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조금서산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홍성(예) 30.0℃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보령 27.9℃
  • 구름조금부여 29.7℃
  • 구름조금금산 30.3℃
기상청 제공

환경

보령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훨훨’ 비상(飛上)

URL복사


충남 보령시는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을 대회 구호로 내걸고 15년 만의 충남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가 당당히 종합2위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혁혁한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정식 45, 시범 2종목에서 1만9천 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친 전국체전에서 보령시는 금6, 은4, 동6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충남이 금71, 은71, 동129로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충남이 전국 1위를 차지한 복싱에서 획득한 금7, 은3, 동 7 중 보령이 금5, 은1, 동 4개로 사실상 독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체육보령’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하였다.

이밖에도 보령은 충남이 1위를 차지한 요트에서 금1, 은2을, 유도 동1과 체조(에어로빅)동1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고, 궁도와 요트 종목은 보령에서 열렸다.

김동일 시장은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 생활체육을 삼위일체로 집중 육성해 온 결과 이번 전국체전에서 충남의 2위 달성을 힘차게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육보령’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보령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