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2023년 봄철 산불 유급 감시원 교육 등 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2023년 봄철 산불 유급 감시원 교육
마서면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선발된 산불 유급 감시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산불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구승환 면장은 산불 위험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안전 운전과 산불 진화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개인의 안전을 확보한 후 진화작업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또 산불에 취약한 산림지역 거주자에 대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안내했으며,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 쓰레기 등의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길 강조했다.
구승완 면장은 “타 읍면에 비하여 산림은 많지 않으나 관할 구역이 넓어 촘촘한 감시활동으로 단 1건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선행·정해민)는 지난 2일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과 예산을 논의하고 의결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고령 운전자를 위한 실버 마크 지원 △이·미용 서비스 지원 △러브 홈 봉사단 운영 △지역 소식지 제작 △난방유 지원이다.
조선행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해민 면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문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나서
마산면는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지역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
마산면은 ‘다 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담과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정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유환숭 면장은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산면 산불감시원 직무교육 진행
기산면은 지난 1일 산불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교육은 산림 안전 및 사고 예방, 산불 예방 및 진화 방법 등을 통한 산불인력의 안전 지식 및 진화역량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산불감시원은 5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산불 원인 사전 제거와 산불 예방 홍보,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다양한 산불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나한일 면장은 “올해도 우리 면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산불 인접지에서 일어나는 영농부산물 등 임의소각 방지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