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난 23일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약 변경 심의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60개 사업(1개 제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0건이 완료되었고 4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로써 공약사업의 정상추진율은 95%를 기록하며 대부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장항국가생태산단 내 임대주택 유치기업(기관) 공급 ▲기벌포영화관 문화프로그램 다양화 ▲동부권 어르신 통합 돌봄센터(노치원) 건립 등 총 10건에 달한다. 현재 정상추진 중인 주요 공약으로는 ▲마을별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맞춤형 노인 돌봄 플랫폼 구축을 통한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체계 정착 등 47건이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기업유치단(단장: 군수) 재편성 및 유치기업 발굴’ 공약사업에 대한 사업비 및 확인지표 변경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심의 결과 해당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행정 여건에 맞춰 공약사업을 세심히 조정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후원회, 설 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등 3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후원회, 설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한산면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125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산사랑후원회를 비롯해 한산면이장단,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소고기, 떡국떡, 사골국, 동그랑땡, 식혜, 전병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와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덕담을 나눴다. 김영진 후원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정 한산면장은 “이번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한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산사랑후원회, 설 맞아 ‘행복마산’ 꾸러미 전달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행복마산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국떡, 만두, 해물완자(동그랑땡), 조미김, 식혜,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후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병문 마산사랑후원회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꾸러미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설 앞두고이웃 사랑 나눔 실천 판교면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쇠고기, 떡국떡, 조미김 등 3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설 명절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회 회원과 복지 이·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각 가정을 방문, 물품을 전달하며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덕담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비인후원회, 설맞이 사랑의 선물로 온정 전해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 55세대에 떡국떡과 소고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명절 지원 사업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회 회원들은 직접 물품을 포장하고 배달하며 정성을 더했다. 박근찬 후원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는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산면 박미선 씨, 100만원 후원금 기탁 한산면에 거주하는 박미선 씨가 지난 24일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미선 씨는 2022년에도 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진작에 찾아와 기탁했어야 했는데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박미선 씨의 따뜻한 후원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내년도 국도비 7613억원 확보 본격 시동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내년도 국도비 7613억원 확보 본격 시동 - 올해 대비 837억 원 증액 목표, 64개 핵심사업 중점 확보 서천군이 지난 23일 김기웅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적인 교부세 감소와 재난 극복을 위한 예산 투입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핵심사업 육성을 위해 올해 국도비 6,776억 원보다 837억 원이 증액된 7,613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될 64개 핵심사업에 대해 2,930억 원을 중점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핵심사업으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50억원)을 비롯해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건립(157억원)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240억원) ▲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59억)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18억원) ▲갯벌 방문자센터(94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10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장항 국가습지 복원(130억)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200억) ▲도시재생 지역특화사업(장항 창선지구, 72억) ▲지방소멸대응기금(160억) ▲판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23억) ▲비인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30억) ▲유부도 지방상수도 공급사업(54억) ▲문산 신농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13억) ▲서면~비인 지방도 확포장(50억) 등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도 포함돼 있다. 군은 효과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군수 중심의 장차관 대응, 국장·부서장 중심의 중앙부처 실무부서 대응을 분담하는 ‘국도비 확보 책임관제’를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김기웅 군수는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고, 충남도·지역 국회의원·출향 인사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목표한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림회, 설맞이 군부대·사회복지시설 위문 - 군부대·사회복지시설 위문금 전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서천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림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서림회 회원들은 비인 8361부대를 찾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성도원과 성일복지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설 위문이 군 장병들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각 기관·단체장들과 함께한 이번 활동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림회는 서천군수를 중심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 29명으로 구성된 협력 모임으로, 지역 현안 업무 협의 및 협조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재영 부군수, 취임 첫 읍·면 순방 마무리 - 20일부터 23일까지 13개 읍·면 순회하며 군정 수행 기반 강화 유재영 제28대 서천군 부군수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13개 읍·면과 직속기관 등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첫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일에 취임한 유 부군수는 20일 보건소, 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읍을 시작으로 21일 상하수도사업소, 서천문화관광재단, 장항읍, 마서면, 농업기술센터, 22일 기산면, 화양면, 한산면, 마산면, 종천면, 23일 시초면, 문산면, 판교면, 비인면, 서면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읍·면과 직속기관의 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으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부군수는 순방을 통해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호우 피해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유 부군수는 “이번 순방은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부군수는 부임 직후 2025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과 당면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청취한 데 이어 이번 순방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 파악을 완벽히 마쳤다. ◇농기센터, 과수 화상병 사전예방 총력 - 사과·배 농가 2월 28일까지 예방약제 지원 신청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화상병의 사전 방제를 위해 2월 28일까지 약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에 감염되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다가 결국 나무 전체가 고사한다.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여 과수원을 폐원해야 하므로 사전예방 약제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 신청대상은 사과·배를 재배하는 330㎡이상의 농가이며, 화상병 예방 약제 3종을 공급하여 개화전 1회(3~4월), 개화기 2회의 사전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방제약제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950-6641~6643)에 제출하면 된다.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4월까지 전문예찰단 운영하고 사전예방 중점기간을 정하여 병원균 차단에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으로 독거노인에 온정 전해 서천군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사업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감동을 주고 있다. 88세 독거노인 A씨는 고혈압과 치매를 앓고 있었지만, 규칙적인 약물 복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의료기관이 멀고 난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건강 상태가 악화된 A씨를 위해 서천군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이 가정을 방문했다.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약물 복용을 돕기 위해 약달력을 제공했으며, 난방기기를 점검하고 한파 대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종합적인 지원에 나섰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천군보건소의 맞춤형 사업으로, 기초건강 측정, 계절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애니카랜드 서천점, 사랑나누리 성금 200만원 기탁 애니카랜드 서천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3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사랑나누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문태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민과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애니카랜드 서천점은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 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설맞이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설맞이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를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설맞이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서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서천군 전역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들과 각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들이 참여해 환경 정화에 힘썼다. 이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역 사회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백옥숙 센터장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로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환경 보호와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생태원 노사공동,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설을 앞둔 24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노사공동 ‘설명절맞이 임직원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과 노동조합(위원장 김영채)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임직원들에게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국립생태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김, 건어물 등 설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성료 서천소방서는 지난 23일 서천읍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임 의용소방대장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동시에, 새로 취임하는 대장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내빈을 비롯해 소방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종현(시초전담의용소방대장) ▲이영규(기산면남성의용소방대장) ▲김영환(한산면 남성의용소방대 연봉지역대장) ▲윤만선(화양면전담의용소방대장) ▲장귀옥(화양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천재흥(화양면남성의용소방대 남성지역대장) ▲조선행(문산면전담의용소방대장)이 그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새롭게 취임한 대장으로는 ▲구덕근(시초전담의용소방대장) ▲나상철(기산면남성의용소방대장) ▲김순정(화양면전담의용소방대장) ▲강복자(화양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차명득(화양면남성의용소방대 남성지역대장) ▲조일현(문산면전담의용소방대장)이 선임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대장님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신임 대장님들께서도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생태원, 우리나라 생태계 변화상 한눈에 ‘생태·자연도 도면집’ 발간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24일 ‘생태·자연도 도면집’을 최초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생태·자연도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와 자연성 등으로 평가해 전국을 1, 2, 3등급 및 별도 관리 지역으로 구분한 지도다. 토지이용 및 개발계획의 수립·시행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는 환경부 환경공간정보서비스(egis.me.go.kr)에서 최신 생태‧자연도를 제공하고 있으나, 과거 자료는 개별 요청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생태원은 정밀하고 체계적인 토지이용 및 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생태계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생태·자연도 도면집을 발간하게 됐다. 도면집은 PDF 형태로 제작됐으며, 생태원 누리집(nie.re.kr)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총 4단계로 나눠 공개될 예정으로, 1단계는 2007년, 2단계는 2017년과 2021년, 3단계는 2022년과 2023년, 4단계는 2024년과 2025년 정기고시된 생태·자연도로 구성된다. 이번에는 1단계인 2007년 자료가 먼저 공개되며, 이후 매년 단계별 도면집이 발간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자연도는 환경 보전과 개발 계획 수립에 중요한 자료임에도 과거 자료를 확인하기 어려워 제도의 활용성이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도면집을 통해 국민들이 과거와 현재의 생태계 변화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환경보전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지사협, 2025년 12개 복지사업 추진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지사협, 2025년 12개 복지사업 추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예산을 결산하고, 14개 특화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을 점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 추진할 12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 살아있는 이야기가 있는 장항 협의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특히 청소년 및 청장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고독사 위험군 1:2 일촌맺기 ▲장항 행복 복지기동대 ▲청소년·청장년 자립지원 ▲마트로 한 걸음 내딛기 등이 포함됐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사명감 있는 활동 덕분에 장항읍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될 것 같다”며 “이번 사업들이 인생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천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이명란 종천면장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100세 이상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관내 최고령자인 105세 어르신을 비롯해 취약계층 2가구를 찾아가 새해 인사를 전하고, 동절기 야외활동 주의사항과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란 종천면장은 “현장을 찾아 면민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신속히 파악해 삶의 질을 높이고, 민관 협력으로 살기 좋은 종천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천면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마산면, 설맞이 대청소로 쾌적한 환경 조성 마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마산면 직원,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기관단체장 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청사 주변과 주요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소는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주요 버스정류장,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도선구 마산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힘을 모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산면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비인면, 설 명절 맞아 대청소 및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비인면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비인면 시가지 대청소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상습 투기 구역 청소, 무단 투기 근절 캠페인, 그리고 내고향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 독려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또한,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정호 비인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청정 비인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축산업협동조합, 600만원 상당 한우·한돈 기탁 서천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3일 사랑의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600만 원 상당의 한우와 한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축산물은 축협 임직원들이 나눔축산 1% 모금액을 통해 마련한 한우 양지 100kg과 돼지갈비 32kg으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도원과 서천군 좋은친구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남일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탁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축산업협동조합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기산면, 설 맞이 명절 위문품 전달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기산면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소고기, 김, 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절을 보다 풍요롭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날 회원들은 마을 복지이장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회 회장 이선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면사랑후원회, 2025년 첫 후원물품 나눔 시작 서면사랑후원회와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올해 첫 ‘동백이네 물품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2025년의 나눔 활동을 힘차게 시작했다. ‘동백이네 물품 나눔’ 사업은 서도마트, 영신식품, 따봉수산, 서천서부수협 등 관내 업체들의 정기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매달 취약계층 30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다. 한편, 서면사랑후원회는 올해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화양면 이장단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화양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3일 화양사랑후원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성금은 화양사랑후원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섭 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이 화양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이 넘치는 화양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만선 후원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31명의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장항읍지사협&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설 명절 맞아 식료품 꾸러미 전달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50가정을 대상으로 ‘설 명절 희망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소고기, 조기, 박대, 홍어, 떡국떡 등 15가지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해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의 활동이다. 특히 주민 김수영 씨가 2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기부하고, ㈜우양냉동이 핫도그 100개를 후원하며 풍성한 나눔을 더했다.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50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종문 상임이사는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성흠 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꾸러미가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서면 서천재림교회·삼육수산 설맞이 김200상자 기탁 마서면 서천재림교회와 삼육수산은 지난 24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맞이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김 200상자를 기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소통이 곧 서천군의 경쟁력’ 신년 다짐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소통이 곧 서천군의 경쟁력’ 신년 다짐 - 지역 언론과의 협력 강화… 군정 주요 현안 및 발전 방향 논의 서천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관내 주재기자들과 함께 신년 차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며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기웅 군수와 관내 언론인 11명이 참석한 이번 차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 방향과 지역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에서 “언론과의 협력은 군정 발전의 필수 요소이며, 언론의 비판과 조언을 통해 서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언론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정 운영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듣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며 차담회의 문을 열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지난 21일 발생한 옛 서천군청사 리모델링 공사 중 사고와 관련한 질의응답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김 군수는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언론인들은 사고 관련 정보의 통합 관리와 언론 대상 일괄 배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서천특화시장 재건 사업도 주된 주제였다. 김 군수는 “400억원 규모의 재건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약 3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주민 고용과 관내 업체 참여를 최대한 촉진하겠다”며 “예산 부족과 물가 상승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추가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생산 단가 하락 문제와 세척수 공급 계획도 차담회의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김 군수는 “김 가공 공장 확대와 물류 인프라 확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금강 하구둑 물을 활용한 세척수 공급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언론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차담회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군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며 서천군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정기적인 소통 창구 마련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군정 정책의 신뢰성을 강화할 필요성도 강조됐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언론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언론인들의 비판과 조언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차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 군정 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계동건설, 사랑나누리 성금 300만원 기탁 ㈜계동건설(대표 김용찬)은 지난 22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누리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찬 대표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동건설은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설 연휴·정월대보름 문화행사 개최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설 연휴·정월대보름 문화행사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각 1월 28일(화)과 30일(목) 설연휴 행사(29일/명절당일 휴관), 2월 8일(토) 정월대보름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통 명절의 따뜻한 정취와 해양생물을 결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설날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는 해양생물을 테마로 전통 명절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월 28일(화)에는 해양생물 도안을 꾸며 입체 장난감을 만드는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1월 30일(목)에는 해양생물 그림과 스티커로 복 봉투를 꾸미고 세뱃돈 도안을 장식하는 ‘바다의 복, 받아요!’ 이벤트가 열린다. 두 프로그램 모두 회당 10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4회 운영된다. 또한 씨큐리움 로비에서는 해양생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투명 포토존’과 지정된 시간에 선착순으로 풍선을 나누는 ‘복(福) 풍선 이벤트’가 마련된다. 2월 8일(토)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는 해양생물을 테마로 한 창작 연날리기 프로그램인 ‘빛과 바람 속, 춤추는 해양생물’이 진행된다. 40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가족이 직접 연을 꾸미고 하늘 높이 띄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원관 캐릭터 키링 제작, 소망 메시지 작성, 전통놀이 체험, 가훈써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 참여 가족에게는 지역 특산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및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정월대보름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방법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설날과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생물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해양생물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태원, 설맞이 ‘온기 나눔, 행복 설날’ 행사 개최 국립생태원은 설을 앞둔 1월 23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온기 나눔, 행복 설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자원봉사단은 서천군에 정착한 사할린 이주 한인 어르신과 무연고 장애인 150여 가구에 떡국 밀키트와 두유를 전달했다. 또한 서천군복지마을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갈비탕)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과 퇴식 봉사를 실시했다. 국립생태원은 매년 명절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환경정화캠페인 ‘우리동네 환경파수꾼’ 시작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옥숙)는 지난 21일부터 MG새마을금고 서천봉사회와 함께 환경정화캠페인 ‘우리동네 환경파수꾼’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군 꿈꾸는 놀이터에서 진행된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서천읍뿐만 아니라 서천군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백옥숙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서천군 내 청정 환경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또 다른 환경정화캠페인인 ‘서해랑길 해안플로깅’에도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이 캠페인은 서해랑길을 산책하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청결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청과 문의는 서천군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서천교육지원청, 설맞이 청렴 캠페인 전개 서천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지난 2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의 준수를 강화하며, 선물을 주고 받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홍보 배너 및 피켓을 활용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명절 기간 실천을 강조하는 서한문을 통해 공직자들의 투명한 행정을 다짐하였다. 이와 함께 외부 업체를 대상으로 한 서한문도 발송하며 깨끗한 행정 협력에 대한 요청 사항을 담아 전했다.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신뢰받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동계 수난 구조 훈련 시행 서천소방서는 지난 22일 홍원항 일대에서 동계 수난 구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진행됐으며, 구조대원 25명과 장비 34점이 동원됐다. 특히, 특수한 수중 환경에서의 신체적 적응력 강화와 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목표로 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잠수 기술 및 기능 숙달 ▲잠수장비의 비상 응급조치 ▲수중통신을 활용한 수색 훈련 ▲요구조자 인양 방법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수난사고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임하는 대원들의 사명감과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희망종천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희망종천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21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 심의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 및 후원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희망종천후원회는 정기후원 회원과 기관·단체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8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사업으로 ‘부내초등학교 신입생 및 졸업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결정해 주목받았다. 이 사업은 졸업생들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모교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종천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희망종천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종천후원회는 매달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산면, 새해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 서천군 기산면행정복지센터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2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올해 1월 1일 자로 부임한 허영선 면장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허영선 면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면은 앞으로도 경로당 방문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행정을 펼치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시초면 신흥2리·후암리, 설 맞이 마을 대청소 및 환경교육 실시 서천군 시초면 신흥2리와 후암리는 설 명절을 맞아 각각 21일과 22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대청소와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신흥2리에서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회관 주변과 시가지 곳곳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주우며 2시간 동안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교육과 생활쓰레기 감량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후암리에서도 부녀회를 포함한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회관 인근과 주요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설 명절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일 및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신흥2리 이장 엄진화는 “설 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설 연휴 이후에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암리 이장 백종수는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두 마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설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이양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꾸러미 제작에는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를 비롯해 서천읍이웃사촌돌봄단, 서천읍이장단,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했다. 꾸러미는 생필품 12종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지속되어 모두가 행복한 서천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 있다. ◇마서사랑후원회, 설맞이 취약층에 명절선물 세트 전달 마서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전달된 명절선물세트는 후원회원과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양사랑후원회, 취약층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 전달 화양사랑후원회와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1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 시금치무침, 도라지오이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새해의 온정을 나눴다. 문정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2025년 첫 반찬 봉사가 힘차게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와 적십자봉사회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문산사랑후원회, 설맞이 꾸러미 전달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18가구에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11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쁘고,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춘목 후원회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양면 김유수·김덕수 형제, 300만 원 기탁 화양면 춘부리에 거주하는 젊은 영농인 김유수·김덕수 형제가 지난 21일 화양사랑후원회에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김유수·김덕수 형제는 고향에서 부모님과 함께 '금강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며 농업, 축산, 유통업을 병행하는 젊은 농업경영인이다. 특히 두 형제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김유수·김덕수 형제는 “어려서부터 전문 영농인을 꿈꿔왔고, 이제는 고향을 위해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만선 회장은 “김유수·김덕수 형제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들의 선행이 확산되어 더욱 살기 좋은 화양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문치영 차장, 행복비인후원회에 100만 원 기탁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22일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문치영 차장이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치영 차장은 14년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문 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찬 후원회장은 “문치영 차장은 14년째 변함없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내초 15회 졸업생, 희망종천후원회에 성금 전달 종천면 부내초등학교 15회 졸업생 일동은 지난 22일 희망종천후원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졸업생 대표 양 씨는 “희망종천후원회에서 올해부터 부내초등학교 입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모교와 후배들을 돕고자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부내초등학교의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학교의 명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졸업생들의 따뜻한 뜻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설맞이 이불 20채 기탁 서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20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 이불 20채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정한성 목사는 “경제난과 한파,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서천읍에 위치한 서천하나님의교회는 매년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에벤에셀모자원을 차례로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께서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김경제 의장은 “을사년 새해와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서천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즈음해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고루 미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 등 2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 - 사회복지시설 및 국가유공자 유족 위문, 지역사회 온정 나눔 실천 김기웅 서천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와 국가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김 군수는 노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생활시설에서는 입소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시설 이용 중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점검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유족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희생과 공로를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위문 활동 외에도 명절마다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저소득 가정 간 1:1 결연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59가구를 위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설 명절, 서천특화시장·장항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원 환급,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 서천군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지정된 환급처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행사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서천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24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해 소비 위축 속에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서천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특별 이벤트 진행 서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답례품 증량 이벤트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인기 답례품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서천을 대표하는 소곡주(마주) 2병 주문 시 1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설 연휴를 앞둔 1월 24일에는 장항역과 서천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다과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기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답례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향을 방문한 분들이 서천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서천군,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사업 본격 시행 - 가설건축물 관리 효율성 강화 및 주민 재산권 보호 서천군이 가설건축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던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가설건축물 표지판은 해당 건축물이 적법하게 신고된 가설건축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로, 군청에서 발급해 주민이 직접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표지판에는 신고번호와 존치기간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어 관리의 투명성을 높인다.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사용하려면 건축주가 기간 내에 연장신고를 해야 하며, 연장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위반건축물로 간주된다. 군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존치기간 만료 전에 연장신고를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우편물 수령 불가 등으로 연장신고를 놓치는 사례가 발생하곤 했다. 표지판이 부착된 가설건축물은 합법적인 건축물로 간주되며, 표지판 부착 여부를 통해 위반 여부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어 추후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사업을 통해 관리 투명성을 높이고,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며 이행강제금 등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진행 - 60세 이상 치매 검진 인지 선별검사도 병행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2월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한기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별 경로당과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관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수칙 ‘3·3·3’, 건강박수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치매 예방교육과 함께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등 치매검진도 병행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떡국떡 250kg 기탁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지부장 조성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성배 지부장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산림조합, 1,000만 원 장학금 기탁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산림조합, 1,000만 원 장학금 기탁 - 산림의 미래와 지역의 미래를 함께 키워나갈 것 서천군 산림조합이 지난 20일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산림조합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총 37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이돈규 산림조합장, 서천사랑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돈규 조합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서천군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G서천봉사단, ‘우리동네 환경파수꾼’ 앞장 서천군새마을금고 MG서천봉사단(회장 조민자)이 2025년을 맞아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환경정화 캠페인’의 핵심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환경파수꾼’ 활동을 주력으로 맡아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MG서천봉사단은 매월 1~2회 서천군 지역 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을 주변 쓰레기 줍기, 재활용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MG서천봉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큰 역할을 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서천군지체장애인무료급식소(매주 1회)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반찬 배달,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 봉사, 지역 축제와 같은 각종 행사 지원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봉사단으로 자리 잡아 왔다. 홍순경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으로 성장한 MG서천봉사단이 이제는 환경보호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서천군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환경파수꾼’ 캠페인은 지역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실천하는 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MG서천봉사단의 활약이 서천군의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보인다. ◇서천 생활개선회, 설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 6년째 이어지는 후원 결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 선사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후원 결연을 맺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생활개선회의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결연 활동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으며, 매달 반찬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로 만든 떡국 떡과 직접 만든 오란다 강정, 사골 육수, 조미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1:1 결연 대상자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윤의순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생활개선회는 올해 설 행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교육, 직업역량개발교육, 학습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서천군생활개선회는 34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농촌 여성 리더로서 잠재역량 개발과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관광재단, 직원 역량 강화교육 본격 시작 -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실전형 교육으로 업무 적응력 향상 기대 서천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10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e-나라시스템 이해 ▲예술인 복지정책 및 복지사업 이해 ▲충남 관광사업 및 지역관광 이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업 이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재단 측은 이번 교육이 서천군이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론보다는 실무 중심의 연수에 초점을 맞춰, 관련 기관 팀장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가능한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한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장항읍 장항로 156번길 17에 사무실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10일에는 현판식을 통해 출범을 알린 바 있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온기 나눔’ 행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2일 복지관 이용자를 포함,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따뜻한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웃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함은 물론 북한문화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북한에서 설 명절에 먹는 대표 음식을 만들고 나눴다. 북한은 기후의 영향으로 쌀농사를 짓기 어려워 설 명절에 떡국 대신 만두를 먹는다. 또한 독특한 음식 문화 중 하나로 남한에서는 송편을 주로 추석에 먹지만 북에서는 주요 농작물이 벼가 아니기에 쌀이 귀해 콩으로 속을 가득 채운 송편을 설에 먹는다. 이에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만두와 송편을 빚어 급식소에서 배식하고 약과, 식혜 등이 든 음식 꾸러미를 나눴다. 한편 이날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설 맞이 윷놀이 최강자전 본선대회’를 복지관 로비에서 운영,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서천소방서, 주방화재 막는 K급 소화기 홍보 서천소방서는 주방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K급 소화기를 모든 가정과 음식점에 반드시 비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방기기 화재는 총 8,107건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용유는 발화점보다 훨씬 높은 온도까지 쉽게 올라가 불이 붙기 쉬우며, 한번 불이 붙으면 분말소화기로 끄더라도 다시 불이 붙는 재발화 위험이 매우 크다. 이에 주방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K급 소화기의 강화액이 화재 시 유막을 형성해 산소공급을 차단하고 온도를 발화점 이하로 낮춰 재발화를 방지할 수 있어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등 주방의 면적이 25m² 이상’인 곳에는 반드시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는 일반소화기나 물을 사용하면 불이 꺼지지 않거나 오히려 확산할 수 있다”라며 “주방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지사협, 2025년 1차 정기회의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지사협, 2025년 1차 정기회의 개최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종천면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 추진할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마을복지 실현을 목표로 밑반찬 지원 사업과 버섯 키우기 키트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작은 틈새 이웃 찾기’ 프로젝트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백분옥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 발굴과 고독사 예방사업에 중점을 두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서면 옥산리 박근배 회장, 사랑나눔 백미 80포 기탁 지난 21일 마서면 옥산경로당 박근배 노인회장이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를 찾아 백미 80포(800kg)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박근배 노인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확인도 병행하면서 전달할 예정이다. 정우성 마서면장은“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인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배 노인회장은 2009년부터 17년째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으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 후속 조치 본격화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 후속 조치 본격화 - 군, 250건 건의 사항 접수… 생활민원 적극 해결 약속 서천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8일 화양면을 시작으로 17일 비인면까지 진행된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방문, 2024년 군정 주요 성과 보고,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발표, 군민과의 대화로 구성되어 군민들과 소통하며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 특히, 군정 주요 성과와 운영 방향을 담은 사전 제작 동영상을 활용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인 점이 호평받았다. 김 군수는 각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년 인사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8일간 13개 읍면을 순회한 이번 대화에서는 총 250여 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208건, 경로당 방문 중 10건이 제안됐으며, 한산면이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마서면(27건), 비인면, 문산면과 장항읍(각 23건)이 뒤를 이었다. 한산면 주민들은 여름철 호우 피해로 인한 구거 파손, 임야 토사유출 위험, 침수 지역 정비를 요청했다. 마서면에서는 국가 생태산업단지로의 도로 건설 공약 이행, 상습 침수구역 도로포장, 산사태로 훼손된 도로 및 수로관 복구를 주요 민원으로 제기했다. 부서별로는 건설과가 122건으로 가장 많은 민원을 접수했으며, 주요 내용은 마을안길 도로포장, 농배수로 및 침수구역 정비 등이었다. 이어 문화체육과 17건, 경제진흥과 14건으로, 유소년 야구장 설립, 문화·체육시설 보수, 문화재 보호구역 내 재산권 문제, 버스노선 신설 등 다양한 민원이 접수됐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며, 즉시 응답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답변했다. 부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필요성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순위를 결정한 뒤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처리 결과는 개별 통보할 계획으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대화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분기별로 건의 사항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인에게 진행 상황을 통보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 행사는 공무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불편을 현장에서 해소한 것이 큰 성과”라며, “군민들이 서천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설 연휴 대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서천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한다. 군은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 및 신고 접수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최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 발생은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 등 고위험군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개인위생 관리와 위생적인 식품 조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서천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채소·과일 깨끗이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위생적인 조리 환경 유지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 집단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일상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전KPS 신서천사업소, 취약계층 아동에게 난방비 지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 드림스타트 아동 6명에게 190만 원 전달 한전KPS 신서천사업소는 지난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서천군 드림스타트 소속 취약계층 아동 6명에게 난방비 190만 원을 지원했다. 한전KPS 신서천사업소는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천군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비와 냉·난방비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서천군 드림스타트에 소속된 아동들에게 전달돼 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KPS 신서천사업소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음악협회 강정남 감독, 2024 한국음악상 공로상 수상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음악협회 강정남 감독, 2024 한국음악상 공로상 수상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 서천지부 강정남 예술감독이 지난 17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한국 음악계를 빛낸 ‘2024 한국음악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강 감독은 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 이사이며 사단법인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서천지회 4대 회장 엮임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브랜드 작품을 만들고 이를 알리는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공연을 통해 전문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천 지역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을 알리면서 한국 음악발전에 크게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 매년 그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음악인뿐만 아니라, 음악 예술계에 공로가 큰 이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서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정기총회·이취임식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활동 계획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이홍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이·취임식,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순 신임 지구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여름 수해 피해 당시 누구보다 앞장서 피해 복구와 자원봉사에 힘써주신 서천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서천군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천군선관위, 설 명절 전후 금품 등 제공행위 예방·단속 활동 강화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천군선관위)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3월 5일)를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설 명절 인사 명목의 선물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입후보예정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에게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여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과거 명절에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여 조치 된 주요 사례로는 ▲국회의원 보좌관 명의의 명절선물(40,000원 상당 곶감)을 택배로 받은 선거구민 124명에게 총 2,960만 원의 과태료 부과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의 친척으로부터 명절선물(18,000원 상당 선물 세트)을 택배로 받은 선거구민 296명에게 총 5,229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이 있다.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하고, 이번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위법행위 신고자의 포상금은 최대 3억 원이며 신고‧제보자의 신원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고 밝혔다. 서천군선관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 접수 체제를 유지할 것이며, 특히 올해 실시되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도 공직선거에 따라 공정선거의 기틀이 정착되어야 한다며 입후보예정자 또는 금고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설 연휴 기간에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1390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서천 청년예술단 ‘나래’ 창단식 서천에서 문화예술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단이 지난 15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서천 청년예술단 ‘나래’는 문화예술 분야를 전공한 클래식, 실용음악, 서양화, 동양화, 무용, 건축, 경영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천 청년으로서 서천의 문화유산을 청년들만의 감각으로 현대적인 작품으로 승화시키어 지역 전통의 맥(脈)을 이어가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 전문직을 발휘하여 후배양성을 위해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문화소외지역인 곳을 찾아가서 지역민들의 눈높이 음악회를 추진하여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서천 청년예술단 ‘나래’의 대표는 구민정이며 이승민 단장과 김지윤 사무국장이 선출되었으며 회원은 현재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민정 대표는 “청년 ‘나래’와 함께 활동할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나래’가 서천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년 ‘나래’가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고 지역을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2025년도 5% 인상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사무소장 이영태, 이하 서천농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과 농지 소재지 읍·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도입된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식품부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4년까지 농지의 진흥지역 여부에 따라 1ha당 100만 원~205만 원을 지원하였으나, 2025년부터는 5% 인상된 1ha당 136만 원~21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간편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 문자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나 변동이 있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을 3월 4일부터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비대면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 신규 농업인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을 방문하여 대면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직불금 등록신청(2.1.~4.30.)이 완료되면 직불금 신청자에 대해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하여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 사항의 이행 여부 및 실경작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점검(5~9월)을 추진하여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10월)하고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등과 관련하여 농업인 등이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 문의할 수 있도록 통합콜센터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영태 서천농관원 사무소장은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 사항 및 유의 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농식품부에서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에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갖고 쌀 산업이 소비자 수요에 맞는 고품질 쌀이 적정 생산될 수 있도록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서천지속협, 제11기 활동상 소식지 제작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가 제11기 위원 활동 내용이 담긴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이야기’소식지를 발간했다. 이 소식지는 서천지속협이 2023년부터 3월 제11기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2년간의 활동 사항을 정리한 내용이 담겨있다. 제11기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장 이병도), 지역순환경제분과(위원장 박진시),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장 임동범), 지속가능발전분과(위원장 최연범) 사업과 탄소중립사업, 의제발굴사업등이 자세하게 실려 있다. 서천지속협 주요 사업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 서식처인 노루섬을 전국 최초로 민관협치로 특정도서 지정을 이끌어낸 사업,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토론회, 몽골의 어려운 이웃에게 의류 전달사업, 세계자연유산 유부도갯벌 보전운동,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 노루섬 덩치 큰 하얀새 카탈로그 제작, 겨울철새 먹이활동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서천지속협은 제26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대회 최고의 영예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홍성민 국장은 “이번에 발행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이야기 소식지는 2023년부터 2024년 중심으로 제11기 서천지속협 각 분과 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의 활동과 지역의제발굴사업 중심으로 진솔하게 담겨있는 소식지로 제12기 위원 모집활동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설 명절 대비 관서장 특화시장 현장 지도 서천소방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중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김희규 서장은 시장 주요 구역을 순회하며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피난동선 확보 등 현장 지도를 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상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소방서는 설 명절 기간 관내 화재 위험성이 높은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새마을회 설맞이 이웃돕기 앞장 서천군 새마을회(회장 권순우)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회 임원들과 읍·면협의회장, 부녀회장이 620여만 원의 성금을 모으고 온정의 손길로 모아진 쌀과 함께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떡 480kg, 소고기 180팩, 달걀 180판을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18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권순우 새마을회장은 “새해를 맞아 사랑의 떡국떡 꾸러미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웃들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서천군 새마을 가족들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새마을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수강 신청·접수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상반기 수강 신청·접수할 예정이다. 교육·건강·취미 여가를 지원하는 19개 수업의 수강 신청은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노인복지관 등록회원이며 비회원일 경우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박종석 관장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천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며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많은 수강 신청을 독려했다. 프로그램은 고고장구, 방송댄스, 한글서예반, 컴퓨터교실(초급반·중급반), 파크골프기초반, 탁구교실, 영어교실, 종이접기테라피, 훌라댄스, 건강체조, 한문서예, 노래교실, 탁구교실, 미술교실, 합창교실, 줌바댄스, 스마트폰교실, 요가교실 등이다. ◇서천지속협, 서천군 전입자 환영꾸러미 결과 발표 -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는 지역순환경제분과위원회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서천군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타지에서 전입한 군민들을 위해 전달한 환영 꾸러미 수령 결과를 발표했다. 서천군 전입자 환영선물 수령현황을 살펴보면 총 140개 중 65개만 수령했다. 서천읍 40개 중 20개, 장항읍 40개 중 15개, 마서면 10개 중 9개, 화양면 5개 중 3개, 기산면 5개 중 2개, 한산면 5개 중 3개, 판교면 5개 중 1개, 종천면은 5개 중 3개, 비인면 5개 중 4개, 서면만 5개 중 5개 모두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면, 시초면, 문산면은 5개 중 수령자가 아무도 없었다. 전입자 환영꾸러미 전달 사업은 12월 한 달 동안 타 지역에서 서천군에 전입한 세대에게 군민의 일원이 되신 것을 환영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자긍심을 고취시기 위해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하는 세대에게 직접 전달됐다. 이 사업을 진행한 홍성민 국장은 “서천군 전입자가 예상보다 많지 않아 당혹스럽지만 서천군의 인구 늘리기 대응정책 사업에 대해 다양한 방안들을 발굴하여 서천군에 제안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서천군 인구는 남성 23,879명, 여성 24,325명, 26,424세대 총 48,204명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정호 비인면장, 설맞이 관내 경로당 방문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정호 비인면장, 설맞이 관내 경로당 방문 비인면장으로 새로 부임한 정호 면장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정 면장이 면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일정으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면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호 비인면장은 방문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인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꾸준한 교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화성건설 박환 대표, 화양면에 200만 원 기부 ㈜화성건설 박환 대표가 지난 20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환 대표는 매년 기탁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기탁금도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양사랑후원회를 통해 지역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정수 화양면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박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박환 대표는 2019년부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 발굴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등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마산면 김홍남 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 마산면 마지마을에 거주하는 김홍남 씨(98세)가 지난 17일 마산사랑후원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홍남 씨는 “그동안 받은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문 후원회장은 “김홍남 씨는 국가유공자로서 평생 헌신한 삶을 살아오셨을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까지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그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씨앗이 되어 더 많은 이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서천덤프중기건설 조규형 대표, 후원금 전달 종천면 부내초등학교 17회 졸업생이자 서천덤프중기건설 대표인 조규형 씨가 지난 20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종천후원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모교 후배들이 건강하게 자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찬 후원회장은 “올해부터 부내초등학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선배들의 뜻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희망종천후원회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등 노인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