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온양3동 체육회(회장 전병관)는 지난 10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안에 있는 서울시 본부상황실을 방문해 서울시 선수단이 전국체전에서 선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격려 간식을 전달했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해 모든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가을 스포츠 축제이자 화합의 장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 서울시는 총 47개 종목에서 1828명(선수 1400명, 임원 4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경기에 임하며 가을 축제인 전국체전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
전병관 온양3동장은“우리시를 방문하는 서울시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은 이번 가을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서울시 서포터즈를 맡아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온양3동 전 직원 및 체육회 회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선수들을 힘차게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