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12일 용화중학교에서 「2016 안전한 등굣길 조성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교육지원청 등 아산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교통안전분과 소속 위원들과 학교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주변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함께 등굣길 안전지도를 병행했다.
교통약자 배려 교통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획된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위험 학교로 선정된 12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용화중학교에서 실시됐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어르신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배려운전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통해 축제 같은 캠페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