합도 지지율을 보여 오차범위(±3.1%P)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예비후보가 25.7%의 적합도 평가를 받아 지난 5월 조사보다 5.7%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기타후보·없음·잘 모름은 3.9%를 나타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선거구의 경우 노박래 후보는 총 36.9%의 적합도를 보인 가운데 장항읍에서는 33.6%의 지지를 받았다. 장항읍 이외 지역에서는 38.7%의 지지를 얻었다. 2선거의 경우 서천읍에서는 38.1
자유한국당 노박래 군수 후보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의 고발건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면서 6.13 지방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언론 ‘오마이뉴스’가 고발장이 접수된 후 근접한 시일에 노 후보와 대전지검 홍성지청장과의 만남이 이뤄진 점을 들어 부정청탁이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보도해 귀추가 주목된다. 게다가 이 매체는 서천군청 상대로 하는 소송에 나선 고발인 A씨(폐기물매립장 사업자)에게 노 후보가 변호사비를 알선해준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지역 정가의 파란이 예고된다. 실제로 지난 4일 ‘오마이뉴스’는 지난 4일 ‘피소당한 노박래 서천군수, 홍성지청장을 만난 이유는?’ 이라는 기사 제목을 통해 노 후보(당시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고발당한 직후 정순신 홍성지청장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노 후보와 정 지청장은 최소 20여 분간 단둘이 얘기를 나눴다’라며 은밀하고 부적절한 만남을 통해 부정청탁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또한, 지난 5일 이 언론매체는 ‘소송 상대방에게 소송비 알선해 준 서천군수, 왜?’라는 기사 제목을 통해 노 후보가 폐기물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서천지역 주민들의 차기 도의원 적합도 평가가 나왔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Realmeter)에 의뢰, 지난 4일~5일까지 2일간 RDD 무작위추출방식으로 실시됐다. 각 후보자 호명은 순차적인 방식에 따라 서천지역 성인 남녀 19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8.3%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누가 도의원에 가장 적합하냐는 여론조사에서 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예비후보가 59.0%를 보이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조중연 예비후보가 28.4%로 뒤를 이어가면서 30.6% 격차를 보였다. 기타후보·없음·잘 모름의 응답은 12.6%를 나타냈다. 2선거구는 자유한국당 한경석 예비후보가 35.1%를 기록했으며 이어 무소속 박영조 예비후보가 27.6%의 지지율을 보였고 더불어민주당 양금봉 예비후보가 23.9%의 적합도 평가를 받았다. 기타후보·없음·잘 모름은 13.4%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선거구의 경우 전익현 후보는 총 59.0%의 적합도를 보인 가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서천지역 주민들의 차기 군의원 적합도 평가가 나왔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Realmeter)에 의뢰, 지난 4일~5일까지 2일간 RDD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실시됐다. 각 후보자 호명은 순차적인 방식에 따라 서천지역 성인 남녀 19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8.3%이다. 가 선거구 군의원 적합도 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나학균 후보는 21.5%를 차지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노성철 후보는 15.5%를, 한국당 김경제 후보는 13.5%를 기록했다. 또한, 무소속 김원섭 후보는 12.0%를, 민주당 최현태 후보는 9.4%를, 한국당 오혁성 후보는 8.4%를, 민중당 박병문 후보는 7.3%를, 무소속 김경환은 6.3%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응답자 6.1%가 기타후보·잘모름·없다고 답변했다. 나 선거구 군의원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국당 이준희 후보는 18.5%를 차지했으며 한국당 강신두 후보는 15.1%를, 민주당 조동준 후보가 14.0%를 기록했다. 또한, 민주당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서천지역 주민들의 차기 정당 후보 적합도 평가가 나왔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Realmeter)에 의뢰, 지난 4일~5일까지 2일간 RDD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실시됐다. 각 후보자 호명은 순차적인 방식에 따라 서천지역 성인 남녀 19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8.3%이다. 정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36.6%를 보였으며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이 33.1%를, 바른미래당이 5.7%를 기록했다. 또한, 정의당이 4.8%, 민주평화당이 2.8%, 기타정당이 3.2%, 무소속이 9.0%, 투표안함이 0.6%, 잘모름이 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정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의 격차는 지난 5월 조사보다 격차가 좁아져 오차범위(±3.1%P)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지난 5월 여론조사의 지지율 44.7%보다 8.1%가 하락한 36.6%를 기록했으며 한국당은 28.8%보다 4.3%가 상승한 33.1%를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10명의 서천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6·13 지방선거에 총 27명의 후보자가 등록,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천군 3명, 충남도의원 5명, 군의원 17명, 군의원 비례대표 2명 등 총 27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6만 서천군민을 이끌 민선 7기 서천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유승광(기호 1), 자유한국당 노박래(기호 2), 무소속 김기웅(기호 6) 후보가 이름을 올려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도의원 선거의 경우 1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익현(기호 1), 자유한국당 조중연(기호 2) 후보가 등록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양금봉(기호 1), 자유한국당 한경석(기호 2), 무소속 박영조(기호 6) 후보가 각각 후보자로 등록해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천군의원 선거의 경우 가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성철(기호 1-가), 최현태(기호 1-나), 자유한국당 김경제(기호 2-가), 나학균(기호 2-나), 오혁성(기호 2-다), 민중당 박병문(기호 6), 무소속 김원섭(기호 7), 무소속 김경환(기호 8) 후보가 각각 후보자로 나서면서 2.66대 1의 경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나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충남도 교육감, 서천군수 후보자의 5대 공약이 공개됐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충남도지사 및 충남도 교육감, 서천군수 선거 후보자의 5대 공약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정책·공약 알리미(http://policy.nec.go.kr)와 ‘선거 정보’ 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각급 후보자들의 5대 공약을 살펴보니 복지 및 경제 활성화를 주요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충남도지사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기호 1) 후보는 ▲문재인의 아동수당 10만 원, 충남은 ‘플러스 아동수당 (10+10)’ 추가 도입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및 청정에너지 전환으로 미세먼지 감축 ▲수도권규제완화 정상화 및 지방 이전기업 세제 혜택 강화로 충남경제 도약기반 마련 ▲고교 무상급식, 수업료 및 입학금 전액 지원으로 고교무상교육 실현 ▲공공주택 2만 호 공급 및 청년, 새 출발 가정에 ‘충남형 사회주택’ 5000호 공급 등을 약속했다. 자유한국당 이인제(기호 2) 후보는 ▲경제 중심 충남, 일자리 넘치는 충남 ▲손에 잡히는 맞춤 복지 ▲안심 보육! 명품 교육! ▲깨끗하고
더불어민주당 유승광(56)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새 인물, 새로운 서천 건설’을 위한 핵심 5대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핵심 5대 공약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행정체계 구축 ▲문화탐조도시 육성으로 군민 중심 지역문화 관광활성화 ▲민관 협치를 통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따뜻하고 행복한 농어촌 ▲사각지대 없는 함께하는 복지·교육 등이다. 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통해 낡고 부패한 서천 정권을 바꿔 새 인물에 맞는 새로운 서천을 건설해야 한다”며 “5대 핵심 공약은 완전히 새로운 서천 건설을 위한 실현 가능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핵심사업으로 불공정인사시스템을 바로잡기 위한 인사위원회 강화, 간부공무원 읍 지역 배치 환원, 일하는 공직사회 구축을 위한 부서 전면개편 등 군민 소통행정을 내세웠다. 그는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부도와 금강을 연결하는 근현대산업 역사 문화권역 조성,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통한 탐조도시 육성, 관광브랜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또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담부서 설치, 중간지원조직 기능강화, 지역화폐 활성화, 사회적협동조합 육성 지원해 자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