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금산군보건소(소장 이화영)가 제7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전국 유일하게 비만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위험행태 개선 및 비만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왔다.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원스톱 다모아 센터 운영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터 조성 지원 ▲지역매체 및 캠페인을 활용한 비만예방 홍보 등 군민 보건향상에 힘써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교 웰빙성장 교실 및 튼튼건강캠프,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건강올리GO 라인살리GO)은 관내 주민들이 효과성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직장인 대상 오피스짬짬이(PC동영상)스트레칭은 5개소 직장 300여명이상에게 보급・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깻잎농가 체조를 기획해 농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 만성질환관리 및 비만 유병률을 낮추는데 주력했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비만에서 온다는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