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동원·향토예비군 정기감사 강평회에서 서산시가 통합방위태세 전 분야에서 탁월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강평회는 지난 7월 육군 32사단에서 서산시 예비군중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감사를 평가하고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강환길 제32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예비군 읍면동대장,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은 “사드 배치,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긴박한 안보상황뿐만 아니라 재난상황에서도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의 확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민·관·군이 합심해 서산시 안전의 견고한 기틀을 다져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