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탕정면(면장 서장원)은 지난 13일(목)과 14일(금), 철원군청, 서천군 80명, 광명시청 50명이 탕정면 복지허브화 선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여주시 방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 11개 단체 450명째 벤치마킹 방문했다.
그동안 방문한 자치단체에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탕정면 복지허브화’내용을 배우고자 방문함으로써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복지이장, 복지반장』의 우수 활동사례를 듣고 그 모범답안을 찾게 되었다며 타 자치단체에도 입소문이 확산됨으로써 전국에서 탕정면을 벤치마킹 위한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철원군, 서천군,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누리)』 역시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지허브화 벤치마킹 지역으로 탕정면을 추천받아 방문하게 되었으며 복지허브화의 모범답안을 듣고 현장에 접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 탕정면 복지팀장으로부터 “면 복지허브화 추진내용”설명과 함께 ‘주민이 실천하는 마을사례회의(Village Welfare)’에 대해 민과 관이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해야 하는 부분과, 공동협력을 통해 추진해 나가야 하는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서장원 탕정면장은 “복지미래를 위해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탕정면의 복지허브화를 벤치마킹 하고자 방문해 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탕정면의 다각적인 노력이『면 단위 복지허브화』의 선진모델로 전국에 소개되고 있는만큼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복지의 기본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내역은 보건복지부를 통해‘주민이 만들어 가는 복지허브화 실현’으로 전국 읍면동장 8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으며, 경기도청, 대전시청, 익산시청, 경북도청 등 10개 자치단체의 요청으로『복지허브화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전국 읍면동 벤치마킹 방문이 쇄도 하는 등 전국 복지허브화의 표준 모델링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