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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적 반송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진행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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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양촌 모촌지구(235필지/187천㎡)와 함께 올해 부적 반송지구(462필지/395천㎡)를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측량대행자로 선정해 이달부터 측량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최신의 측량방법으로 새로이 조사 측량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분쟁해소와 지적측량 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은 물론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열람이 용이해지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현실화와 맹지해소 등으로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측량이 끝나면 토지소유자간 협의 후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지적공부정리 등의 제반과정을 거쳐 내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임한석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경계협의 조정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토지관리과(☎041- 746-56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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