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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대전시 시민소통창구 점점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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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의원, 대 시민 소통창구 확대 및 시민의 시정 참여 강화 요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11일 행정자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의 시민소통창구 축소를 지적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강화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대전시가 동일 민원의 중복접수와 그에 따른 처리로 담당부서의 업무부담이 과중하다며 업무 효율성 개선 차원에서 지난 10월부터 시 홈페이지의 직소민원실‘시장에게 바란다’민원시스템을 국민신문고 시스템과 통합운영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전형적인 공무원의 편의주의에서 나온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시민입장에서 접근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많아야 시민의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시민참여 기본조례'가 보장하고 있는 토론회 개최와 관련하여, 기준을 충족한 토론회에 대해서는 책임있는 자세로 빠른 시일 내 개최해 주기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그 외에도 ▲ 시청 주차장 주차문제 ▲ 국민운동단체 보조금 집행현황 ▲ 대학생 대전인구 늘리기 사업 ▲ 수의계약 ▲ 예금이자 수입현황 등 행정자치국 소관 업무의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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