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읍(장의남 읍장)은 깨끗한 홍성읍을 만들기 위해 4월부터 홍성읍 48개 마을을 대상으로 월 2회, 각 1개 마을씩 방문하여 ‘환경 청결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읍은 도청 소재지인 내포(홍북면)와 인접해 있으며, 아파트, 원룸, 빌라 등 다세대 주택이 많은 곳으로 인구의 이동이 잦으며 이에 따라 대형 쓰레기 및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쓰레기 처리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릴레이식 환경정화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발맞추어 홍성군에서는 홍성읍 관할 취약지역 적치장에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38대 및 분리수거함 25개를 설치하여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홍성읍에서는 10월부터 단속차량 연중 운영을 통해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시카메라를 통한 감시에도 주력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적극 노력하는 등 깨끗한 충남⋅홍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읍민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완벽하게 처리하는 그 날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도청 수부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군민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